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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생일 입니다.촉복해주세요

태어난게 축복 조회수 : 440
작성일 : 2013-10-08 09:33:47

태어나자마자 초등 입학전까지 많이 아파서 부모님 골병들게 한 저입니다..

그로인해  부모님의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서럽게 컸습니다.

 

남동생 생일때 전화 안했다며 친정엄마 비난전화 받았지만...

진정 제 생일때는 누구하나 전화 한통없네요...

 

항상 태어난게 죄 인냥 여기고 살 세월이 20년이지만...

워낙 예쁘고 밝아서 ???

대학입학하고 독립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후한 축복속에 살고있습니다.^^

 

식구들 실수하지말라고~

아침 부터 축하 독촉문자 날리고~

여러분들께도 축하 받으려구요^^

 

고민,고통있으시면 제가 날려 드려요^^

비 피해 크게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모두 즐거워야할 소중한 하루이니까요~~~~

 

추신: 요놈들 중간고사 잘봐라~고걸로 엄마생일선물 퉁치기로 했으니~~

여보~~~통장서 50만원 빼갈께~놀라지마

 

 

IP : 112.152.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9:39 AM (182.222.xxx.141)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제 부모 형제 때문에 마음이 흔들릴 필요 없지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소중하고 현명한 당신. 그 누구 보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게 맞지요.

  • 2. ,.
    '13.10.8 9:41 AM (1.233.xxx.110)

    님,, 축하드려요~~~^^
    제 딸도 오늘 생일이네요.
    요즘 조금 마음이 힘들어서 딸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든데...
    아이에겐 태어나줘서서 너무 고맙고 축복이다..라고 했더니.
    오글거린데요..ㅎㅎ
    원글님 글 읽으니 조만간 우리모녀의 근심, 고통도 날아가버릴듯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 3. .....
    '13.10.8 9:45 AM (222.100.xxx.147)

    생신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쭉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4. ...
    '13.10.8 9:49 AM (114.205.xxx.245)

    생일 축하드려요. 님 현명하고 밝은분이라 앞으로도 쭉 행복할 겁니다.

  • 5. 추카
    '13.10.8 9:51 AM (182.221.xxx.170)

    추카추카드려요. 50만원으로 뭐하실건지 궁금

  • 6. 고3맘
    '13.10.8 10:39 AM (14.39.xxx.228)

    축하드려요~항상 행복하시길~

  • 7. 축하드려요
    '13.10.8 11:14 AM (61.74.xxx.155)

    최고로 행복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 8. 블루 쟈스민
    '13.10.8 1:54 PM (211.38.xxx.41)

    저도 오늘 생일인데요..식구 아무도 모르는지
    가타부타 말이 없습니다 ㅜㅜㅜㅜ
    자식은 뭐며 남편은 또 뭔가 싶고 편히맘먹자 싶다가도
    갑자기 우울해 져서 밤에 저혼자 영화나 보려 갈려합니다...
    별거 아닌데도 마음은 그렇지 않은게 슬퍼요ㅜㅜㅜ
    정말 쿨하고 싶은데ㅜㅜㅜ

  • 9. 완전 감사드려요~
    '13.10.8 6:09 PM (112.152.xxx.82)

    친정아버지께서 용돈 2십만원 보내시고
    친구가 케잌보내서 정말 행복해졌어요
    축하해주신분들 행복해지실꺼예요~~!^^

    블루 자스민님~
    오늘 태어나셨군요~가을에 태어나셔서 어여쁘실듯 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전 오늘독촉문자 보내서 강제 축하받았어요
    제축하~나눠드려요~행복해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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