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근이 이른 편인데
오면 컴하면서 쉬길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한없이 게을러지네요
어떨 땐 집에 와서 하려고 했던 계획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어요
어떻게 지내세요?
직장맘은 퇴근하면 또 일이 기다리고 있죠..
저는 퇴근이 이른 편인데
오면 컴하면서 쉬길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한없이 게을러지네요
어떨 땐 집에 와서 하려고 했던 계획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어요
어떻게 지내세요?
직장맘은 퇴근하면 또 일이 기다리고 있죠..
저랑 같아여..
저도 뭔가 해야 할거 같은데 막상 집에 오면 대충 정리하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면서 스마폰 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9시 되더라구요.ㅠㅠ
집에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저녁 준비를 해요.
제가 준비하지 않으면 식구들이 굶어야 하니까요.
열심히 식사 준비해서 먹고 치우고 정리하고 나면
8시 반 정도. 샤워하고 그날 하루를 정리하면서
Tv시청 시작해요. 드라마를 끝으로 취침에 들어가네요.
원래 책을 엄청 좋아해서 TV보지 않고 책을 읽었더랬었는데
나이드니 책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활자만 눈에서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그냥 편하게 멍하니 TV보게 되네요.
눕는다거나 컴 키면 걍 그걸로 주저앉게 되더라고요. 특히 소파에 누으면 잠이들어 씻기도 힘들어짐. 옷갈아입고 저녁하고. 먹고 치우기까지 해야 하는데. 좀 귀찮죠. ^^
죙일 컴퓨터로 일하는 인생이라 집에오면 피씨 쳐다보기도 싫어요.
전 운동갈때도 있고 미드보면서 드러누워있고 그게 젤 좋드만요..
저녁 간단하게 먹고, 집안일 적당히 해요(평일엔 많이 안하려고해요)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