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성 방송 LinkTV에서 한국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메카시즘현상을 집중 보도했다.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모조리 종북으로 낙인 찍으며 표현의 자유가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최근 이석기 의원의 구속, 자본론을 강의하는 강사를 국정원에 신고하는 사태, 심지어 정부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 상영의 중지 등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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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중에서 가장 중대한 혐의가 국정원의 2012년 대선 개입이라며, 국정원 요원들이 종북프레임으로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하였고, 이로인해 진보측에서 표를 많이 잃었다고 주장한 것과, 특히 대선개입과 관련해서 전 국정원장과 전경찰청장을 기소한 검찰총장의 최근 사임에 정치적 동기가 있었다고 여기는 최근의 여론조사가 소개되었다.
링크TV는 또한 국정원 규탄 시위가 몇달째 계속 되고 있으며, 최근에 가톨릭 지도자들이 대규모로 시국미사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을 보도하였다. 미국에 있는 비영리 뉴스전문 위성 방송국 LinkTV는 미국내 3,300만 가시청권과 660만명의 평균시청율을 보유하고 있다.
방송중 네티즌 글을 소개하는 내용-
"예수의 부활을 믿지않는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 내지는 이단이 되어 버리는 종교현상과 유사하게, 한국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메카시즘 광풍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