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지라면으로 세계최다 판매 라면이 농심 신라면인가요 ?

봉하쌀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10-08 23:34:35
라면 역사가 더 긴 일본라면중 컵누들 그게 세계 에서 가장 많이 팔린거죠? 
근데 봉지라면중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닌가요 ? 

농심 신라면은 전세계 어딜가나 다 있던데 
외국애들도 정말 많이 먹고 

어떻게 나온지 30년이 된 라면이 이렇게 질리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농심의 신라면은 정말 신의 한 수 인거 같아요. 
IP : 110.9.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ㄴ
    '13.10.8 11:41 PM (175.121.xxx.45)

    솔직히 신라면 레시피에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라면 맛은 modified starch 차이로 나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바로 추억 속 라면이랑 지금 라면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2. ..
    '13.10.8 11:41 PM (218.52.xxx.214)

    신라면 맛이 최초에 나왔던 맛과 달라요.
    세월에 따라 사람들의 변하는 입맛에 맞춰 맛도 바꾸고
    각 나라에 수출하면서 오리지날 맛을 고집하지 않고
    그 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맛을 조율하여 파는것도
    많이 팔 수 있었던 꼼수겠지요.
    중국에 새우맛 신라면이 맛있다는데 궁금해요.

  • 3. 맛있어서라기 보단
    '13.10.9 7:37 AM (175.210.xxx.243)

    시장 점유율이 높아 그런거 아닌가요?
    동네 슈퍼를 가도 온통 농심꺼고 다른 회사 라면을 사먹고 싶어도 선택권이 없는 경우도 많고요.
    중국 마트에 가면 한국 라면은 유일하게 농심 신라면이라 정말 선택권이 없었고 다른 라면을 사먹을려면 한국 마트를 가서 비싼 가격에 사먹어야 하는 현실이죠.
    농심은 중국에 공장이 있기에 훨씬 싸지만 다른 회사 제품은 수입으로 들어오니 당연 비싸죠.
    그리고 중국인들이 새우맛을 특별히 좋아하고 또 그 입맛에 맞춰 만들어 그런진 몰라도 새우맛 신라면이 많이 팔리고 또 맛있게 느껴지는진 모르겠지만 전 중국서 신라면 몇번 사먹다 그 담부턴 잘 안사먹었어요.
    정말 입맛에 안맞고요 특히 새우맛 정말 싫어했어요.
    두가지맛으로 두 종류가 나왔지만 신라면을 안 사먹은 또 다른 이유는 면이 오래된것 처럼 잘 부서졌어요. 매번 그랬어요.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농심엔 정말 손이 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840 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11 ... 2013/10/12 6,556
307839 요리쪽으로 공부하고 싶다는데요 5 ... 2013/10/12 1,153
307838 초등 2학년 문제 좀 풀어주세요 1 국어요 2013/10/12 1,410
307837 간장게장 만들어 먹고 남은 국물에 대하를 넣었는데 1 이맛은뭐지?.. 2013/10/12 1,677
307836 영국인들이 자주 마시는 차가 밀크티 인가요? 15 ... 2013/10/12 4,127
307835 도서전,11일부터 3일간…강수돌·김수행 등 각 분야 대가들의 강.. 2 벙커 1 2013/10/12 599
307834 팩트TV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5차 범국민촛불대회.. 2 lowsim.. 2013/10/12 556
307833 땅굴마님은 어떻게 유명해진거에요? 6 궁금 2013/10/12 3,556
307832 단팥빵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20 망고쪼아 2013/10/12 3,964
307831 욕실 강화유리 선반이 폭발했어요ㅠ 5 어쩔뻔 2013/10/12 8,996
307830 전세 재계약할때 복비는? 5 2013/10/12 1,512
307829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5차 범국민촛불대회 2 lowsim.. 2013/10/12 560
307828 마인 1 dfg 2013/10/12 1,070
307827 진주 평거동 아파트 4 제하맘 2013/10/12 2,596
307826 창경궁 야간개장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 다다이 2013/10/12 1,256
307825 극장의자. .정말 더러워요. 흡! 9 2013/10/12 2,360
307824 공부할 때가 좋나요? 일할때가 좋나요? 1 gfd 2013/10/12 645
307823 오피스텔 가스보일러 배관통이 윗층들 고드름때문에 찌그러졌는데.... 1 급해서요 ㅠ.. 2013/10/12 934
307822 6년된 이층침대 이웃아기엄마에게 필요하냐고 묻는것 실례겠죠?? 15 이사 2013/10/12 4,175
307821 쌀 20kg를 샀는데 안뜯으면.... 3 ㅇㅇ 2013/10/12 1,318
307820 예전엔 무조건 월급쟁이이고 자영업은 안됨이란 생각이었는데 13 ㅇㅇ 2013/10/12 4,045
307819 남자페라×모벨트 어떠세요? 9 오두리 2013/10/12 1,326
307818 아이 생일상 차려주는 거.. 계속 할까요.. 말까요.. 10 .. 2013/10/12 2,971
307817 계획적 소비가 안되네요 3 소비 2013/10/12 1,710
307816 입주 베이비시터 300달라는데 요즘 시세인가요? 63 300만원 2013/10/12 3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