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보신분 계세요?

요리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3-10-08 20:34:57
8년차 주부인데 저녁시간되면 뭐해먹나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어요
국이래야 된장국 김칫국 콩나물국 쇠고기국 미역국 북어국
찌게는 된장찌게 김치찌게 청국장 순두부찌게
반찬은 주로 계란찜 계란말이 콩나물 무침 제육볶음 미역줄기볶음 이런거
이런 몇가지 레퍼토리밖에 없으니 메뉴돌려막기가 힘들어요
요리학원다녀볼까하다가 좀더 나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싶어요
공부하는건 자신있는데 실기가 많이 어려운지
또 시험준비하는 과정이 요리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는지 요리메뉴 레퍼토리가 다양해지는지 궁금해요
비용도 많이 드는거 같은데 어디가면 좀 싼지도 알려주세요
아님 취업할거 아니면 자격증과정은 할필요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211.234.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블루
    '13.10.8 8:36 PM (180.64.xxx.211)

    직업훈련원가면 공짜에요. 대신 결석하면 안되요.

    동부기술교육원이나 한남직업학교 지금 뭐라 바뀌었는지 모르겠어요.
    여하튼 그런 시립교육원가면 공짜 재료비도 다 나와요.

    다른덴 재료비가 압박이에요

  • 2.
    '13.10.8 8:39 PM (218.235.xxx.144)

    아주 초보면 모를까
    요리향상이나 레파토리 다양에는
    효과 없다고봐요
    자격증 관련 취업아니면 솔직히
    쓸모 없구요

  • 3. **
    '13.10.8 8:47 PM (121.145.xxx.74)

    심심해서 땄는데요. 요리실력 늘이는것과 아무 상관 없어요.
    기본 요리를 좀 할 줄 알면 따기 쉬운데 아니면 실기 시험은 좀 헷갈리고 몇번 도전하셔야 합격할수 있어요. 따도 써 먹을 때도 없어요.

  • 4. 신혼때
    '13.10.8 9:04 PM (183.100.xxx.240)

    땃어요.
    요리강습 많이 다녔는데 그냥 강의 끝나면 땡이더라구요.
    한식자격증은 배워야하는 요리 가짓수가 생각보다 많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복습하고 연습하니까 확실히 알게 되요.
    젊을때라 자격증을 따면 쓸모가 있을것도 같아서 땃는데
    쓸일은 없었지만 기초가 있으니까 응용도 쉽고 좀 든든하죠.

  • 5. ...
    '13.10.8 9:07 PM (31.19.xxx.59)

    와 qkdqkd 님 저랑 취향 완전 똑같으시네요 ^^;;

  • 6.
    '13.10.8 9:20 PM (121.188.xxx.144)

    너무 재밌었고
    잘 딴 듯
    계란요린 약불
    양념법 등
    요리의 기초를 배워서
    너무 좋았어요
    일주일공부하면 필기..
    실기는 여성인력..

    한번에 붙긴 했는데
    시누이랑 친언니 둘은
    떨어졌다는 ㄷㄷ
    합격율 엄청 낮음

  • 7. 저도
    '13.10.8 10:58 PM (99.226.xxx.84)

    자격증 세 개 가지고 있어요. 요리에 자신은 있는데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궁금해서 한 달 다니면 한 달 공짜로 해주는 당시의 학원이 있어서(지금은 당연히 없죠) 다니고 한 번에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손이 빠르고 음식에 관심이 크면 붙어요. 하지만 요리학과 다니는 젊은 친구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취업용 자격증이랄까...식당 차릴 것 아니면 별 뜻은 없지요.
    저는 응용요리로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45 공기업은 원래 적자가 오히려 정상임 -경제학개론 21 답답 2013/12/23 1,720
333744 북한에 어떻게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나요 2013/12/23 832
333743 전화해도 될까요? 8 고민 2013/12/23 1,369
333742 남편보다 월급 많은데 전업주부 하시는분 계신가요? 13 마르 2013/12/23 2,893
333741 저는 참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42 겸허 2013/12/23 12,934
333740 변호인 어디까지 사실일까요....펌 3 Drim 2013/12/23 1,911
333739 진부* 김치건이요. 지금 좀 여러가지로 당황스럽네요 62 모범시민 2013/12/23 11,963
333738 아이스박스로 길냥이집 만들어줬어요~ 4 길냥이집 2013/12/23 967
333737 회전근개파열 3 ㄴㄴ 2013/12/23 1,916
333736 정말 화가 나는데요 2 에혀 2013/12/23 693
333735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인생.. 6 .... 2013/12/23 3,625
333734 변호인을 보고 나니 먹먹합니다. 8 ... 2013/12/23 1,338
333733 지프로 핸펀 액정이 나갔는데 너무 비싸서 ,,, 2013/12/23 739
333732 애가 고등학교 가면 애 신경 더 쓰나요? 2 .... 2013/12/23 1,043
333731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5 변호인 2013/12/23 1,404
333730 온라인 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합니다. 9 뽁찌 2013/12/23 615
333729 강아지 데리고 병원가야되는데 차를 못써요. 14 hr 2013/12/23 1,299
333728 아이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어찌 치료하세요? 4 푸르른물결 2013/12/23 956
333727 쉐프윈 스텐레스 냄비 고민되네요. 2013/12/23 1,126
333726 목,어깨가 뭉쳐서 그러는데요.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1 마사지 2013/12/23 1,635
333725 펀드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4 ... 2013/12/23 2,006
333724 아주 몸쓸습관과 고집을 가진 남편 우찌할까요? 4 고민이에요 2013/12/23 1,135
333723 부산에서 아이라인 시술해보신 분? 4 김여사 2013/12/23 1,875
333722 연봉궁금해서요 ... 2013/12/23 571
333721 혹시 대만 에바항공 특별식 신청 하는법 아시는 분 안 계세요?|.. 3 프라푸치노 2013/12/23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