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사람 얼굴보고 성격같은거 알 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3-10-08 12:46:58

어렸을때는 둔감했는데, 좀 나이를 먹다보니

사람 얼굴에서 성격 같은게 보이는 것 같아요.

더 나이들고 내공?이 쌓이면  잘 알 수 있으려나요?

IP : 59.7.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13.10.8 12:51 PM (218.238.xxx.159)

    관상 조금 믿는편이에요.
    어떤 사람은 얼굴만봐도 그사람의 성격, 병세까지 읽는다고 하네요.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이쁘고 못난거 말고 인상에서 심성은 어느정도 나오니까요

  • 2. 마그네슘
    '13.10.8 12:54 PM (49.1.xxx.166)

    정말 가슴아픈 얘긴데 인천모자살인사건 말이에요. 죽은 그 어머니가 차남이 아내를 인사시키려 데려왔을 때
    결혼을 결사적으로 말렸대요. 우리가 보기에는 예쁘장하고 별다를 거 없는 얼굴인데 어른들은 바로 알아보시는 듯 해요.
    인생을 진실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그런 부분을 잘 잡아내는 거 같아요.

  • 3. 눈빛
    '13.10.8 1:00 PM (112.187.xxx.191)

    저는 관상보다는 눈빛을 봐요.
    턱선도 그렇고 외모가 강해보여도
    눈빛이 선하면 사람이 좋더라구요.
    그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그렇지만 뭐든 그사람의 말이나 외모보다는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 4. 원글
    '13.10.8 1:01 PM (59.7.xxx.137)

    인상에서 심성이 파악된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저만해도 제 얼굴을 관찰해보면
    스트레스 받거나 그럴 때 얼굴이 좋아 보이지 않는데,, 마음이 편안할 때는
    얼굴도 같이 편안하게 느껴지거든요, 나이들수록 마음을 바로 써야하는 것 같아요

  • 5. ...
    '13.10.8 1:05 PM (115.31.xxx.249) - 삭제된댓글

    관상학적인 부분을 믿는건 아니지만 원글님 글쓰신 의도 뭔지 알것같아요
    저요~ 저 정말 잘 파악해요
    제가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요
    얼굴 스쳐지나가듯 딱 한번만 봐도 쟤 어떤성격이지? 딱 맞추고 주변에서 신기해해요 ㅎㅎㅎ
    근데 정말 보여요
    특히 50중년이상~~ 노인들
    저 아지매 저할매 성격 드럽게 못돼처먹었지? 하면 다들 맞다고 물개박수~~ㅎㅎ
    인생 제대로 살아야돼요 그래서..

  • 6. 저는
    '13.10.8 1:09 PM (218.37.xxx.229)

    요즘 티비에 고부간에 출연해서 수다떠는 프로들 있잖아요
    거기나오는 시어머니들 보면서 정말 정말 뼈저리게 느껴요
    나이든 사람들 인상과 인성의 상관관계.

  • 7. shuna
    '13.10.8 1:43 PM (211.36.xxx.130)

    좀 살다보니 보이는듯 해요.
    관상보다도 눈빛이나 주름 표정 이런걸로 오는 느낌이 있죠.

  • 8. ,,,,
    '13.10.9 12:32 PM (1.176.xxx.15)

    50넘어가니 어느정도 알수있어요
    세월 그냥먹는거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72 요즘 날씨 트랜치코트 괜찮나요? 5 날씨 2013/10/08 1,134
306271 아이폰 5 일본어자판 깔면 복잡해지지 않을까요? 4 고뤠23 2013/10/08 842
306270 강아지가 목줄을 풀어놓고 피하던지요... 5 불쌍해요 2013/10/08 1,044
306269 나는 왜 살고 있을까...왜 날 낳았나요. 5 우울하다 2013/10/08 1,467
306268 초록마을 견과류 맛있네요.. 2 ㄷㄷ 2013/10/08 2,378
306267 비스타사용하다 xp로 바꿨는데 다시 비스타로 도움 좀 3 컴 포맷 2013/10/08 462
306266 교학사 ‘왜곡 교과서’, 저자 약력 허위기재 3 세우실 2013/10/08 833
306265 결혼식 부조금 11 봄날...... 2013/10/08 2,025
306264 김밥은 이맘때가 젤 맛있음 38 // 2013/10/08 5,046
306263 판지 2달된 물건 반품얘기하네요 4 동네 벼룩 2013/10/08 1,728
306262 "사랑해서 남주나"에 나오는 홍수현(미주) 집.. 비우는연습8.. 2013/10/08 983
306261 초등 4학년 남아 책가방 추천해주세요. 3 학부모 2013/10/08 2,045
306260 동유럽 여행 두 가지 중 좀 골라주세요 T.T 5 동유럽여행 2013/10/08 1,334
306259 베이비시터 나이 한두살 어리게 말씀하시는 경우.. 7 .. 2013/10/08 1,130
306258 음식이랑 식재료 남으면 버리세요? 1 10236 2013/10/08 784
306257 요구르트 만들 때-덴마트 드링킹 요구르트 2 요구르트 2013/10/08 766
306256 아이 학원에서 카드나 현금영수증 발급을 안해줘요 5 학원 2013/10/08 1,859
306255 연말에 30개월 애랑 남편이랑 홍콩가면 힘들까요? 16 걱정 2013/10/08 1,835
306254 귀에 이석증이 때문에 어지럽고 힘들어요 12 이석증 2013/10/08 5,081
306253 새누리 "박준우 정무수석, 뭐하는 사람이냐?".. 7 능력있다더니.. 2013/10/08 1,430
306252 봉사활동 시간 다 못채우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5 중등학부모 2013/10/08 4,850
306251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간단한데 한글로 표현이 안되어요... 2 바부 2013/10/08 584
306250 아이허브에서 파는 영양제들 신뢰할 수 있나요 ? ........ 2013/10/08 1,117
306249 직원 구합니다. 1 전주 효자동.. 2013/10/08 1,015
306248 여긴 부산인데요..각 지역 날씨들은 어떤가요?! 5 쁜이 2013/10/08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