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 하신분이나 일해보신분들께 창업관련

커피창업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3-10-08 17:32:25
저가 의류판매업장사경험은 좀 몇년있는데

커피좀은 첨이라 망설여지네요
일단 전문대학내 독점 커피숍이예오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외진 여대예요

정원은 한 4500명쯤. 되는 학교이고 독점에 여대라서 할만한것같은데
간단한 쿠키나 빵류는 판매가능하다고 들었고요
한시간에 보통 몇잔 뽑을 수있나요?

한3백잔 뽑을 수있을까요 3명으로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나이가 있는지라 동네 커피숍에서도 알바로 안받아주니 어디가 일해볼 기회도 없네요

계약하면 일단 교육은 받겠지만

계악전에 좀 그래도 이야기듣고 싶은데 경험 한마디 부틱드립니다
IP : 1.240.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하죠~~
    '13.10.8 5:52 PM (112.214.xxx.239)

    가능은 하죠..하지만 초기에 알바는 쓰셔야 할듯
    한분일 캐셔및 주문받고 두분 만들면서 머그컵 설겆이 하셔야 하고. 매정 테이블도 치워야 하고
    쿠키나 빵 부스러기도 치우려면 매장평수가 어떤지는
    몰라도 빡쎄게 몰릴때는 정신없을듯...
    작은평수도 두분이서 하는데 한꺼번에 몰리면 엄청
    정신없어보이더라구요..
    모든 손님이 아메리카노만 시키는게 아니라서..
    화이팅입니다.

  • 2. 백김치
    '13.10.8 6:16 PM (175.114.xxx.175)

    어딘지 저도 경험 필요해 알바 함 해보고싶네요
    인원 필요하심 연락주세요^^

  • 3. 해리
    '13.10.8 7:58 PM (125.177.xxx.15)

    학교랑 1:1계약인가요?
    저희도 얼마 전 대학 내 커피숍 자리가 나왔고 수익도 괜찮은것 같아 알아봤는데
    알고 보니 프랜차이즈가 끼어 있는 곳이어서 접었거든요.
    학교가 수익을 돌리려고 프랜차이즈를 한 번 거쳐서 하는 것 같았어요.
    다 알아보셨겠지만, 그런 경우도 있다구요.

    저도 여기에 물었었는데, 대학의 경우 쉬는 시간에 우루루 몰려올 때를 대비해서 알바를 꼭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보통은 아예 월급매니저를 하나 두고 관리하는게 제일 편한데 문제는 방학 때 수입이 없어서 월급 주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가족 1~2가 붙박이로 일하고 학기중에 알바를 쓰는 식으로 한대요.

  • 4. 커피창업
    '13.10.9 12:56 AM (1.240.xxx.96)

    저도 프랜차이즈끼고 하는데 왜 그만두셨는지 혹시 댓글보시면 답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월급매니저 두고 알바랑 저랑 이렇게 할생각인데
    좀 더 고려하고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 5. 가능하죠..
    '13.10.12 12:12 AM (112.214.xxx.239)

    대학교가 사람 엄청몰리고 바로바로 순환되지만
    문제는 프렌차이즈에서 받는 재료비 빼고. 알바비빼고, 임대료 빼고, 아무나 캐셔맡기면 돈 사고 나는거
    알죠? 거기다가 왠종일 서서하니 인건비며, 주말없고, 이것 저것 다 빼니 정말 수중에 남는돈이 없더라
    구 하네요~.

  • 6. 해리
    '13.10.24 3:19 PM (116.34.xxx.21)

    아이고... 너무 시간이 지나서 이 댓글을 보실까 모르겠는데 일단 적을게요.

    프랜차이즈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윗님이 적어주신 것 빼고도
    학교내의 카페는 학교와 몇 년 단위로 계약을 하게 되는데, 저희 경우는 5년 계약에 추가 재계약 한 번이었거든요.
    추가 재계약은 될지 안 될지 확실치 않았구요.
    만약 학교측과 내가 직접 연결돼 있다면 어찌어찌 운신의 폭이 생기는데
    프랜차이즈와 학교와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냥 쫓겨나게 되는 거였어요.
    저희는 대출을 받아서 시작하려고 했는데 대출금을 다 갚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만둘수도 있는 위험이 커서 접었답니다.
    지금은 잘 계약해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잘 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475 애기가 많이아퍼요.어린이집때문인거같네요 9 두아이맘 2013/11/12 1,594
319474 정수리근처 가 눌르면 아파요 1 아프당 2013/11/12 3,043
319473 시아준수, 제주도에 130억대 호텔 짓는다 2 와우 2013/11/12 2,193
319472 내 난교를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이러다 연예인 다 죽겠네 4 기발한성접대.. 2013/11/12 3,389
319471 니베아 파란통 질문입니다 ^ ^ 2013/11/12 1,910
319470 민물새우를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매운탕끓이려는데 3 mamas 2013/11/12 1,234
319469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문장' 작성하신 분의 감사메시지 13 메신저 2013/11/12 2,930
319468 학부모에게 너무 섭섭하네요.. 13 oo 2013/11/12 4,375
319467 오랜만에 만나는 사촌질부/사촌올케가 주는 선물이라면 뭐가 좋을까.. 3 꺄아 2013/11/12 738
319466 영어공부법 알려주세요... 5 여유 2013/11/12 1,348
319465 장터. 진짜 진이 빠지네요. 5 .. 2013/11/12 2,558
319464 이 장지갑어떤가요~~? 봐주세요~~ 1 플로우식 2013/11/12 747
319463 오늘 저녁 메뉴는? 4 식단 2013/11/12 1,022
319462 공무원 성폭력 범죄 징계수위 '해임→파면' 강화 -김학의는 예외.. // 2013/11/12 599
319461 싱크대 상판 어떤 재질로 하셨나요 3 싱크대 상판.. 2013/11/12 1,383
319460 나정이 남편 난 알지.ㅋ 48 84 2013/11/12 46,407
319459 구두 바닥 수선 질문해요 .... 2013/11/12 1,132
319458 정치관련 무서운 책 하나 추천해요 ㅎㅎ 3 ... 2013/11/12 991
319457 이사가고 누가 집에 똥싸놨어요 9 이삿날 2013/11/12 4,235
319456 인천공항 청소 하는 아주머니들, 높은 분 오면 숨으라고 한다네요.. 7 ㅇㅇ 2013/11/12 2,390
319455 영어로 힘내라는 격려의 한마디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3/11/12 3,856
319454 가스렌지 점화가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4 아이고.. 2013/11/12 5,397
319453 아이가 아닌 제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5 ... 2013/11/12 1,443
319452 화장실에서 큰 게 안나올 때 (지저분,죄송,그러나 응급상황) 28 응급상황 2013/11/12 51,753
319451 겨울철 길고양이 사고방지를 위한 도어사인을 무료로 배포해준대요... 5 길냥이 2013/11/12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