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 평상시에 화장 하시나요?
1. 화장을
'13.10.9 12:38 AM (122.40.xxx.41)안하는게 아니고 못하게 됐네요.
벌써 7~8년 됐나봐요. 아무리 민감성용 화장품이라해도 색조만 하면 다음날 피부가 망가지니.
로션도 못발라서 스킨만 바르고 산답니다.
아주 특별한날 꼭 해야할때는 몇날며칠 뒤집어질 각오를 하고 하네요.
슬퍼요. 예쁘게 화장하고 싶은데.2. ..
'13.10.9 12:39 AM (39.119.xxx.62)무슨화장을하시길래
한두시간.. 허걱
전10분만에화장하는데..
그것도귀찬아서 잘안하긴합니다.
어디갈데빼놓고요3. dd
'13.10.9 1:43 AM (220.117.xxx.64)세수도 잘 안해요 ^ ^::
4. 거의 안해요.
'13.10.9 1:55 AM (1.229.xxx.168)가까운 친국 만날때, 친정 시댁갈때 전혀 안합니다.
아이들 학교 갈때 남편과 외출할때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 만날때...
평상시엔 거의 안하고
늙고 초라한 모습 보이기 싫은 사람 만날때만 합니다.^^5. 잘안함
'13.10.9 1:58 AM (211.204.xxx.5)자차도 잘 안바르고 썬캡을 쓰거나 양산을 써요
많이 뜨거우면 자차도 가끔 바르긴 하구요
얼굴에 뭘 바르는게 넘 찝찝해요
또 나이드니까 화장하면 얼굴에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여요
아주 얇게 정성들여 해도..뭔가 어색한6. ㅁㅁㅁ
'13.10.9 2:25 AM (58.226.xxx.146)외출할 때요? 아님 집에 있을 때요?
마지막 부분은 집에서도 하고 있냐고 물으신 것같아서 ..
그런데 뭐가됐든 전 화장 안하는 사람이라 대답은 같아요 ㅎㅎ
동네 다닐 때는 스킨만 바르고 모자 쓰거나 양산 쓰고
자외선차단제나 비비는 결혼식이나 돌잔치갈 때 발라요.
색조는 안하고 립글로스만 바르고요.
화장 안하고 살아서인지 원래 그런건지 피부가 좋아서
세수 꼼꼼하게 해요.
피부로 승부보는 편이에요. 화장으로 안가리고.7. --
'13.10.9 3:02 AM (94.218.xxx.247)전 38살인데. 집에 있을 땐 안해요. 하지만 문 밖 나서면 합니다.
20분이면 아이 메이크업까지 다 하는데요..화장도 여자의 즐거움 하나인데 화장 해도 안 이쁜 나이 되기 전에 열심히 하고 싶던데요.8. ...
'13.10.9 7:18 AM (14.72.xxx.113)30대 후반인데 유치원 아들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매일 아침 합니다 썬크림 씨씨크림 팩트 살짝 요렇게만 하고 눈썹 그리고 립스틱만 발라요 10분도 안걸려요
매일 유치원 셔틀 태우는데 선생님 친구들 친구 엄마들을 만나니 화장 하는게 맘이 편해요9. 5555
'13.10.9 11:36 AM (211.41.xxx.82)무슨 레이저 하셨나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도 해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