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대하철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3-10-08 16:56:52

자궁근종 때문에 두 군데의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요.

 

두 곳에서 하는 말이 다 다릅니다.

 

처음에 간 곳에서는 자궁근종이 2cm 짜리가 2개 정도 있는데

 

위치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생리량 많지 않느냐, 근종이 자궁내막을 밀고 있는 형태

 

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간 곳에서는

 

생리량 많지 않죠? 임신에 방해되는 위치가 아니니깐

 

검진만 잘 다니라고 했구요.

 

왜 두 곳에서 말이 다를까요?

 

그리고 저는 생리량이 많지 않거든요.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면 안된다길래

 

잘 체크를 해본 결과 생리시작 초기에 갈색혈이 이틀 정도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기가 길어진 거 같기는 한데 생리량은 많지 않아요.

 

오히려 나이 들어서 양도 줄었네 할때도 많았는데...

 

결혼도 안했는데 겁이 나네요. ㅠㅠ

 

다른 병원을 또 가봐야할까요? 

 

 

 

 

 

 

 

 

IP : 125.142.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3.10.8 5:12 PM (182.222.xxx.185)

    저도 크기작아요.임신,출산 영향없었어요.무조건 수술하라는 병원 있어요.그냥 놔둬도 괜챦다는 곳이 여러곳이었구요.몇군데 더 가보세요.

  • 2. 다른 병원 한번 가보시는..
    '13.10.8 5:14 PM (182.209.xxx.140)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수년전 젇 2쎈티 정도 근종 있었는데...6개월 뒤에 더 커졌으면 수술 하자고 하더군요. 그냥 없어지기도 한다고 하셨구요.
    친정 엄마가 어성초 끓인물 마시라고 해서 보리차 대신 마셨고 6개월 뒤에 갔더니 깨끗하게 없어졌더군요.

  • 3. ᆞᆞ
    '13.10.8 5:14 PM (218.38.xxx.49)

    7센티는 되야 크다고하던데요
    저도 이센티짜리 있는데 괜찮다고하던데 빈혈만 없으면요

  • 4. ㅇㅇ
    '13.10.8 5:19 PM (116.37.xxx.149)

    자궁근종 관리 잘하셔야 해요. 주위에 너무 늦게 알고 근종 위치가 안좋아서 임신이 안된 경우 봤어요.
    또 다른 지인분은 자궁근종 있는 상태에서 임신했는데 유산하고 첫아이는 착상위치가 다행히 괜찮아서 애기 제왕절개 하면서 근종도 같이 수술했어요.
    두번째 아기 때는 전혀 예측 못했는데 출산시 예전 근종 수술 때문에 자궁이 약해졌는지 견디지 못해 적출했다네요
    아직 미혼이시라면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 출산 때도 다니게 자궁근종 잘보는 좋은 종합병원에 다니세요

  • 5.
    '13.10.8 6:15 PM (59.26.xxx.63)

    초음파 소견이 저리 다르니ㅡㅡ
    근데 지금 크기작아 임신에 지장없다해도 그건 장담 못해요
    한쪽 나팔관쪽으로 2센치짜리 였다가 크기가 6센치로 커지면서 한가운데로 자리잡아 임신이 어려다는 말을 들은 사람도 있거든요
    다른곳으로 더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6. 저도
    '13.10.8 10:41 PM (99.226.xxx.84)

    다른 곳 한 번 더 가보시길 바래요,.
    자궁근종이 한 번 생기면 기질적으로 커지거나 더 늘어나는게 보통이예요.
    한약이나 홍삼등 홀몬이 과다 분비될 수 있는 것을 자주 드시는게 좋지 않다고 하니까 주의하시구요.
    일단 유명 전문의를 찾아서 한군데를 신뢰하면서 꾸준히 다니세요.
    스트레스 최대한 받지 않도록 노력하시고 몸을 차게 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352 자는 폼이 지뢀견일쎄 1 우꼬살자 2013/10/09 799
306351 모터백 스몰 선물받앗어여 ^^ 1 ,,,.... 2013/10/09 1,713
306350 전업주부님들, 평상시에 화장 하시나요? 10 40대 2013/10/09 3,305
306349 자동차 정비소.. 진짜 믿을수가 없네요... 14 화나요~ 2013/10/09 6,330
306348 부잣집 자식들이 부러운거는 17 2013/10/09 11,503
306347 오로라 공주 특이한 말투 14 00 2013/10/09 4,727
306346 이런 트위드 가디건 보신 분 계신가요? 1 추워 2013/10/09 1,293
306345 초등 1. 3학년아이 둘과 일주일 해외에서 지낸다면 5 2013/10/09 706
306344 갤럭시 3 할부0원 정책진행중..지금뽐뿌에서... 8 풀솜 2013/10/09 2,039
306343 우문현답 갱스브르 2013/10/09 398
306342 김대중이가 나왔다는 목포해상방위대는 실존하던 부대 맞나요 ? 7 정론직필 2013/10/09 2,634
306341 어릴때 엄마에게 당했던 매질이 잊혀지지 않아요. 81 그냥... 2013/10/09 17,786
306340 직업병 있는분들 계세요? 저는 디자이너인데 필요 이상으로 꼼꼼한.. 12 직업병..... 2013/10/09 4,186
306339 카톡중에 상대방이 넘사벽이라고 보냈는데.. 15 넘사벽 2013/10/09 3,734
306338 간헐적 단식으로 7kg 뺏어요. 6 .. 2013/10/08 7,347
306337 무슨 냄새일까요 5 이 고약한 .. 2013/10/08 935
306336 리바트 이즈마인 책장 써보신분.. 냄새가 어느정도 나요? 8 cake o.. 2013/10/08 3,664
306335 서랍형침대 어떤가요? 4 침대고민 2013/10/08 2,859
306334 유아인 양볼에 뭐한거죠? 3 귤e 2013/10/08 2,548
306333 에르메스 켈리백, 버킨백 백화점정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mamas 2013/10/08 14,606
306332 봉지라면으로 세계최다 판매 라면이 농심 신라면인가요 ? 3 봉하쌀 2013/10/08 1,878
306331 상대가 마음이 떠났다면 붙잡아도 소용없나요? 6 가을하늘 2013/10/08 2,345
306330 [급질]유통기한 4년지난 홍삼꿀 1 꿀꿀꿀 2013/10/08 3,261
306329 마음이 계속 좁아져요 1 2013/10/08 772
306328 초딩때 토플100넘는 애들 신기합니다. 9 .. 2013/10/08 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