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영수 기초와 독서만 하면될까요?

초등1학년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3-10-08 22:12:07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지금 영어학원 주3회
사고력수학학원 주 1회 다니고 나머지는 수영 주 1회..
그리고 집에서 책읽고 만화영화보고 놀이터 나가놀아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줄넘기학원은 기본에 독서논술도 굉장히 많이 하더라구요
주변 아줌마들이 논술수업 같이 하자고 많이 연락하고 무슨무슨 학원 보내자 하는데요
영수 기본 닦아주고 독서만 해도 되겠죠?
영어학원숙제는 하루에 15분정도이고 수학학원은 문제집 하루에 3바닥정도거든요
이거 시키는것도 많다 생각하는데 의외로 1학년인데 엄청 공부 많이 하더라구요
스스로 이정도면 충분하다 하면서도 불안해서 여쭙습니다
IP : 211.234.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학년 엄마
    '13.10.8 10:20 PM (112.150.xxx.4)

    학군이 어떤 지역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1학년은 놀이터가 가장 중요한 것 같구요. 2학년만 되어도 가기 힘드니까요 ㅠ_____ㅠ
    영어 학원 다니면서 사고력 학원에 수학문제집이면
    적게 공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논술은 절대 아니구요 .... 1-2학년까지는 독서와 일기만 열심히 하면 따로 수업안해도 되구요

    줄넘기는 인증제 있는 학교 있으니 단기간에 특강식으러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주4회 완성 이런 거요 ㅎㅎ 그리고 매일 연습시키면 엄마가 편해요

  • 2. 원글
    '13.10.8 10:30 PM (211.234.xxx.19)

    여긴 지방인데 아이가 사립초등학교 다녀요
    애들이 학원을 하루에2-3개는 기본으로 다녀서 너무 놀랬어요
    놀이터에 같이 놀 애들이 없더라구요TT

  • 3. 2학년 엄마
    '13.10.8 10:47 PM (112.150.xxx.4)

    전 서울인데요 ... 1학년인데 사립초 다니면서 주5회 영어학원에 사고력수학도 아닌 철학에 가까운 수학에 ....각종 홈스쿨에 .... 2개이상의 악기, 미술,수영, 축구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이들 많아요.
    목동 공립초 다니는 친구 역시 토요일까지 스케쥴이
    꽉 차있어서 체육 수업은 밤에 하더라구요. 역시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 살고 있어요
    저희는 그 친구들과 방학 때 날 잡아서 같이 놀지 평소에는 전혀 못놀아요. 그 친구들이 놀 시간이 전혀 없냐?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비슷한 스케쥴을 가진 친구들끼리 수업 전후로 잠깐씩 놀더군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충분히 노는 방법 밖에 없네요
    저희 아이도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 나이불문하고 시간되는 아이들과 놀아요 ㅋㅋ

  • 4. 남들이
    '13.10.9 3:14 AM (1.241.xxx.31)

    남들이 한다면 다 할껀가요??
    아이한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ᆢ더 이상 다니기 싫다면 거기까지가 한계인거고
    더 다니고 싶다고 하면 테스트해보면 될것을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742 뉴욕에서 성탄절 보내보신 분이요... 9 여행초보 2013/10/09 991
306741 엘지트윈스 팬분들 계신가여 혹시 이번에 나온 피규어사신분 ^^ 2 소원 2013/10/09 735
306740 비밀..앞부분 얘기좀 해주세요. 아기땜에 못봄ㅜㅜ 1 ㅜㅜ 2013/10/09 1,290
306739 직장에서 일하다가 쌍욕 들었을 경우 5 뭐같은 2013/10/09 1,769
306738 드림캐쳐나온 드라마있지않았나요? 2 뭐지뭐지뭐지.. 2013/10/09 821
306737 성형은 아무리 날고 뛰어도 티가 납니다 49 치밀관찰 2013/10/09 23,062
306736 이제껏 가장 잘 생긴 배우는 5 배우 2013/10/09 1,825
306735 젖살이 안빠졌대요 ㅋㅋ 2 글래머임 2013/10/09 712
306734 비밀 왜이렇게 슬픈가요..... 4 ee 2013/10/09 3,051
306733 상속자들 재밌게 봤네요 20 .. 2013/10/09 4,898
306732 거제도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10 2013/10/09 3,204
306731 황정음 연기 넘 잘하네요.. 8 jc6148.. 2013/10/09 3,095
306730 상속자들 박신혜 옷 궁금궁금 2013/10/09 2,252
306729 경희대 병원 탈모 권위자 심모교수 불친절한가요? 4 코코 2013/10/09 3,259
306728 남편과 같이 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84 2013/10/09 14,809
306727 쌩뚱맞은 육아서... 추천해요 17 육아스트레스.. 2013/10/09 2,097
306726 상속자들 재밌구만요 37 2013/10/09 7,727
306725 갑상선수술후 비타민d와 칼슘제드시는 분 계세요? 9 날개 2013/10/09 5,039
306724 하혈..? 1 ㅜㅜ 2013/10/09 848
306723 "한국정부, A급전범등 日극우 12명에 훈장".. 2 샬랄라 2013/10/09 498
306722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2 나는.. 2013/10/09 1,064
306721 청소년 읽기에 좋은 명작,어디출판사선택할까요 6 명작 2013/10/09 893
306720 만성 가래기침, 비염인 아이땜에 잠이안와요 ㅠㅠㅠㅠ 12 만성 2013/10/09 3,464
306719 남편복으로 애영유엄브를 즐기는 친구를 보면서... 32 나비 2013/10/09 10,525
306718 로벌타플렉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 1 추억의팝송 2013/10/0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