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에 혼수품 들일 때...손없는 날 밥솥부터 들어가야하는 건가요?^^

예비신부 조회수 : 11,487
작성일 : 2013-10-08 21:15:38

손 없는 날 밥솥 저 혼자 들고 가도 될까요?

 

밥솥에 쌀을 가득 넣어서 들고가야된다는 글도 있고...

요강도 들고 가야한다

현관에서 소금 자루를 밟고 들어가야한다

소금을 군데군데 뿌려야한다

밥솥을 들고 가서 안방 정중앙에 놔둬야한다

손없는 날 밥솥 들고 갈 땐 친정엄마랑은 같이 안간다

 

뭐 가지각색이더라구요ㅠㅠ

 

첫신혼집이고 앞으로 5년이상은 살거라서...

잘 들어가고 싶네요^^

 

아시는 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19.201.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게좋은거
    '13.10.8 9:20 PM (111.118.xxx.93)

    저도 이사갈때 밥솥 먼저 들고들어갔어요.ㅎㅎ
    해서 나쁠꺼 없잖아요?
    그리고 뭐라더라...무슨 글자를 써서 그걸 뒤집어서 붙여놓으라고 하던데...
    이사한지 오래되서 다까먹었어요.

  • 2. 집사서 입주
    '13.10.8 9:20 PM (223.33.xxx.40)

    집사서 들어갈때 저는 밥솥이랑 요강 했어요. .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서요

  • 3. 예비신부
    '13.10.8 9:21 PM (119.201.xxx.123)

    네 저도 신혼집 사서 들어가는거라 그래도 잘 살고 싶은 마음에 ㅋㅋ
    신경쓰이네요^^

  • 4. 3424
    '13.10.8 9:23 PM (221.164.xxx.106)

    그릇을 하나 들고 가서 깨면 액땜이 된대요

  • 5. 저는
    '13.10.8 9:30 PM (1.241.xxx.28)

    다리미였어요.

  • 6.
    '13.10.8 9:30 PM (124.111.xxx.112)

    뭐 어려운거 아니고 해될것도 없으니 해주면 좋겠죠.전 이사갈때나 집사서들어가거나 무조건 이사갈때 했어요.요강이나 밥솥을 안방가운데 놓아두고 굵은 소금을 방방마다 바닥에 뿌려줘요.거실에도 뿌리고.나중 청소할때 쓸어버리면 됩니다.

  • 7. ...
    '13.10.8 9:30 PM (24.209.xxx.75)

    이제 결혼하시면 저보다 한참 어리신데,
    아직도 이런거 믿는 분이 계시는 군요.
    결혼해서 첫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없는 날이라 그날 이사해야한다고 하시던,
    (물론 와서 도우라고...) 시댁때문에 기함했는데...
    하더라도 님만 하시길 바래요.

  • 8. ..
    '13.10.8 9:43 PM (61.72.xxx.1)

    아무리 그래도 믿을게 따로 있지...ㅋㅋㅋ

  • 9. 예비신부
    '13.10.8 9:45 PM (119.201.xxx.123)

    믿던 말던 그건 제 마음 아님?ㅋㅋ

  • 10. ..
    '13.10.8 9:50 PM (61.72.xxx.1)

    네~네~ 밥솥들고 요강들고...
    소금뿌리고 다 하세요~~^^

  • 11. ....
    '13.10.8 10:01 PM (58.120.xxx.82)

    그러게요~~그렇게 해서 마음만 편하면 되죠

  • 12.
    '13.10.8 10:27 PM (124.111.xxx.112)

    아니!!!본인들과 상관없으면 읽고 그냥 뒤로눌러 지나가면 되지 왜들 비아냥거리나그래!!!차암 피곤하게사시네.

  • 13. 가을쪼아
    '13.10.8 11:03 PM (122.36.xxx.73)

    에구...이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이런 미신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할텐데...젊은 새댁이 이런다니 좀 안타깝네요...결혼은 두 주체가 만나서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것만 명심해주면 좋겠어요..이거 하면 좋다 저거하면 좋다..하던 우리 시부모님 지금 별로 잘 못사시거든요.

  • 14. 예비신부
    '13.10.8 11:21 PM (119.201.xxx.123)

    요강...인터넷 검색하니 파는 곳 많아요^^ㅋㅋㅋ
    스텐요강 ㅋㅋㅋ

  • 15. 예비신부
    '13.10.8 11:22 PM (119.201.xxx.123)

    가을쪼아님 조언 감사드려요^^
    좋은 게 좋다고...그래도 어른들이 그러시니 밥솥은 미리 갖다놓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07 전 김태희가 제일 부러워요 20 ........ 2013/10/27 3,848
312706 인생 참 외롭다 5 진리 2013/10/27 1,670
312705 아이가 크고 돈있으면 이혼용기가 생기나요? 9 힐링 2013/10/27 1,918
312704 더치커피 따뜻하게 마셔도 되나요? 5 더치커피 2013/10/27 12,269
312703 맷돌호박 어떻게 보관하나요? 1 호박 2013/10/27 631
312702 내가 하는 비염치료법...거의 완치 ...약 안먹고 환절기 극복.. 58 리본티망 2013/10/27 38,329
312701 르크루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2 익명회원 2013/10/27 1,051
312700 로열어페어 영화 강추에요 14 로열어페어 2013/10/27 3,514
312699 뮤지컬배우 이채경 아시는분 계신가요? 궁금 2013/10/27 810
312698 엄청 쓴 듯한 향수 파는 사람도 있네요. 6 장터 2013/10/27 1,276
312697 남이 끓여준 라면이 맛있네요.. 2 라면 2013/10/27 1,035
312696 박근혜시구했나요..반응은?? 30 ㄴㄴ 2013/10/27 6,350
312695 대장내시경약 먹어도변이안나 3 점순이 2013/10/27 5,031
312694 82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8 으악 2013/10/27 1,140
312693 [원전]수산물을 먹은 이바라키사람들의 몸에서 고선량의 방사능이 .. 5 참맛 2013/10/27 1,866
312692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850
312691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645
312690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158
312689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535
312688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242
312687 5천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법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23 .. 2013/10/27 15,911
312686 동네 자전거점 다 그런가요? 7 ** 2013/10/27 1,146
312685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272
312684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087
312683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