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컨저링 보러.
1. ㅎㅎ
'13.10.9 1:08 AM (211.244.xxx.31)그거보면 무서워서 우울하고 심란한게 잊혀질거에요 보고오세요
2. ㅅㅈㄷ
'13.10.9 1:11 AM (175.200.xxx.202) - 삭제된댓글심란할 틈이 없어요^-^
님 꼭 보고오세요~~혼자가 어때서요?3. 음
'13.10.9 1:15 AM (39.118.xxx.210)저 혼자 봤어요 재밌게 ^^
4. ..
'13.10.9 1:19 AM (122.35.xxx.74)원글님 저랑 어찌 같은 마음이신지.. 저도 심란해서 혼자 커저링을 보러갈까 어쩔까 하고 있는데.. 가까우면 같이 보러갈까나요?
5. 헉ㅋㅋㅋ
'13.10.9 1:24 AM (175.124.xxx.114)뜯어 말릴려고 댓글쓰러왔더니 다들 부추기시는데요??ㅋㅋㅋㅋ
이제 클났다 원글님ㅋㅋ
전 절대 혼자 못갈듯해서요....으윽6. ㅎㅎㅎ
'13.10.9 1:34 AM (58.226.xxx.146)집에서 무서운거 떠오를까봐 걱정돼서 못보겠어요.
혼자 조조로 보고싶었던 영화들 보고 다니는데
이번 주는 영화보러 가고 싶은데 볼 영화가 없어요.
컨저링은 못봐요 ;;; 무서워요.7. ᆢ
'13.10.9 1:46 AM (211.36.xxx.45)혼자보시는건추천해요 저도엊그제 두번째로 혼자봤답니다
의외로 편하고 담담해요 근데 무서운영화는쫌ᆢ8. 강...
'13.10.9 2:11 AM (211.178.xxx.117)무서운거 너무 무섭다면서요.
게다가 혼자보러갈건데 컨저링은......권하고 싶진 않네요.^^;;
전 혼자 보러갔던 영화가 완득이, 늑대소년이었어요. 혼자봐도 훈훈해지는 영화....9. 578
'13.10.9 2:13 AM (125.137.xxx.245)음 님 혼자 보고 오신거에요?
..님 경기도 쪽 사시나요?
헉ㅋㅋㅋ 님은 보고 오신 거 아니죠?
무서운 거 혼자 보면 더 무섭겠죠..? ㅜㅜ
아무래도 무서운 거는 혼자 보러 가면 그럴까요..? 무서울 것 생각하니까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조조는 없고 2시 반쯤 부터 하더라구요.
컨저링 말고 볼만한게 없는거 같은데, 다른 영화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시면 해주세요. 휴~10. ᆢ
'13.10.9 2:16 AM (211.36.xxx.45)깡철인 피하심이ᆢ혼자우아하게보고 욕나올뻔
11. 578
'13.10.9 2:22 AM (125.137.xxx.245)윗님 혼자 보고 오신 거에요? 무서운 거 예전에는 잘 봤는데, 봤다가 더 무서워 질까봐 겁이 좀 나요. ㅜㅜ
아... 안봐야지.12. .......
'13.10.9 3:25 AM (49.1.xxx.15)컨저링 근래나온 공포영화중 괜찮다고해서 저도 보고싶었어요. 꼭.
뭐 어때요. 전 또 심야에 혼자 보고 오신다구요. 그러면 혼자 돌아오시는길이 무서울수도 있겠다 했는데
뭐 오후에 본다면 어때요. 혼자 팝콘이랑 콜라도 드시고 야무지게 나초도 챙겨드시면서 재미있게보세요.
나가신김에 백화점에서 콧김도 쐬시고.13. ᆢ
'13.10.9 5:20 AM (39.113.xxx.34)혼자보는 영화로는 비추에요.
저도 예전엔 무서운 영화 혼자 잘보러 다녔는데 나이들수록 무서운 영화 혼자 못보겠더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영화를 보심 어때요?
저는 얼마전 블루 재스민을 혼자 보고 왔는데 이 영화는 혼자보기 좋았어요.14. ***
'13.10.9 7:05 AM (203.152.xxx.12)혼자 영화보시는건 얼마든지 강추.
근데 컨저링은 비추.
저는 공포영화 절대 못보는 사람인데 어쩌다 딸이랑 보게되었어요.
무서워서 1/3은 눈 감고 있었어요.
그래도 무서워요.
집에 혼자 있을때 자꾸 생각나서 힘들었어요ㅠ
왠만하면 다른 영화 보세요.15. 123
'13.10.9 3:12 PM (125.133.xxx.31)어제 16:00꺼 혼자 보고 왔어요.
표 사는데 "두분이요?" 하드라구요.."아뇨. 하나요" 하고
보고 나왔어요. 뭐 어때요? 아무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