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친구분들만나면 제가 어찌대처해야하나요
안가다가 일년에 한번 정도 갑니다. 가면 어머님 같이 절에서 만난 친구분들도 계신데 ..저를 평가하는 말들이 너무 싫어요..
애기 누구 닮았네. 성격은 엄마네..뭐 이런저런..
전 그냥 인사드리고 밥 같이 먹을때 밥만 먹고 물어보시는거 대답해드리고 얌전히 있다가 옵니다만..
제가 적극적으로 말도 걸고..즐겁게 해드려야 하는건가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시댁이랑 같이 교회다니는 집도 많은거 같은데 어땋게 하시나요
1. 일년 한번이면
'13.10.8 2:13 PM (180.65.xxx.29)즐겁게 해드릴 필요는 없지만 뚱해 있는 사람보다 활달한 성격이 좋겠죠 그런 성격 아니라면
잘듣고 잘웃어 드리던가2. 보통 불교신자들은
'13.10.8 2:14 PM (59.22.xxx.219)같이 가자고 잘 안그러는데 신기하네요
그냥 일년에 한번 정도 가실거면..원글님 하시던대로 스트레스는 받지마시고 그냥 멍때리다가 오세요
제가 원래 한귀로 듣고 흘리는 성격이라 그런지 굳이 가고싶은곳 간것도 아니고..애교떨기 싫네요 ㅠㅠ3. 네
'13.10.8 2:17 PM (116.127.xxx.80)뭐 뚱하지는 않겠지만 조용히 웃다가 와요. 근데 뭐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붙이썽 있게 다가가고 싶지는 않아요..ㅜㅜ
4. ...
'13.10.8 2:17 PM (115.31.xxx.249) - 삭제된댓글전 노인들하고 같이 있게되면 그냥 주책이다~
생각하고 막 말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얘기해드리고 그러거든요..
어른들이 참 좋아하세요~~~
물론 수위조절 잘해야죠~~5. ㄴㅎ인
'13.10.8 2:19 PM (116.127.xxx.80)전 30초반이고 어머님들도 젊으세요 50대 중후반....
어른들앞에서 웃겨드리고 그런건 자신없고 ...그냥 마주치기싫은게 제 속마음이네요 ㅜㅜ6. ..
'13.10.8 2:24 PM (58.29.xxx.7)시어머니가 님한테 하는 만큼만 하세요
저는 시어머니가 그야말로 징글맞게 한 사람이라
시어머니 아는 사람 만나면
아무말도 안합니다
아무말도
시어머니 무색하라고
저한테는 머라고 하든지 말든지
하여튼 ,..7. ..
'13.10.8 2:43 PM (175.209.xxx.55)조용하게 있다 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말하다 보면 실수하고
나중에 뒤에서 욕할 여지를 줄수도 있고요.
앞에서는 웃고 하겠지만
눈에 뛸수록 말이 많아요.8. 쿠이
'13.10.15 7:40 PM (110.70.xxx.49)걍 절에 안가는게 상책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236 | 정토회 불교대학 공부 꼭 필요한가요? 4 | 궁금 | 2013/12/21 | 6,516 |
333235 | 미주 목회자들 ‘박근혜 사퇴촉구’ 시국성명서 발표 2 | 참맛 | 2013/12/21 | 898 |
333234 | 영화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발 27 | .. | 2013/12/21 | 4,010 |
333233 | 행복하지 않아요 3 | 이런 사람 | 2013/12/21 | 1,357 |
333232 | 집근처에 락앤락매장 있는데 마트보다 3 | 저렴한가요?.. | 2013/12/21 | 2,632 |
333231 | 기대 했던 수시가 5 | 재수팁 | 2013/12/21 | 2,250 |
333230 | 랜드로바 바닥이 생고무로된 어그 ...괜찮을까요 3 | 게으름뱅이 | 2013/12/21 | 1,121 |
333229 | 남편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ㅠㅜㅠㅠ | 2013/12/21 | 2,099 |
333228 | 손톱 물어뜯는 4살 아들 어떻게 하나요? 2 | 궁금이 | 2013/12/21 | 1,318 |
333227 | 중학생 변호인보기 어떤가요? 7 | ㅇㅇ | 2013/12/21 | 1,266 |
333226 | 남자 간호사 전망 어떤가요? (입시상담) 13 | 문의 | 2013/12/21 | 11,494 |
333225 | 연예인 세습 4 | 갱스브르 | 2013/12/21 | 2,122 |
333224 | 외국영화 한글자막 1 | 질문 | 2013/12/21 | 862 |
333223 | 돈없다면서 할거 다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 뭘까정말 | 2013/12/21 | 14,129 |
333222 | 꽃보다 누나 간접광고 39 | 472 | 2013/12/21 | 9,158 |
333221 | 화사한 파운데이션... 알려주세요. | 감격시대 | 2013/12/21 | 943 |
333220 | 추운방에서 자기는 구스이불에 텐트조합이 최고네요 11 | 겨울시러 | 2013/12/21 | 3,520 |
333219 | 생중계 - 철도 민영화 반대! 철도노조 결의대회 3 | lowsim.. | 2013/12/21 | 644 |
333218 | ㅋ기현맘이요. 18 | 아직도 | 2013/12/21 | 3,974 |
333217 | 운전하시는 분~ 8 | 궁금 | 2013/12/21 | 1,252 |
333216 | 밑이 좀 빠진것 같아요. 5 | 부인과 질문.. | 2013/12/21 | 2,979 |
333215 | 코스트코 카메라가격 아시는분 | 카메라 | 2013/12/21 | 1,272 |
333214 | 포켓몬 피규어 뒤에 RL made in china 라고 되면 짝.. | 포켓몬 | 2013/12/21 | 990 |
333213 | 가방 사이즈 좀 가르쳐주세요 2 | 가방 사이즈.. | 2013/12/21 | 681 |
333212 | 30후반넘어까지 미혼이 그렇게 하자가 있어 보이나요? 18 | ooo | 2013/12/21 | 3,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