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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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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왜 이러는지....

초코파이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3-10-09 09:55:26

결혼한지 올해로 18년째~~

살면 살수록 속에서 홧병이 날 거 같아서 글 올려 봅니다.

이 집안에 시집 온 이상 평생 같이 해야할 분들이 라는 생각에 참고 또 참아 보지만

시간이 갈 수록 쉽지 않네요

 

찢어지게 가난하게 농사만 짓던

우리 친정 부모님의 자식농사

4남 2녀중 네명이 대졸 그중에 한명 공학박사 , 박사과정 1명~~

 

우리 시댁

삼남매중 1명만 빼고 시부모님,시아주버님-국민학교 졸업, 시누이-중학교1학년 중퇴

 

시집올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저에게

그렇게 많이 가르친 집안은 아니닌깐 그거는 너가 알고서 가거라~~~

했던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요즘에 와서야  알것 같습니다.

 

시아버지를 비롯하여 아주버님,시누이~

정말 "돈"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습니다.

서로 나눌 줄도 모르고

 

한가지씩만 쓰겠습니다 

시아주버님~

그 전에는 말 할 것도 없고 우리집 큰애 중학교 들어갈때 천원짜리 열장 봉투에 넣어서 주신 분

시아버지

평생 놀고 먹으며 어머니가 벌어온 돈으로 여태까지 사시는 분

시누이

에브리데이 돈없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분

며느리가 식구들에게 명절에 작은 선물이라도 할라치면 며느리를 쥐잡듯 하시는 분

그러면서도  남이 주는 선물은 잘도 챙겨 가는 분

 

이런 분들을 시댁식구라고 따라 다니며 뒤치닥거리 하고 다닐려니 힘이 들어 집니다.

친척집을 방문해도 아까워서 빈손으로 가는 사람들~

이번 일본에 시누이 딸 결혼식으로 가게 되었는데 저쪽에서 호텔과 식사,관광 모두 해 주셨는데

다들 옷가방만 들고 빈손으로 공항에 온 시댁 식구들-~~

기타등등~

에휴!!!

더 할려니 자꾸만 부끄럽다는 생각밖에~~~~

 

 

 

 

 

 

 

 

 

IP : 220.76.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0.9 10:29 AM (211.36.xxx.50)

    무슨 시트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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