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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화록 음성파일이 더 진실 풍부하게 알려줘

사고능력무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3-10-09 10:03:27

단독]유시민 “대화록 음성파일이 더 진실 풍부하게 알려줘”

朴 국가기밀누설 몰랐다면 정상적 사고 능력 없는 것”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 노무현 전 대통령 ⓒ 노무현재단  ▲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좌)과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중), 안형환 대변인(우) 등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후보 3차 TV토론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 뉴스1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음원파일 공개 문제와 관련 9일 “기왕 이렇게 된 거 들어봤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는 않고 그렇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초대석’에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말하면 텍스트보다는 음성파일이 훨씬 더 진실을 풍부하게 알려주지 않느냐”며 이같이 개인적 의견을 피력했다. ‘개인적 호기심’을 강조했지만 참여정부 인사 중에서 대화록 음원파일 공개에 긍정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한 것은 유 전 장관이 처음이다.

그러면서도 유 전 장관은 “이미 녹취록을 공개한 마당에 음원파일을 공개 못할 이유가 있냐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고, 녹취록 공개 자체가 나쁜 행동이었는데 하나의 나쁜 행동을 했다고 해서 또 다른 나쁜 행동을 하도록 허용하는 게 맞나 그런 것 사이에 고민이 된다”고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대화록을 봤는지 여부에 대해 유 전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유 전 장관은 박근혜 후보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14일 부선 유세장에서 대화록을 읽었던 사건을 지적하며 “그 뒤 최고중진회의 발언도 보면 대선 때 이미 구해서 캠프 내부에서 회의를 했다. 만약의 경우에 박근혜 후보 당선이 위태로워지면 이걸 쓰자고 결정을 했고, 그 조직적 결정에 따라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533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0.9 11:14 AM (58.148.xxx.16)

    제대로된 개념 가진 사람이 없네요..이 정부엔.

    거꾸로 한참 가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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