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강력한 냄새는 처음 맡아보네요
여긴 주택가고 제가 막코라 냄새를 구분 잘 못하는데 은행 열매 터진 냄새 있죠
그런 지독한 냄새가 엄청 강하게 났어요
음식쓰레기 냄새 같기도 하구요
남편이 고양이가 음식물 쓰레기봉투 뜯어서 내용물이 나왔나 하는데
제가 생각하긴엔 쓰레기봉투 수십개가 터진다해도 이 정도로 강하지 날 순 없어요
좀 지나니 남편이 간장 졸이는 냄새 같다고 하는데 그 냄새가 뭐 썩는 냄새 같기도 하나요?
몇분 동안 온 집안에 그 냄새가 다 날 정도로 강력하게 나더니 이제 안 나네요
냄새에 민감하지 않은 저까지 인상 찌푸리게 만드는 이 냄새, 뭘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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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냄새일까요
이 고약한 냄새는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3-10-08 23:54:38
IP : 218.23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3.10.8 11:56 PM (218.236.xxx.72)아예 안 나는 건 아니고 좀 줄어들었네요
2. ㅁㅁ
'13.10.8 11:56 PM (112.153.xxx.76)정화조 청소차온거아닐까요?
3. 떵차
'13.10.9 12:15 AM (218.236.xxx.72)냄새는 아니에요
남편은 간장 달이는 냄새 같다고 하는데
저는 그 냄새 한번도 맡아본 적이 없어서요
암튼 제가 맡아본 냄새 중에 가장 역한 냄새고 또 강하게 나기도 하네요4. 멸치젓
'13.10.9 1:23 AM (124.111.xxx.162)달이는 냄새일 듯 싶어요.
멸치마리젓이라고 통멸치젓을 푹 달여서 액만 걸러내서 쓰는 것 있어요.
냄새 아주 끝내줘요.5. 젓갈 냄새
'13.10.9 9:47 AM (218.236.xxx.72)남편한테 말하니 맞는 것 같다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위층이 새벽 한시까지 콩콩콩콩 바닥을 두드리면서 뭔가를 하는 걸 보면
위층에서 나는 것 같은데 또 지금도 이어서 콩콩콩콩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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