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언제까지 엄마랑 같이 목욕하세요??

꼭라바사야지 조회수 : 6,284
작성일 : 2013-10-08 11:24:43

안녕하세요.

7살, 5살 남자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평일엔 애들만 목욕을 하는데 주말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애들 목욕시킬때 저도 같이 하거든요..

근데 이제 슬슬 거리(?)를 둬야 할때가 온거 같은데..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아들이랑 같이 목욕 안하셨나요??

 

 

IP : 116.41.xxx.2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랑 같이
    '13.10.8 11:26 AM (180.65.xxx.29)

    샤워도 해본적 없는데요 목욕탕이 얼마나 넓은지 몰라도 어릴때 애 먼저 씻기고 닦아주고 옷입혀주고 나서
    들어가 샤워든 목욕이든 하면 되죠

  • 2.
    '13.10.8 11:26 AM (175.193.xxx.89)

    우리집은 두 살 까지 였어요.
    이후부터는 아이들 아빠가 데리고 씻겼습니다.

  • 3. 남자아이들이라
    '13.10.8 11:26 AM (117.20.xxx.152)

    첨부터 아빠랑같이 했어요. 주말에 목욕해도 애들먼저 씻겨내보낸후 저혼자 했어요 ㅎㅎ

  • 4. ....
    '13.10.8 11:28 AM (175.253.xxx.145)

    3-4살이상은 정말 곤란해요.
    5살짜리 남자애 때문에 목욕 못하도록 힘든적도 있었네요.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우리애는 안그래요...그런말 마세요.
    남자애들 목옥탕 데려오는것 정말 싫습니다.

  • 5. ..
    '13.10.8 11:30 AM (121.157.xxx.2)

    저도 거의 남편이 시켰고 제가 시킬때는 아이들 목욕 시키고 그 후에 저 하죠.

  • 6. ???
    '13.10.8 11:30 AM (175.209.xxx.70)

    헐 7살인데 같이 한다구요?
    애들 씻기고 씻으면 되는데 왜 구지 같이 해요?
    진짜 헐 대박이네요

  • 7. ㅎㅎ
    '13.10.8 11:31 AM (222.110.xxx.23)

    똑같은 또래 키워요.
    둘쨰랑은 벗어도 아직 애기같은데(세돌)
    첫째랑은 샤워도 안한지 한 2년 됐네요 ㅎㅎㅎ

  • 8.
    '13.10.8 11:33 AM (39.7.xxx.36)

    이제 슬슬 거리를 둔다고요?
    거리는 진작에 두었어야죠

    아기때도 아이랑 같이 씻은 적 없어요. 아이 씻겨놓고 나중에 따로 씻으면 되지

    성별 다른 자식이랑 목욕 같이 하는게 뭐가 대단한거라고
    주말엔 시간이 되서 같이 씻어준단 뉘앙스 ㄷㄷ ㄷ

    아들 키우는 엄마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소름끼쳐요

  • 9. 아빠가
    '13.10.8 11:37 AM (211.241.xxx.243)

    도와주질 않으면 엄마가 할 수밖에 없는데
    소름 끼진다는 글들이 오바에요.
    7세면 혼자 머리도 못감아요.

  • 10. 뭔소리
    '13.10.8 11:42 AM (39.7.xxx.36)

    누가 애 혼자 씻게 두라나요?
    엄마가 씻기지만 같이 목욕은 심하다는거죠

  • 11. 초록마을
    '13.10.8 11:50 AM (99.127.xxx.238)

    참....댓글들 자극적이고 오버스럽네요.
    뭔 큰 범죄인냥.
    가족이고 계속 같이 했다면 그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위에서 요란스럽기는..
    작은 아이는 막내라서 더욱 아기처럼 느껴지실듯 해요. 큰 아이는 이제 학교 들어갈 나이이는 성별구별해서 목욕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원글님도 큰아이때문에 글 올리신 거지요?

  • 12.
    '13.10.8 11:57 AM (223.62.xxx.41)

    와 댓글 진짜 살벌하다ㅋㅋ

  • 13. ....
    '13.10.8 11:58 AM (61.77.xxx.214)

    여기는 가끔 이상하게 오바하는 사람들 많네요.
    초등저학년까지 함께 목욕한 내가
    댓글들 보고 놀라는 중..
    그게 그렇게 이상한거임???
    뭐가 문제죠?
    울 아들 지극히 정상적인 건실한 청년으로 자랐는데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원래 어릴 때는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성장 속도가 늦어서
    2차 성징이 나타나기 훨씬 전 초등 때 남자 아이들 보면 정말 애기 같거든요.

  • 14. ^^
    '13.10.8 11:58 AM (211.234.xxx.64)

    답글들 참 요란하네요. 8살 딸, 5살 아들 같이 욕조에서 목욕하고. 저도 때론 욕조에 같이들어가는데, 뭐 그리 경악할 일이라고. 소름 끼치다니, 뭐가 소름끼쳐요? 헐 스럽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세요. 지금부터라도 아이 먼저 목욕시켜 내보내시고, 원글님이 하시면 될것 같아요.

