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에 혼수품 들일 때...손없는 날 밥솥부터 들어가야하는 건가요?^^

예비신부 조회수 : 11,865
작성일 : 2013-10-08 21:15:38

손 없는 날 밥솥 저 혼자 들고 가도 될까요?

 

밥솥에 쌀을 가득 넣어서 들고가야된다는 글도 있고...

요강도 들고 가야한다

현관에서 소금 자루를 밟고 들어가야한다

소금을 군데군데 뿌려야한다

밥솥을 들고 가서 안방 정중앙에 놔둬야한다

손없는 날 밥솥 들고 갈 땐 친정엄마랑은 같이 안간다

 

뭐 가지각색이더라구요ㅠㅠ

 

첫신혼집이고 앞으로 5년이상은 살거라서...

잘 들어가고 싶네요^^

 

아시는 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19.201.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게좋은거
    '13.10.8 9:20 PM (111.118.xxx.93)

    저도 이사갈때 밥솥 먼저 들고들어갔어요.ㅎㅎ
    해서 나쁠꺼 없잖아요?
    그리고 뭐라더라...무슨 글자를 써서 그걸 뒤집어서 붙여놓으라고 하던데...
    이사한지 오래되서 다까먹었어요.

  • 2. 집사서 입주
    '13.10.8 9:20 PM (223.33.xxx.40)

    집사서 들어갈때 저는 밥솥이랑 요강 했어요. .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서요

  • 3. 예비신부
    '13.10.8 9:21 PM (119.201.xxx.123)

    네 저도 신혼집 사서 들어가는거라 그래도 잘 살고 싶은 마음에 ㅋㅋ
    신경쓰이네요^^

  • 4. 3424
    '13.10.8 9:23 PM (221.164.xxx.106)

    그릇을 하나 들고 가서 깨면 액땜이 된대요

  • 5. 저는
    '13.10.8 9:30 PM (1.241.xxx.28)

    다리미였어요.

  • 6.
    '13.10.8 9:30 PM (124.111.xxx.112)

    뭐 어려운거 아니고 해될것도 없으니 해주면 좋겠죠.전 이사갈때나 집사서들어가거나 무조건 이사갈때 했어요.요강이나 밥솥을 안방가운데 놓아두고 굵은 소금을 방방마다 바닥에 뿌려줘요.거실에도 뿌리고.나중 청소할때 쓸어버리면 됩니다.

  • 7. ...
    '13.10.8 9:30 PM (24.209.xxx.75)

    이제 결혼하시면 저보다 한참 어리신데,
    아직도 이런거 믿는 분이 계시는 군요.
    결혼해서 첫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없는 날이라 그날 이사해야한다고 하시던,
    (물론 와서 도우라고...) 시댁때문에 기함했는데...
    하더라도 님만 하시길 바래요.

  • 8. ..
    '13.10.8 9:43 PM (61.72.xxx.1)

    아무리 그래도 믿을게 따로 있지...ㅋㅋㅋ

  • 9. 예비신부
    '13.10.8 9:45 PM (119.201.xxx.123)

    믿던 말던 그건 제 마음 아님?ㅋㅋ

  • 10. ..
    '13.10.8 9:50 PM (61.72.xxx.1)

    네~네~ 밥솥들고 요강들고...
    소금뿌리고 다 하세요~~^^

  • 11. ....
    '13.10.8 10:01 PM (58.120.xxx.82)

    그러게요~~그렇게 해서 마음만 편하면 되죠

  • 12.
    '13.10.8 10:27 PM (124.111.xxx.112)

    아니!!!본인들과 상관없으면 읽고 그냥 뒤로눌러 지나가면 되지 왜들 비아냥거리나그래!!!차암 피곤하게사시네.

  • 13. 가을쪼아
    '13.10.8 11:03 PM (122.36.xxx.73)

    에구...이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이런 미신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할텐데...젊은 새댁이 이런다니 좀 안타깝네요...결혼은 두 주체가 만나서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것만 명심해주면 좋겠어요..이거 하면 좋다 저거하면 좋다..하던 우리 시부모님 지금 별로 잘 못사시거든요.

  • 14. 예비신부
    '13.10.8 11:21 PM (119.201.xxx.123)

    요강...인터넷 검색하니 파는 곳 많아요^^ㅋㅋㅋ
    스텐요강 ㅋㅋㅋ

  • 15. 예비신부
    '13.10.8 11:22 PM (119.201.xxx.123)

    가을쪼아님 조언 감사드려요^^
    좋은 게 좋다고...그래도 어른들이 그러시니 밥솥은 미리 갖다놓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054 속을 알수 없을정도의 덤덤한 중국도 소치피겨에 대해 한마디 하네.. 9 중국발 2014/02/22 3,977
355053 아기랑 어릴 때 수영장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2 fdhdhf.. 2014/02/22 947
355052 소트니 선수 ..동일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점수차 6 점수 2014/02/22 2,083
355051 계단식 아파트 앞집에서 공사를 할 때 문 열어두고 하나요? 2 앞집 2014/02/22 1,531
355050 적은 내부에 있었네요, 이지희 국제심판 57 ㅇㅇ 2014/02/22 22,329
355049 남자 애들도 가디건 입나요? 4 해피 2014/02/22 966
355048 돈은 모든 불평등을 평등하게 만든다. 3 클로에 2014/02/22 1,308
355047 미국이 서서히 등돌리는 이유, 그리고 우리나라 빙연이 침묵하는 .. 5 ... 2014/02/22 2,989
355046 이 와중에 스텐 냄비(답변 절실) 5 냄비 2014/02/22 3,064
355045 허리 아픈 고딩 의자 좀 추천해주세요 4 의자 2014/02/22 1,751
355044 연아야고마워 연아야고마워.. 2014/02/22 652
355043 한시가 촉박한데 빙연은 묵묵부답인가요? 5 아진짜 2014/02/22 1,188
355042 미국 축산에 검사관이 부족해서 축산공장관계자들이 안전검사를 하도.. 기억하십니까.. 2014/02/22 746
355041 어제 애수 영화를 봤는데 32 애수 2014/02/22 4,558
355040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피겨는 8 피겨 2014/02/22 1,183
355039 NBC 는 이제 연아선수를 아주 교묘히 이용하는 군요. 5 열받아 2014/02/22 4,587
355038 아이아빠가 신종플루에 걸렸어요. 6 ** 2014/02/22 1,786
355037 속시원한 번역글이에요. 차차 춤 춘 소트니라고.. 3 워싱턴포스트.. 2014/02/22 2,132
355036 요플레 유통기한 열흘지난것 먹어도되나요? 9 자취생 2014/02/22 8,494
355035 고양이가 무서워요 실제로 키우면 어떤가요? 26 사랑 2014/02/22 3,742
355034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권 공개 2 호박덩쿨 2014/02/22 1,393
355033 소트니코바 보다 코스트너가 더 나아보여요 6 ... 2014/02/22 1,718
355032 김연아 종목...판정 기준 자체에 문제 많다 2 손전등 2014/02/22 965
355031 소트니코바, 심판들과 울면서 포옹하는 장면 12 참나 2014/02/22 3,921
355030 이러다 화병나겠어요.. 7 연아야 미안.. 2014/02/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