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수를 받아도 길을 모르겠어요..
1. ....
'13.10.8 5:02 PM (1.212.xxx.227)처음 운전할때는 전방주시도 버거운데 룸밀러,사이드밀러에다가 네비까지 챙겨들으려니
정말 정신없더라구요.
우선은 잘 알고 있는 길을 부지런히 다녀보세요.
그러다보면 네비안내 소리도 들리고 전후좌우 다 살필수 있게 된답니다.
운전 초반엔 몸살나고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잘 극복하세요~~2. 전
'13.10.8 5:12 PM (218.235.xxx.117)지금도 네비가 알려주는 전방 30m, 100m 거리가 감이 안잡혀서 좌회전 해야하는데 지나치고, 우회전 미리 해서 이리저리 돌고 그래요... 길치는 답도 없다는... ㅠㅠ
조심해서 열심히 돌아다녀 보세요 길을 좀 알면 그래도 여유가 생겨요3. ㅇㅇ
'13.10.8 5:26 PM (116.37.xxx.149)처음에 다 그래요 자주 가야하는 길을 정해놓고 몇번이고 다니세요
한적할 때나 복잡할때 야간에 비올 때 시도 때도없이 연습하세요
우회전 특히 파란 신호등도 조심하시고 처음에는 옆에 길 잘아는 누군가 태우고
차번 변경시 끼어들 때 등등 알려달라고 하시구요 ...
또 가야 할길을 네이버 지도 길찾기로 미리 전체 쭉 살펴보시고 눈에 익혀두고 가세요 도움됩니다.
저도 처음에 네비 익숙하지 않아서 첫번째 진입로 두번째 진입로 헷갈려
고속도로를 빙빙 돌아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마음 느긋하게 먹으시고 초보운전 쪽지 꼭 다시고 뒤에서 빵빵거려도 안전운전하세요
빵빵거린다고 서둘러 가다가 사고나면 그들이 책임지지 않으니까요.4. 처음엔
'13.10.8 5:28 PM (202.30.xxx.226)아는길만 다니고, 고속도로도 고속버스타고 가봤던 곳만 가고 그러다가,,
점차..네비로 초행길도 다니고 그러는건데..
등에서 식은땀이 찔찔 나기도 하죠.
그러다 1년 지나고 2년 지나면..네비는 켜놓고 화면은 가끔 보고 음성 안내만으로도 갈 수 있을 정도가 돼요.5. tods
'13.10.8 5:53 PM (175.223.xxx.142)처음엔 네비게이션 까지 켜면 더 정신없어요.
길을 미리 외우고 가면서 실제 운전스킬을 늘려야해요^^
자주 가야하는길을 아주 한적한 시간에 느긋하게 가보세요.
좀 익숙해지면 좀 복잡한 시간에 시도하시고...
운전자체에 덜 신경쓰면 길 안내판이나 도로싸인이 눈에 들어올거에요
홧팅6. 네비
'13.10.8 5:59 PM (117.53.xxx.150)네비에 익숙해져야 나중에 길 안헤매요.
전 초보시절에 올림픽대로 잘 못 들어서서 나가는 길 몰랐다가 김포공항 개화산까지 갔어요.ㅠㅠㅠ
그러니 길 모르는초보한테는 익숙해지면 네비가 꼭 필요해요.
첨엔 그냥 아는 길만 줄창 달리세요.
그러다가 이정표확인하고 달릴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되면 네비 켜고 시작하면 되요.
저 아는 엄마도 몇미터 감 안온다는데, 3-40미터전에서 우회전해야 한다고
네비가 띵띵 거리쟎아요.
몇미터만 보지 말고 정차해 있을 때 지도를 보시면 감이 오거든요.
윗님얘기처럼 미리 네이버나 다음지도에서 길 확인해서 감 익힌 담에
차 별로 없는 주말 아침에 슬슬 다니면서 보세요.
참, 초보는 절대 1차선에서 방해하면서 다니지말고 2-3차선에 달리세요.
성질급한 남자들 뒤에서 하이빔켜고 난리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