  • 15. 아들
    '13.10.8 11:58 AM (175.223.xxx.220)

    아들 둘인데요
    3살 정도? 후론 같이 한 적 없어요
    애는 욕조에 저는 욕조 밖에 서서 머리 감기고 씻기고.
    주로 아빠가 씻기구요

  • 16. ...
    '13.10.8 12:01 PM (39.7.xxx.69)

    엄마니깐 씻겨 줄수 있지만 7세 아이와 같이 씻는건 좀...7세면 같이 목욕하기에는 너무 크지 않나요? 목욕탕에도 3세 이상의 아이는 안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 17. ..
    '13.10.8 12:10 PM (119.69.xxx.48)

    참....댓글들 자극적이고 오버스럽네요.
    뭔 큰 범죄인냥.
    가족이고 계속 같이 했다면 그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위에서 요란스럽기는..
    222

  • 18. ㅎㅎ
    '13.10.8 12:13 PM (211.253.xxx.34)

    참....댓글들 자극적이고 오버스럽네요.
    뭔 큰 범죄인냥.
    가족이고 계속 같이 했다면 그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위에서 요란스럽기는333

    저학년까지 같이 한 나는 변태인가벼 ㅎㅎ

  • 19. 원글이
    '13.10.8 12:19 PM (116.41.xxx.233)

    댓글들 읽고 헉~했다가 초록마을님이랑 뒷분들 댓글보고 위안받았네요..^^
    네..어렸을적엔 둘째가 어려서 혼자 둘수 없어서 그렇게 해왔고..남편은 2주에 한번씩 오는 주말부부라 남편도움받을 여건도 안됐고..그러다 보니 저 편하자고 큰애가 7살된 지금까지 주말엔 같이 씻었네요..
    진작에 그만할 것을 내 아이는 마냥 어린것 같은 착각으로 그랬나봅니다..

    그리고 위에 점4개님...제 글 어디에도 공중목욕탕 델고 간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저도 2돌이상의 남자아이는 목욕탕에서 만나는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 20. 북아메리카
    '13.10.8 1:00 PM (203.226.xxx.232)

    목욕탕 간다는게 아니쟎아요 댓글좀 바로 다시길
    7세면 같이하긴 그렇구요 씻겨는주죠 아직 머리는 못감더라구요

  • 21. 4살이후로
    '13.10.8 1:10 PM (125.178.xxx.170)

    같이 목욕해본적없는데..목욕탕에 데리고 가는거 아님 뭐 가정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 7세정도부터는 같이 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22. 우리쭈맘
    '13.10.8 1:28 PM (119.71.xxx.9)

    진심 무섭다

    딸엄마들 ㄷㄷㄷ
    댓글 왜이래

  • 23. .........
    '13.10.8 1:39 PM (49.50.xxx.124)

    가족끼리는 초저까지는 괜찮은 거 같은데 말이죠.

  • 24. 댓글들
    '13.10.8 2:01 PM (184.91.xxx.29)

    참~현실과 동떨어지네요.
    저 초등 저학년 맘인데요.
    물어보면 아직 아들하고 같이 샤워하는 집 쎄고 쎘습니다.
    걱정마세요.
    온라인에서 극성스럽게 깔끔떠는데 현실은 아직 안그래요
    목욕탕에 데려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샤워하는 정도에 오버 극성들은...

  • 25. 자기몸
    '13.10.8 2:04 PM (180.65.xxx.215)

    보이기 챙피해하는 때가 와요
    그 전까진 괜찮죠7살이 애기죠 만5ㅡ6세인데요
    한..3학년이 분기점 아닌가요
    초2까지는 애기죠

  • 26. 저도 초 4인듯
    '13.10.11 9:34 AM (118.209.xxx.61)

    저도 제 남동생도
    4학년, 5학년 쯤부터 혼자 싯으려 한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93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프신분 43 ... 2013/12/21 2,215
333192 냉장고 없이 살기..가능할까요? 20 ... 2013/12/21 6,803
333191 강용석 국회복귀 18 쓰레기 2013/12/21 3,568
333190 아들 대학 때문에 머리아프네요 6 mary 2013/12/21 2,790
333189 도곡동 아카데미 스위트 어떤가요 3 이사 2013/12/21 3,929
333188 김무성이 무혐의래요 7 믿음 2013/12/21 1,096
333187 경복궁에요 원래 경비가 삼엄(?)했나요? 2 경복궁 2013/12/21 1,114
333186 네오플램 궁중팬 원래 이렇게 잘 눌어붙고 잘 타나요? + 법랑냄.. 4 냄비정리중 2013/12/21 4,802
333185 동지 팥죽 쑤는 것 좀 알려주세요 9 팥죽팥죽 2013/12/21 2,691
333184 서현아, 미안해 추모 2013/12/21 1,139
333183 건성피부 바디 로션 저렴하고 대 용량 추천해주세요 4 건성용 바디.. 2013/12/21 1,895
333182 '변호인' 기세 무섭다..올해 마지막 '천만영화' 되나 2 샬랄라 2013/12/21 2,037
333181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자아상이 무너진 게 전 시댁문제에서 가장 .. 6 ........ 2013/12/21 2,754
333180 치아교정요 강남세브란스와 경희대 중 어디가 나을지.. 2 러블리 2013/12/21 1,332
333179 변호인 가족과 함께 보고 왔어요 2 ... 2013/12/21 1,362
333178 변호인 60만 돌파, 이번 주 100만 넘을까 2 믿음 2013/12/21 1,261
333177 응사 18회 13 이상해 2013/12/21 3,377
333176 치아는 안 쓸수록 좋은건가요?? 2 .. 2013/12/21 1,571
333175 현직 간호사분들께 여쭙니다. 11 고3맘 2013/12/21 3,378
333174 변호인 무대인사 일정이래요 4 Drim 2013/12/21 1,984
333173 시어버터 딱딱하게 굳은거 녹여서 발라도 되나요? 8 왜 굳었지?.. 2013/12/21 1,736
333172 걸을 때 다리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이유 베미 2013/12/21 3,567
333171 살다보니, 자식 때문에 다른 엄마랑 큰 소리로 싸우는 날도 오네.. 5 에효 2013/12/21 2,081
333170 신당역 근처 맛집 추천 좀 부탁합니다. 1 뽁찌 2013/12/21 1,748
333169 창원 번화가 vs 부산 해운대구 어디가 살기 나을까요? 6 선택 2013/12/21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