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이렇고 청소를 하는 중인데요..
습관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매일 청소를 해도 내가 하는 부분만 청소를 하게 되네요.
도우미 아주머니들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주머니가 바뀌면 다른곳을 청소하게 된다고..
내가 아는 깨끗한 집들을 보면 벽과 천정도 밀대로 한번씩 닦아 준대요.
평생 바닥만 닦아온 저는 신선한 충격..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나만의 청소구역이 있으신가요?
저는 에어컨 실외기 가끔 닦아요. 검은색의 먼지가 묻어나더군요. 창틀처럼...
제 친구는 설거지하고나면 배수구통도 매번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