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하는 남친 부모님을 이번 주말에 처음 뵙기로 했어요. 제가 중식좋아한다고 저희 집 근처 호텔 중식당에서 밥 사주신다는데..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제 남친은 저번에 저희 엄마 만날때 좀비싼 양주랑(아빠꺼) 화과자 들고 왔더라구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 긴장되고 어렵기도 하고 신경쓰이네요.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센스있는 선물 없을까요? (남친한테 살짝 물어봤는데 달달한 음식같은건 안좋아하신다네요 케이크같은 것도 생각했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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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 처음뵙는 자리..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서율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3-10-09 09:05:26
IP : 175.253.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라면
'13.10.9 9:17 AM (182.212.xxx.232)남친이 그정도 했다면 종류에따라 차이는있겠지만 대략 10~15만원들인것같은데.. 스카프같은거 어떨까요 이제곧 추워질테니 활용도있고, .. 또 고급스러운건 자기돈주고 사기아까운게 그런거니까 색감좋은걸로 골라서 선물하면 센스있다하실지도..
2. 바깥에서
'13.10.9 9:26 AM (99.225.xxx.164)만나시는 거라면 선물 없어도 될것같아요. 그게 더 자연스럽지 싶은데요.
나중에 댁으로 초대하면 그때는 차주전자랑 차 셋트 같은 것, 뭐 그런것 사가시구요.3. 한글
'13.10.9 9:46 AM (121.137.xxx.230)저도 윗분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저는 남친집 처음 방문할 때 정관장 에서 준비했어요 시아버님께서 홍삼 엄청 좋아하신대서요
4. --
'13.10.9 10:26 AM (61.101.xxx.97)스카프는 취향이 있어서 맞추기 어려워요.
먹어서 없어지는 게 제일 좋은데..홍삼도 괜찮겠네요.
아니면 어르신 두 분이 보실 좋은 공연 표 같은 거..이건 너무 비쌀라나요.5. ...
'13.10.9 10:50 AM (183.108.xxx.89)녹차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는것 백화점지하에 있어요 그런거나 와인, 정관장이 무난할꺼같아요
화과자는 하지마세요 ㅎㅎㅎㅎ6. 위에윗분
'13.10.9 11:08 AM (182.212.xxx.232)남의 의견 까지말죠 원글이 묻는 글에 그저 각자 의견제시를 할뿐인 겁니다 나는 생각해서 올린글에 왜 원글도 아닌 남이 머라 그러나요?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그렇게 따지면 공연은 스카프보다 고르기 쉬울거같아요?
7. ,,,
'13.10.9 6:11 PM (222.109.xxx.80)과일 바구니요.
8. 임우화
'13.10.9 7:06 PM (218.147.xxx.253)홍삼액..무난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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