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좋은데 뭐하세요?

한글날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3-10-09 10:40:12
날씨 참 좋네요.
낮기온은 25도 이상 오른다고 하고요.

참 좋은 날씨에
또 오늘은 한글날~

근데 남편은 출근했고
저는 그냥 집에 있어요.


뭐하세요?
IP : 58.78.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9 10:44 AM (175.213.xxx.61)

    직장맘이라 남편 출근시키고 안방침대에서 티비보며 누워있어요 이런날은 저도 좀 재충전을...ㅎㅎ
    초등 아들램은 거실에서 컴터하고 노네요
    이따 아파트 단지 장에 슬슬 나가서 몇가지 사올 계획이에요

  • 2. 몸살로
    '13.10.9 10:48 AM (211.36.xxx.50)

    링거맞고있어요ㅜ..

  • 3. ...
    '13.10.9 10:52 AM (39.7.xxx.117)

    날히가 좋네요
    신발신는 그 순간부터 돈이들어
    방에 가만히 있어요.

  • 4. 저는
    '13.10.9 10:57 AM (61.102.xxx.228)

    이좋은가을날에 발목 접질려서 다리 기브스하고 집에서 썩어가고있네요 엉엉!!!
    벌써 2주째입니다

  • 5. 소파
    '13.10.9 10:58 AM (223.62.xxx.88)

    소파에 늘어져서 스맛폰으로 인터넷 뒤적이고있어요
    쾌청한 날씨에 다들 놀러갈테니
    나혼자라도 자중하려고요
    아..왜 눈물이 나냐 으허엉ㅠㅜ

  • 6. ddd
    '13.10.9 11:11 AM (115.139.xxx.40)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안되서.. 핸드폰 백업하고 초기화하고, 계정 만들고 난리치다가
    인터넷 검색어를 보니... 다들 오류네요
    그냥 구글 서버 오류인가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초기화를 해버렸으니 어쩌나.. 멘붕중입니다 ㅠㅠㅠㅠ

  • 7. 고1아들
    '13.10.9 11:15 AM (182.209.xxx.140)

    영어 단어 외우는거 확인하고 있어요. 중2말까지 끼고 앉았다가 안되겠다 싶어 니가해라 했더니 성적이 곤두박질 해서 전교 꼴등을 하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이젠 뭘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듯해서....그냥 두어야 할까요?

  • 8. 일어나자마자
    '13.10.9 11:36 AM (125.178.xxx.48)

    공복에 동네 한바퀴 휘 돌고 간단히 아침 먹고, 볕이 좋아 빨래좀 한 뒤에
    가볍게 청계산이나 다녀올까 생각 중이예요.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늘 날씨 정말 상쾌하네요.

  • 9. ..
    '13.10.9 11:42 AM (121.160.xxx.196)

    일 해야하는데 출근해서 이러구 놀고 있네요 ㅠㅠ

  • 10. 저는
    '13.10.9 11:53 AM (175.223.xxx.179)

    아침 8시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서
    코스코 장보고
    그곳에서 아침 먹고 집이 산본이라서 반월저수지 들러서 지금 셀프세차하러 왔어요
    남편하고 아들 세차하고 저는 휴게실에서 폰하고 있네요
    날씨는 눈부시게 좋은 가을날이네요 ㅎ

  • 11. ..
    '13.10.9 11:56 AM (122.40.xxx.41)

    부녀 들어옴 수제비 먹으러갔다가
    강아지 산책시키고
    애는 시험공부 저는 책 읽다가
    저녁 먹고 집에서 온가족 영화볼거에요^^

  • 12. 미용실에 있어요
    '13.10.9 12:56 PM (223.33.xxx.44)

    동네 병원이 1시까지 진료한다 하길래
    친정아빠 가슴 밑에부분 멍울이 잡혀 혹시나해서
    검사 했거든요~
    다행히 기름덩어리라 신경안써도 된다길래
    한시름 놓고 미용실에 파마하러 왔어요.
    사실 어제밤 아빠땜에 한걱정 했었어요.^^
    마음놓고 하늘보니 화창하게 개었네요~

