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파트 48평이라서 가능할지..
어떤 도배집은 가능하다고 하고 어떤집은 안된다고 하고..
실크벽지라서 다 뜯어내고 합지 작업해야 할텐데..
이렇게 이사 할때 해보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이사 짐 들이고 나서 짐을 가운데로 모아놓고 다시 도배하고 청소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신경쓰이네요.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능하지 않다고 하는 도배집이 더 양심적인 듯.
평수가 넓은게 문제이네요.
우선 이삿짐 업체에 말하면
짐은 아침에 빼고 이사할 곳에 가서 주차장에 차를 오후 4~5시까지 세워 놓아요.
비용은 12시부터해서 시간당 1만원이었구요.
평수가 넓으니 도배하는 인원이 2명이면 3명을 늘리고
장농 들어가는 부분의 도배를 제일 먼저하게 하세요.
벽지가 잘 말라야 장농이 들어가도 나중에 곰팡이 안펴서요.
시간이 촉박하면 벽지가 다 발라진 쪽 부터 오후 3시경부터 짐을 옮기기도해요.
이사업체와 도배업체와 잘 상의하면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절대 가능하지 않아요
저희도 도배하고 말라야 된다고 일주일 후에 이사했어요
가능하지 않다고 하는집이 양심있는 가게에요
절대불가능합니다
집 개판됩닌다
님은 정신없고 스트레스받아미칩니다
저요 이사짐일하는 사람이옵지요 ㅠ
저희는 다행히 날짜에 여유가 있는 편이었는데요.
도배하고 말리고 들어와야 곰팡이 안핀다고 하루 더 있다 들어왔어요.
보일러 틀지말고, 문 열어 놓지 말라고 당부하더라구요.
그런데 살다가 이사당일날 도배 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날짜를 조정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