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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좋은데 뭐하세요?

한글날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3-10-09 10:40:12
날씨 참 좋네요.
낮기온은 25도 이상 오른다고 하고요.

참 좋은 날씨에
또 오늘은 한글날~

근데 남편은 출근했고
저는 그냥 집에 있어요.


뭐하세요?
IP : 58.78.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9 10:44 AM (175.213.xxx.61)

    직장맘이라 남편 출근시키고 안방침대에서 티비보며 누워있어요 이런날은 저도 좀 재충전을...ㅎㅎ
    초등 아들램은 거실에서 컴터하고 노네요
    이따 아파트 단지 장에 슬슬 나가서 몇가지 사올 계획이에요

  • 2. 몸살로
    '13.10.9 10:48 AM (211.36.xxx.50)

    링거맞고있어요ㅜ..

  • 3. ...
    '13.10.9 10:52 AM (39.7.xxx.117)

    날히가 좋네요
    신발신는 그 순간부터 돈이들어
    방에 가만히 있어요.

  • 4. 저는
    '13.10.9 10:57 AM (61.102.xxx.228)

    이좋은가을날에 발목 접질려서 다리 기브스하고 집에서 썩어가고있네요 엉엉!!!
    벌써 2주째입니다

  • 5. 소파
    '13.10.9 10:58 AM (223.62.xxx.88)

    소파에 늘어져서 스맛폰으로 인터넷 뒤적이고있어요
    쾌청한 날씨에 다들 놀러갈테니
    나혼자라도 자중하려고요
    아..왜 눈물이 나냐 으허엉ㅠㅜ

  • 6. ddd
    '13.10.9 11:11 AM (115.139.xxx.40)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안되서.. 핸드폰 백업하고 초기화하고, 계정 만들고 난리치다가
    인터넷 검색어를 보니... 다들 오류네요
    그냥 구글 서버 오류인가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초기화를 해버렸으니 어쩌나.. 멘붕중입니다 ㅠㅠㅠㅠ

  • 7. 고1아들
    '13.10.9 11:15 AM (182.209.xxx.140)

    영어 단어 외우는거 확인하고 있어요. 중2말까지 끼고 앉았다가 안되겠다 싶어 니가해라 했더니 성적이 곤두박질 해서 전교 꼴등을 하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이젠 뭘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듯해서....그냥 두어야 할까요?

  • 8. 일어나자마자
    '13.10.9 11:36 AM (125.178.xxx.48)

    공복에 동네 한바퀴 휘 돌고 간단히 아침 먹고, 볕이 좋아 빨래좀 한 뒤에
    가볍게 청계산이나 다녀올까 생각 중이예요.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늘 날씨 정말 상쾌하네요.

  • 9. ..
    '13.10.9 11:42 AM (121.160.xxx.196)

    일 해야하는데 출근해서 이러구 놀고 있네요 ㅠㅠ

  • 10. 저는
    '13.10.9 11:53 AM (175.223.xxx.179)

    아침 8시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서
    코스코 장보고
    그곳에서 아침 먹고 집이 산본이라서 반월저수지 들러서 지금 셀프세차하러 왔어요
    남편하고 아들 세차하고 저는 휴게실에서 폰하고 있네요
    날씨는 눈부시게 좋은 가을날이네요 ㅎ

  • 11. ..
    '13.10.9 11:56 AM (122.40.xxx.41)

    부녀 들어옴 수제비 먹으러갔다가
    강아지 산책시키고
    애는 시험공부 저는 책 읽다가
    저녁 먹고 집에서 온가족 영화볼거에요^^

  • 12. 미용실에 있어요
    '13.10.9 12:56 PM (223.33.xxx.44)

    동네 병원이 1시까지 진료한다 하길래
    친정아빠 가슴 밑에부분 멍울이 잡혀 혹시나해서
    검사 했거든요~
    다행히 기름덩어리라 신경안써도 된다길래
    한시름 놓고 미용실에 파마하러 왔어요.
    사실 어제밤 아빠땜에 한걱정 했었어요.^^
    마음놓고 하늘보니 화창하게 개었네요~

  • 13. ㅎㅎㅎ
    '13.10.9 1:51 PM (211.234.xxx.69)

    한강시민공원서 텐트치고 누워 스맛폰하고있어요. 아들은 아빠랑 공차기하고요. 천국이 따로없네요. ㅋㅋ

  • 14. 용산공원
    '13.10.9 2:03 PM (175.223.xxx.187)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어요
    저는 연못 벤치에서 누워 아이
    그림 그리는 모습보고 오리가 엄청 크게 울어대요
    어릴 때는 왜 이런 소박한 즐거움을 못 누리고 살았는지 맨날 짜증내고 불평만 하던 엄마
    참 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김밥 싸들고 공원 찾아갈 여유도 없었을까 싶네요
    정말 눈이 부시게 청명한 날이에요

  • 15. ......
    '13.10.9 2:45 PM (183.99.xxx.117)

    요며칠 축적된 피로 좀 풀려고 하니
    아이들이 공원이라도 가자고 하는데

    엄마 힘들다고 그냥 집에 있네요.
    남편은 외국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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