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에 혼수품 들일 때...손없는 날 밥솥부터 들어가야하는 건가요?^^

예비신부 조회수 : 11,854
작성일 : 2013-10-08 21:15:38

손 없는 날 밥솥 저 혼자 들고 가도 될까요?

 

밥솥에 쌀을 가득 넣어서 들고가야된다는 글도 있고...

요강도 들고 가야한다

현관에서 소금 자루를 밟고 들어가야한다

소금을 군데군데 뿌려야한다

밥솥을 들고 가서 안방 정중앙에 놔둬야한다

손없는 날 밥솥 들고 갈 땐 친정엄마랑은 같이 안간다

 

뭐 가지각색이더라구요ㅠㅠ

 

첫신혼집이고 앞으로 5년이상은 살거라서...

잘 들어가고 싶네요^^

 

아시는 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19.201.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게좋은거
    '13.10.8 9:20 PM (111.118.xxx.93)

    저도 이사갈때 밥솥 먼저 들고들어갔어요.ㅎㅎ
    해서 나쁠꺼 없잖아요?
    그리고 뭐라더라...무슨 글자를 써서 그걸 뒤집어서 붙여놓으라고 하던데...
    이사한지 오래되서 다까먹었어요.

  • 2. 집사서 입주
    '13.10.8 9:20 PM (223.33.xxx.40)

    집사서 들어갈때 저는 밥솥이랑 요강 했어요. .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서요

  • 3. 예비신부
    '13.10.8 9:21 PM (119.201.xxx.123)

    네 저도 신혼집 사서 들어가는거라 그래도 잘 살고 싶은 마음에 ㅋㅋ
    신경쓰이네요^^

  • 4. 3424
    '13.10.8 9:23 PM (221.164.xxx.106)

    그릇을 하나 들고 가서 깨면 액땜이 된대요

  • 5. 저는
    '13.10.8 9:30 PM (1.241.xxx.28)

    다리미였어요.

  • 6.
    '13.10.8 9:30 PM (124.111.xxx.112)

    뭐 어려운거 아니고 해될것도 없으니 해주면 좋겠죠.전 이사갈때나 집사서들어가거나 무조건 이사갈때 했어요.요강이나 밥솥을 안방가운데 놓아두고 굵은 소금을 방방마다 바닥에 뿌려줘요.거실에도 뿌리고.나중 청소할때 쓸어버리면 됩니다.

  • 7. ...
    '13.10.8 9:30 PM (24.209.xxx.75)

    이제 결혼하시면 저보다 한참 어리신데,
    아직도 이런거 믿는 분이 계시는 군요.
    결혼해서 첫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없는 날이라 그날 이사해야한다고 하시던,
    (물론 와서 도우라고...) 시댁때문에 기함했는데...
    하더라도 님만 하시길 바래요.

  • 8. ..
    '13.10.8 9:43 PM (61.72.xxx.1)

    아무리 그래도 믿을게 따로 있지...ㅋㅋㅋ

  • 9. 예비신부
    '13.10.8 9:45 PM (119.201.xxx.123)

    믿던 말던 그건 제 마음 아님?ㅋㅋ

  • 10. ..
    '13.10.8 9:50 PM (61.72.xxx.1)

    네~네~ 밥솥들고 요강들고...
    소금뿌리고 다 하세요~~^^

  • 11. ....
    '13.10.8 10:01 PM (58.120.xxx.82)

    그러게요~~그렇게 해서 마음만 편하면 되죠

  • 12.
    '13.10.8 10:27 PM (124.111.xxx.112)

    아니!!!본인들과 상관없으면 읽고 그냥 뒤로눌러 지나가면 되지 왜들 비아냥거리나그래!!!차암 피곤하게사시네.

  • 13. 가을쪼아
    '13.10.8 11:03 PM (122.36.xxx.73)

    에구...이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이런 미신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할텐데...젊은 새댁이 이런다니 좀 안타깝네요...결혼은 두 주체가 만나서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것만 명심해주면 좋겠어요..이거 하면 좋다 저거하면 좋다..하던 우리 시부모님 지금 별로 잘 못사시거든요.

  • 14. 예비신부
    '13.10.8 11:21 PM (119.201.xxx.123)

    요강...인터넷 검색하니 파는 곳 많아요^^ㅋㅋㅋ
    스텐요강 ㅋㅋㅋ

  • 15. 예비신부
    '13.10.8 11:22 PM (119.201.xxx.123)

    가을쪼아님 조언 감사드려요^^
    좋은 게 좋다고...그래도 어른들이 그러시니 밥솥은 미리 갖다놓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630 혹시 학교 영어 회화 전문강사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2014/02/13 1,570
351629 카드 정보유출 소송해서 보상금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사랑 2014/02/13 1,480
351628 [감동] 절반의 몸으로 두배의 인생을 사는 여자 2 구걸할 힘만.. 2014/02/13 1,275
351627 이혜훈 ”박원순 빚 3조 줄인 건 내년 돈 앞당긴 것뿐” 4 세우실 2014/02/13 1,657
351626 중고sm7 공짜로 받게 되었어요..어뜩해요^^; 8 소심맘 2014/02/13 2,903
351625 수수팥떡을 기내에 들고타면 쉴까요?? 5 콩닥 2014/02/13 1,468
351624 향기좋은 샴푸 추천좀 2 행운여신 2014/02/13 2,244
351623 서울 혁신중학교는 어떤가요? .... 2014/02/13 2,800
351622 예금금리가 너무 형편없어서요... 1 나도 월세 .. 2014/02/13 2,431
351621 베트남 다낭 여행 질문 이예요? 4 만두맘 2014/02/13 3,946
351620 트위터로 보는 세상 이야기 ... 어느 장면이 가장 감동적일까요.. dbrud 2014/02/13 565
351619 북한인권 운운한 홍문종의 노예노동 5 사무총장 2014/02/13 643
351618 남대문 시장 혹은 다른곳 아동복 구입 문의합니다. 아동복 저렴.. 2014/02/13 593
351617 초딩입맛이신 분계세요 6 ... 2014/02/13 1,402
351616 사십대중반 남편이 아줌마같아요 26 섬뜩 2014/02/13 4,997
351615 (급)일산 주엽역에 의료기 파는곳이요. 1 오랜만에 로.. 2014/02/13 1,167
351614 홍문종 박물관, 억대 공적자금 돈잔치 1 수천만원지원.. 2014/02/13 503
351613 우쿠렐레선생님 행복 2014/02/13 640
351612 경기도청에서 하는 광고 좀 같이보자구요 ^^ 6 .. 2014/02/13 779
351611 백화점에서 진짜 옷차림 보고 손님 차별하긴 하네요 45 ㅇㅇ 2014/02/13 24,476
351610 눈이 자꾸 시리고 눈물나고 분비물이 나오는데 노안증상일까요? 6 .. 2014/02/13 2,742
351609 가수 김장훈이 보낸 '독도 광고비' 10만 달러 절반 사라져 dbrud 2014/02/13 1,181
351608 이별하신분 3 보름달 2014/02/13 1,476
351607 북경지금날씨어떤가요 1 지금 2014/02/13 1,104
351606 말린나물 고수님들! 9 시르다 2014/02/1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