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부모님 처음뵙는 자리..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서율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13-10-09 09:05:26
결혼 생각하는 남친 부모님을 이번 주말에 처음 뵙기로 했어요. 제가 중식좋아한다고 저희 집 근처 호텔 중식당에서 밥 사주신다는데..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제 남친은 저번에 저희 엄마 만날때 좀비싼 양주랑(아빠꺼) 화과자 들고 왔더라구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 긴장되고 어렵기도 하고 신경쓰이네요.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센스있는 선물 없을까요? (남친한테 살짝 물어봤는데 달달한 음식같은건 안좋아하신다네요 케이크같은 것도 생각했었는데@_@)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IP : 175.253.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면
    '13.10.9 9:17 AM (182.212.xxx.232)

    남친이 그정도 했다면 종류에따라 차이는있겠지만 대략 10~15만원들인것같은데.. 스카프같은거 어떨까요 이제곧 추워질테니 활용도있고, .. 또 고급스러운건 자기돈주고 사기아까운게 그런거니까 색감좋은걸로 골라서 선물하면 센스있다하실지도..

  • 2. 바깥에서
    '13.10.9 9:26 AM (99.225.xxx.164)

    만나시는 거라면 선물 없어도 될것같아요. 그게 더 자연스럽지 싶은데요.
    나중에 댁으로 초대하면 그때는 차주전자랑 차 셋트 같은 것, 뭐 그런것 사가시구요.

  • 3. 한글
    '13.10.9 9:46 AM (121.137.xxx.230)

    저도 윗분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저는 남친집 처음 방문할 때 정관장 에서 준비했어요 시아버님께서 홍삼 엄청 좋아하신대서요

  • 4. --
    '13.10.9 10:26 AM (61.101.xxx.97)

    스카프는 취향이 있어서 맞추기 어려워요.
    먹어서 없어지는 게 제일 좋은데..홍삼도 괜찮겠네요.
    아니면 어르신 두 분이 보실 좋은 공연 표 같은 거..이건 너무 비쌀라나요.

  • 5. ...
    '13.10.9 10:50 AM (183.108.xxx.89)

    녹차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는것 백화점지하에 있어요 그런거나 와인, 정관장이 무난할꺼같아요
    화과자는 하지마세요 ㅎㅎㅎㅎ

  • 6. 위에윗분
    '13.10.9 11:08 AM (182.212.xxx.232)

    남의 의견 까지말죠 원글이 묻는 글에 그저 각자 의견제시를 할뿐인 겁니다 나는 생각해서 올린글에 왜 원글도 아닌 남이 머라 그러나요?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그렇게 따지면 공연은 스카프보다 고르기 쉬울거같아요?

  • 7. ,,,
    '13.10.9 6:11 PM (222.109.xxx.80)

    과일 바구니요.

  • 8. 임우화
    '13.10.9 7:06 PM (218.147.xxx.253)

    홍삼액..무난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728 비밀..앞부분 얘기좀 해주세요. 아기땜에 못봄ㅜㅜ 1 ㅜㅜ 2013/10/09 1,288
306727 직장에서 일하다가 쌍욕 들었을 경우 5 뭐같은 2013/10/09 1,764
306726 드림캐쳐나온 드라마있지않았나요? 2 뭐지뭐지뭐지.. 2013/10/09 819
306725 성형은 아무리 날고 뛰어도 티가 납니다 49 치밀관찰 2013/10/09 23,041
306724 이제껏 가장 잘 생긴 배우는 5 배우 2013/10/09 1,822
306723 젖살이 안빠졌대요 ㅋㅋ 2 글래머임 2013/10/09 706
306722 비밀 왜이렇게 슬픈가요..... 4 ee 2013/10/09 3,049
306721 상속자들 재밌게 봤네요 20 .. 2013/10/09 4,896
306720 거제도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10 2013/10/09 3,201
306719 황정음 연기 넘 잘하네요.. 8 jc6148.. 2013/10/09 3,092
306718 상속자들 박신혜 옷 궁금궁금 2013/10/09 2,250
306717 경희대 병원 탈모 권위자 심모교수 불친절한가요? 4 코코 2013/10/09 3,258
306716 남편과 같이 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84 2013/10/09 14,806
306715 쌩뚱맞은 육아서... 추천해요 17 육아스트레스.. 2013/10/09 2,094
306714 상속자들 재밌구만요 37 2013/10/09 7,725
306713 갑상선수술후 비타민d와 칼슘제드시는 분 계세요? 9 날개 2013/10/09 5,039
306712 하혈..? 1 ㅜㅜ 2013/10/09 845
306711 "한국정부, A급전범등 日극우 12명에 훈장".. 2 샬랄라 2013/10/09 492
306710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2 나는.. 2013/10/09 1,060
306709 청소년 읽기에 좋은 명작,어디출판사선택할까요 6 명작 2013/10/09 891
306708 만성 가래기침, 비염인 아이땜에 잠이안와요 ㅠㅠㅠㅠ 12 만성 2013/10/09 3,461
306707 남편복으로 애영유엄브를 즐기는 친구를 보면서... 32 나비 2013/10/09 10,522
306706 로벌타플렉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 1 추억의팝송 2013/10/09 496
306705 결혼식가는데요 블랙 원피스에 스타킹.. 4 highki.. 2013/10/09 1,901
306704 합기도는 띠를 언제 바꿔주나요? ㅡㅡ;; 2013/10/09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