  • 13. ㅎㅎㅎ
    '13.10.9 1:51 PM (211.234.xxx.69)

    한강시민공원서 텐트치고 누워 스맛폰하고있어요. 아들은 아빠랑 공차기하고요. 천국이 따로없네요. ㅋㅋ

  • 14. 용산공원
    '13.10.9 2:03 PM (175.223.xxx.187)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어요
    저는 연못 벤치에서 누워 아이
    그림 그리는 모습보고 오리가 엄청 크게 울어대요
    어릴 때는 왜 이런 소박한 즐거움을 못 누리고 살았는지 맨날 짜증내고 불평만 하던 엄마
    참 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김밥 싸들고 공원 찾아갈 여유도 없었을까 싶네요
    정말 눈이 부시게 청명한 날이에요

  • 15. ......
    '13.10.9 2:45 PM (183.99.xxx.117)

    요며칠 축적된 피로 좀 풀려고 하니
    아이들이 공원이라도 가자고 하는데

    엄마 힘들다고 그냥 집에 있네요.
    남편은 외국가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87 요즘 포도 왜 이리 다 꿀포도예요? 5 한송이 2013/10/10 2,346
306286 갑자기 독일제 밥솥에 대한 뜬금없는 궁금증.... 12 봄_무지개 2013/10/10 3,636
306285 다들 남편분 어디서 만나셨나요?? 7 제제죠 2013/10/10 1,615
306284 어머 썰전에 사법연수생 불륜나와요 4 썰전 2013/10/10 2,757
306283 결혼의 여신 4 맨날 아기 2013/10/10 1,878
306282 수학선행 놀랍고 두려워요.. 91 초6엄마 2013/10/10 21,885
306281 오래된 화장품은 어떻게 버리나요? 화초엄니 2013/10/10 383
306280 수면제, 술, 신경안정제.. 잠 푹 잘수있는 뭔가를 찾아요 13 . 2013/10/10 4,824
306279 고가 패딩 중?! 2 vada 2013/10/10 982
306278 맛있는 쥐포 좀 추천해주세요. 3 해피걸 2013/10/10 1,403
306277 이열 헤어컷 ? 미용실 아시는 분~ 3 ... 2013/10/10 1,246
306276 (17금??) 우리아이덕에 알게된 저 신체 특징(?) 12 엄마 2013/10/10 4,024
306275 나.. 너, 좋아하냐? 30 데헷 2013/10/10 8,636
306274 비밀보다가 궁금한점.. 15 ?? 2013/10/10 3,612
306273 남편 구두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요 1 좋은 맘이 2013/10/10 418
306272 주말에 다른 가족과 어울리시나요? 3 ... 2013/10/10 655
306271 원래 온천 다녀오면 피부가 한동안 많이 매끄러워지나요? 3 온천 2013/10/10 1,395
306270 세탁기는 엘지인가요 삼성인가요 26 살림장만 2013/10/10 3,638
306269 20살때 식욕은 일생중 최고인거같아요 1 .. 2013/10/10 551
306268 전교조 교사 식별방법이랍니다. 12 카레라이스 2013/10/10 2,663
306267 용선생 추천해준분 감사합니다 4 초4여학생 2013/10/10 1,340
306266 레티놀 1% 크림, 아이허브에서 파는거 사서 써도 될까요?? 1 스마일11 2013/10/10 4,903
306265 엄마는 이쁜데 애들이 너무 못생긴경우 60 성형 2013/10/10 23,750
306264 외조카를 데리고 이모가 여행갈때 서류 필요한가요? 6 여행 2013/10/10 1,436
306263 아이친구 엄마가 제 아이 보고 한 말이 자꾸 거슬려서요. 3 ᆞᆞᆞ 2013/10/1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