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한번도 뱅기를 못타본 아들 (초6)을 위해서 큰 맘 먹고 겨울방학에 가까운 곳으로 가족여행 가려구요.
뱅기 타고요.ㅎㅎ
이런 저런 이유로 물망에 오른 곳이
코타키 나발루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싱가폴
인데요.
전 싱가폴이나 태국이 끌리고
남편은 코타키 나발루가 끌린다하고요.
중학생 아이들 데리고 무리 없이 다녀올 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애들이 예민할 때라 물놀이는 잘 안하더라구요(이번 여름에 보니ㅠㅠ)
어쩌다 보니 한번도 뱅기를 못타본 아들 (초6)을 위해서 큰 맘 먹고 겨울방학에 가까운 곳으로 가족여행 가려구요.
뱅기 타고요.ㅎㅎ
이런 저런 이유로 물망에 오른 곳이
코타키 나발루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싱가폴
인데요.
전 싱가폴이나 태국이 끌리고
남편은 코타키 나발루가 끌린다하고요.
중학생 아이들 데리고 무리 없이 다녀올 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애들이 예민할 때라 물놀이는 잘 안하더라구요(이번 여름에 보니ㅠㅠ)
그럼 싱가폴 추천이요~~~
코타키나발루도 물론 시내관광 가능하지만 솔직히 그냥 휴양의 목적이지 ..
딱히 막 신나고 바쁜?? ㅎㅎㅎㅎ 관광? 여행? 의 느낌은 아니지 않나요~~
이 나이때 남자 아이들은 발바닥에 땀나도록 다녀야합니다.
그래서 휴양은 절대 아니고
관광도 자연경치 멋진풍경 어른들과 같이 공감하며 감탄하지 않습니다,
오직 놀이공원이 최고지요.^^
홍콩 디즈니랜드 추천합니다.
쓰신데 다가봤는데
초6 남자아이라면 싱가폴
싱가폴 추천이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모습이 새로운 경험이 될꺼에요
겨울에 가기에도 날씨가 딱이구요
그맘때 남자아이들은 휴양지에서 빈둥빈둥하는 여행은 지겨워해요
싱가폴이 여행하긴 편리한데 거리가 비행거리 6시간으로 멀고.
일본 오키나와나 중국 상해도 추천드려요.
오키나와는 방사능하고는 거리가 상당히 멀고요.
대만도 강추해요
대만 고궁박물관은 세계4대박물관이라서 교육에도 좋고 여행하기도 좋고요
물놀이 안하려 하는 아이면 코타키나발루 가시면 안되겠네요.
(저희 애들은 이번에 여행하면서 수영하는 시간없이 스케줄 짰다가 말들이 많아서
중간 일정 부분취소하고 수영장에 풀어놨더니 나왔던 입이 쏙 들어갔어요.
저희 애들 중2, 초6 이렇습니다. ---이건 잡설이고요.)
그럼 싱가폴 추천해요.
센토사에 호텔잡으시고 유니버설스튜디오 가시면 좋겠네요.. 센토사에 여러 액티비티 있어서 남자아이들은 좋아할거같아요... 근데 더워서 물놀이 많이 하게 될걸요? ㅎㅎ
왠만하면 많이 돌아댕기는거 안 좋아할수도 있어요. 중학생 남자애, 싱가폴 가서는 계속
툴툴대더군요. 습도,온도 다 높아서 힘드니까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차라리 수영장 물놀이는 아마 좋아할거에요. 코타, 세부는 샹그릴라가 갈만하구요.
방콕은 쇼핑몰, 수상시장, 왕궁, 먹거리 이런것들 위주로 관광하면 적당해요.
대세는 싱가폴이군요
아이들도 싱가폴 가고 싶다했어요
싱가폴 콜!ㅎㅎ
답변 주신 윗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중 코타키나발루가 제일 볼거 없고 심심해요. 물놀이 시설도 별로구요.
세부도 물놀이라 볼 수 잇구 저라면 방콕이나 싱가폴 가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