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고3들 진짜 마지막 모의고사네요^^

화이팅!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3-10-08 08:37:21

수능전 자살 방지를 위해 마지막 모의는 쉽게 출제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어쨌든 남은 한 달 뒷심 발휘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기원합니다...^^ 

IP : 218.38.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8 8:47 AM (218.51.xxx.5)

    맘 아프네요 자살방지라니ㅠㅠ

  • 2. 입시카페
    '13.10.8 8:56 AM (14.39.xxx.228)

    올라온 글중에 또 상처받고 아파할것같아서 오늘 학교가기 싫다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게 효율성 있을것같다는글 읽었어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말도 있지만 너무 아이들이 가여워요...

  • 3. 맞아요~
    '13.10.8 9:14 AM (58.29.xxx.85)

    오래전 1교시 언어(국어) 시험이 어려웠던 해에 1교시 시험보고 뛰어내렸던 적이 있어서
    1교시 시험도 너무 어렵게 내지 않는다는 말도 있어요

    수험생도 대학입시도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학벌위주의 사회가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겠지요

  • 4. 투덜이스머프
    '13.10.8 9:20 AM (1.235.xxx.119)

    오늘은
    재수생이 치지 않는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라
    재학생들 등급이 좀 나아지니
    자살방지용 모의고사라고 한답니다ㅠ

  • 5. ,,,
    '13.10.8 9:21 AM (114.204.xxx.187)

    모의고사 이름이 슬프네요.
    우리때도 그랬고 자식때도 똑같이 겪고 있고 맨날 대입에 목매는 현실. 진짜 어떻게 좀 변할수는 없는건지.
    에효... 우리나라에 태어난 죄죠.

  • 6. 재수생맘
    '13.10.8 10:04 AM (211.48.xxx.230)

    아 오늘이10월 교육청 모의고사네요
    참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모의고사 성적 중요하지 않아요
    11월7일 수능만 중요해요
    윗분 잘 모르시나본데 애들 수능때문에
    정말 힘들어 해요
    실제로 저희애 옆학교애 저녁 야자시간에
    화장실에서 00 했어요
    그걸 직접본 친구들 멘탈붕괴로 치료받더라구요
    얼마나 힘들면 00하고 그걸 끌어내린 친구들은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애가 모의고사본지 며칠지나지
    않아서 그랬답니다 ㅠㅠ
    고3도 힘들지만 재수생은 더하죠
    이미 한번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더 힘들죠
    올해는 또 A/B로 바뀌어서 걱정많이 하죠
    엊그제 논술시험장보니 아 참 많은 아이들이 힘들게
    사는게 보이네요 아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말
    피난할때보다 더 난리인듯 ...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하고 수능 대박나길 기도합니다

  • 7. 고3
    '13.10.8 10:58 AM (1.236.xxx.69)

    울 아들의 첫 시련이네요
    결과가 어찌되었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음 싶어요.
    수능.. 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886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996
328885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088
328884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33
328883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4,959
328882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26
328881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603
328880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집배원 2013/12/10 747
328879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김치초보 2013/12/10 1,623
328878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부산 부림사.. 2013/12/10 1,857
328877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10 527
328876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선물용 2013/12/10 755
328875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상속자들 2013/12/10 1,323
328874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깜짝이야 2013/12/10 5,491
328873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fdhdhf.. 2013/12/10 999
328872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txt 6 . 2013/12/10 1,554
328871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 구분법 아시나요? 17 .. 2013/12/10 2,110
328870 아고라-부정선거뒤에는 상왕과 엠라인이 있다 3 읽어볼만한 2013/12/10 1,016
328869 저는 사과요 6 추가요 2013/12/10 1,782
328868 변호인 시사회 다녀왔어요 (스포 없음) 7 좋았어요 2013/12/10 2,166
328867 뷰티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주인이 트랜스젠더... 18 ... 2013/12/10 7,574
328866 한혜진과 하지원, 그리고 윤아의 차이 39 // 2013/12/10 14,999
328865 유치원 추첨에 시달린 한 달... 13 ... 2013/12/10 2,743
328864 제주도여행의 비수기는 언제인가요? 7 fdhdhf.. 2013/12/10 7,915
328863 ..... 26 hhh 2013/12/10 11,010
328862 중고책방에서 2 season.. 2013/12/10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