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2년살다 귀국한 초등5... 영어랑 수학
하지만 영어를 놓고있을수는 없고....
그래서 토플중심으로 지도해주는 학원을 보내면서 수학에 좀더 시간을 쓰면 어떨까요? 유명하다는 영어학원들은 숙제가 너무 많아 수학할 시간이 없더라고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 ..
'13.10.9 4:51 AM (84.113.xxx.15)저도 조만간 귀국인데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은데
죄송해요. 잘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2. 자유
'13.10.9 7:01 AM (220.92.xxx.13)둘째가 미국서 3년살고 나온게 딱 5학년입니다
한 반년정도는 영어는 쉬었구요 그뒤 여러 학원거쳐 ㅊㄷ어학원으로 정착했어요
다른 곳엘 보내니 매일 단어 수십개 외우라고 하는데 도저히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왜 단어를 억지로 외우냐구요 ㅊㄷ다니면서 고학녁갈수록 에세이쪽으로 집중했구요
근데 우리딸은 문과스타일이 아니라 중2중반에 마지막과정 듣다가 관뒀어요 이후로 영어는 학원이든 인강이든 해본게 없어요
현재 고2인데 모의고사 거의 만점 또는 항상 최고 일등급 유지하고 일상 대화는 할 기회가 없긴 하지만 무리없을듯 해요
저는 수학에 훨씬 더 투자를 한 편인데도 고등학교오니 수학이 아쉬워요
모든게 수학에서 판가름 나니까 저라면 수학 기초부터 제대로 잡겠어요
참고하시라공3. 자유
'13.10.9 7:02 AM (220.92.xxx.13)폰으로 치니 넘 힘드네요
오타랑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4. 자유
'13.10.9 7:14 AM (220.92.xxx.13)참 저흰 미국서도 튜터해본적없이 오로지 학교만 다녔어요
튜터안하는 사람이 없어 학교내 한국인 보조교사가 튜터안하는 집을 거의 첨봤다 할 정도였어요
한국와서도 애들이 한동안은 영어소설 들고 살았어요
중학교때도 보고싶은 책 주문해서 시험 끝나고 또는 방학때 가끔씩 읽구요
큰놈은 영어소설을 미국서부터 끼고 살았고 귀국해서도 그러더니 중2때 들어와서 특목고대비학원 몇개월 다녔을 뿐이고 텝스책 스스로 공부해서 텝스 900중후반 나오더라구요
초5면 제일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영어 잊을리없고 한국서 중학교 대비할 시간되구요
아이에 맞게 준비하세요
이과형인지 문과형인지 잘 살펴보시구요
유형에 따라 영어 대비 정도도 달라져야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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