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뭐하시나요..

혹시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3-10-09 02:27:21

저는 감기약을 먹고 초저녁에 뻗었다가 깨는 바람에 아직도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

컵라면을 하나 먹을까 말까하고 있습니다.

뭐하시나요?

아... 밤은 길고 잠은 안오고 난 뭘해야하나....

IP : 222.110.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9 2:29 AM (175.124.xxx.171)

    저두 비슷해요. 그런데 졸리네요. 이제 자려구요

  • 2. 이번감기
    '13.10.9 2:30 AM (222.110.xxx.23)

    저 정말 간만에 감기왔는데, 완전 된통이네요. 싸이클이 엉망이 되었으요. 3일째입니다.ㅠㅠ

  • 3.
    '13.10.9 2:33 AM (119.64.xxx.3)

    새엄마의 매질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어떤분의 글을 보고
    잠이 오질 않네요.
    저도 같은 처지였어서 감정이입이 돼서
    왜이리 서럽고 아픈지..

  • 4. ...
    '13.10.9 2:37 AM (223.62.xxx.37)

    아이 재우면서 잠들었다가 남편 전화받고 깨서 3시간째 티비 틀어놓고 멍~ 하게 있어요.
    주말부부고 남편은 내일도 출근해서 집에 안오고
    아이랑 하루종일 놀려면 푹 자고 빨리 일어나야 할텐데
    이러고 있어요.
    목욕할까말까 고민하다 귀찮아서 내일 아침으로 미뤘는데
    내일 아니 오늘 아침에 바쁘겠어요.
    남편 회식 끝나면 전화할건가 기다리고 있기도 한건데
    기다리면 전화 안하고 안기다리고 자면 전화하고 막 그래요.

  • 5.
    '13.10.9 2:38 AM (222.110.xxx.23)

    저희신랑도.... 술한잔하고 들어와서 말걸어서 저도 잠깼어요

    윗님... 토닥토닥... 너무 힘든 밤 아니셨으면 좋겠습니다.

  • 6.
    '13.10.9 2:39 AM (222.110.xxx.23)

    오늘 저와 처지가 비슷하신분이 너무 많으셔요.
    주말부부는 아니지만 내일 신랑 출근해서 하루종일 애들이랑 씨름해야되는데 이시간까지 이러고 있으니 ㅠㅠ

  • 7. 엇?
    '13.10.9 2:45 AM (222.110.xxx.23)

    남녀가 매일 붙어다니고 밤마다 통화하고 전화끊고 음악 들어보라고 메세지 온거면,
    호감 100%아닌가요?^^

  • 8. ㅎㅎ
    '13.10.9 2:48 AM (1.238.xxx.104)

    좋아그러지 그럼 우정 일까요?
    전 전화상 으로 피아노 쳐주던 음대생 생각이 나네요
    지금 남편아님~~

  • 9. shuna
    '13.10.9 2:50 AM (113.10.xxx.218)

    저도 이틀간 다섯시간씩 바께 못자서 오늘 씻자마자 밥도못먹고 잠들었다가 한시간전에 깼어요.
    낮에 샐러드 그것도 반접시밖에 안먹었는데 저녁도 안먹고 잤더니 속이 너무 쓰려서 밥 조금이랑 과자 조금 먹고 이닦고 다시 절려고 누웠는데 잠이 들런지...

  • 10. 괴로워요
    '13.10.9 3:08 AM (175.192.xxx.244)

    모기 많이 물려서 잠이 깼어요ㅠ
    모기약도 다떨어졌는데 요 며칠 안물려서 방심했더니
    물렸네요
    너무 가려워서 잠이 안와요ㅠ

  • 11. ...
    '13.10.9 3:10 AM (49.1.xxx.15)

    211님, 그때가 좋은겁니다. 즐기세요. 밀당하셔서 스리슬쩍 상대방이 고백하도록 유도해보심이 어떨런지요.

  • 12. ...
    '13.10.9 3:14 AM (117.111.xxx.78)

    사랑하는 분을 다음 주에 무려 3년 만에 만납니다 너무 설레서 요즘 밤마다 잠을 못자요 ㅠㅠ

  • 13.
    '13.10.9 3:19 AM (222.110.xxx.23)

    누구실까요?
    사랑하는 분.. 설레서 밤에 잠이 안오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런설레임^^

  • 14. 놀러
    '13.10.9 3:39 AM (1.241.xxx.31)

    놀러갈려고 이리저리 찾고 있슴다ᆢ

  • 15. ㅇㅇ
    '13.10.9 3:49 AM (119.194.xxx.119)

    아침일찍 놀러가기로 했는데 깨버렸어요. 남편 옆에서 드르렁 저는 82질 중이네요. 어젯밤에 잔치국수 만들어 먹었는데 면이 일찍 배가 꺼지는지 지금 넘 배고파요

  • 16. ....
    '13.10.9 3:59 AM (211.234.xxx.71)

    조가위에
    저님
    그게고백아님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518 이슈원에서 경북대 로스쿨 정치편향 A교수 해임요구청원이 떳네요... 3 참맛 2013/11/27 935
324517 비염이요 유근피랑 신이화 달여먹고 있는데 정말 효과 있네요 35 비염 2013/11/27 16,980
324516 오바마 대통령의 동영상 3 선진국 2013/11/27 779
324515 잡지 에디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3/11/27 2,274
324514 영어,수학 하위권 중1 아이 강동구 명일동에 기초부터 잡아줄 학.. 7 고견 2013/11/27 2,498
324513 김우빈 과거 사진 5 김우빈 2013/11/27 4,888
324512 ㅠㅠ 택배 2013/11/27 1,049
324511 민주당 천주교 의원들, 내일 국회서 시국미사..문재인도 참 10 시국미사 2013/11/27 1,429
324510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구토,어찌해야하나요 4 ... 2013/11/27 2,106
324509 남편 보험 다 가입하셨나요? 12 ㅡㅡ 2013/11/27 1,850
324508 다음중 입주도우미나 친척 등 방문객이 주인이 권하지 않았는데 먹.. 17 그렇다면 2013/11/27 3,877
324507 지금 아너스청소기 방송하는데요ᆢ 4 청소기 2013/11/27 2,334
324506 이런경우 어찌 하시겠어요? 1 2013/11/27 598
324505 코스트코 냉동갈비가 나을가요? 마트행사 냉장갈비가 나을까요? 2 어때요? 2013/11/27 1,611
324504 생멸치젓을 사야 할지, 멸치액젓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3 김장하려구요.. 2013/11/27 2,139
324503 100프로 순모스웨터 4 봄날 2013/11/27 1,359
324502 약점 보여주는 게 싫으면 처음부터 사귀지 않는게 나을까요? 5 사랑 2013/11/27 1,622
324501 친일파 윤시병 1 참맛 2013/11/27 561
324500 내가 뭘잘못했냐는 남편 20 . 2013/11/27 4,977
324499 시스템 창호가 단열이 더잘되나요? 1 질문 2013/11/27 1,681
324498 강남쪽 부페 추천이요!! 4 엄마 2013/11/27 1,707
324497 무석박지하고 알타리 김치 양념 똑같이해도 되나요? 1 질문 2013/11/27 1,563
324496 펌)처형과 부적절한 관계 50대, 이혼과 위자료 명령 5 ,,, 2013/11/27 5,156
324495 전기밥속 쾌속 기능, 혹시 알고 계셨어요? 52 ㅇㅇ 2013/11/27 25,502
324494 손석희도 종북이다. JTBC 뉴스 '중징계' 당할 듯 6 썩을것들 2013/11/27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