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로 인해 드럼세탁기를 사야하는데
제가 혼자살아서 엘지 9킬로짜리가 딱 좋거든요.
지금사는 원룸에 빌트인으로 되어 있는데 사용하기 적당해요.
13킬로는 너무 크고 그래서 평소 사용하던 9킬로 제품을 사려고 살펴보니
엘지 트롬 9킬로짜리.. 가격 저렴한거는 사업장이나 임대사업자에게만 판매하고
개인이 사려면 가격이 거의 13킬로짜리랑 비슷해요...
몇만원 차이 안나구요.
그돈이면 13킬로 사는게 나을정도로 개인에게는 비싸게 팔구요.
대우 엘렉의 드럼세탁기는 9킬로짜리 가격 저렴한게 있는데...
대우 붕괴이후 대우가전은 사용을 안해봐서 약간 고민이되네요.
후기도 대우 세탁기는 모터도 좀 싼거 쓰고 그래서 소음이 너무 크다고...
비행기 이륙소리에 비유한 사람도 있던데...
대신 가격은 엘지에 비해 아주 착하구요.
지금 선택은 13킬로 엘지를 사느냐...(9킬로랑 몇만원 차이안남..)
대우 9킬로를 사느냐인데...(엘지 13킬로보다 25만원 저렴..)
엘지는 왜 9킬로 세탁기를 사업자에게는 저렴하게 팔고 개인에게는 엄청 비싸게 팔까요??
파는곳에서는 유통의 차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