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주유등축제가는데 주변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유등축제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3-10-08 07:07:41
진주는 처음이구요
부모님이랑 돌지난 아기랑 가요
먹거리랑 볼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일단 하연옥 천황식당 제일식당 수복빵집 접수했구요
대평코스모스축제 반성수목원 문산 허수아비축제 예정이에요
1박 2일이구요
IP : 223.3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8:18 AM (182.208.xxx.100)

    1박2일에,,저정도 인대,더 이상은 무리 아닌가요? 아이도 있는대요

  • 2.
    '13.10.8 8:48 AM (58.76.xxx.246)

    다녀왔는데요.

    대평코스모스축제 비추입니다. 그냥 동네 잔치 수준이더군요.
    그런데, 그 길이 시골길 드라이브 코스로는 괜찮았어요.
    그런 거면 또 몰라도 일부러 가실 거 절대 없습니다.

    하긴 드라이브 코스로도 더 좋은 곳이 있으니, 차라리 다른 곳 가심이 낫고요.
    진주에서 삼천포항구?삼천포대교?(거기가 거기인 듯) 가는 길 마지막에 실안로라고 있더군요.
    거긴 꼭 저녁놀 질 때 가셔야 해요. 참 괜찮더군요.

    천황식당, 제일식당 둘 다 진주비빔밥집인데, 한 군데만 가셔도 될 듯 하고요.
    비빔밥에 석쇠불고기까지 맛 보시려면 천황식당 가셔야 하고요.

    쓰신 다른 먹거리집들은 지금 기간이 기간인지라 정신없고, 불친절을 경험하실지도 몰라요.
    수복빵집은 저에겐 너무나도 맛은 있던데, 많이 무뚝뚝했고, 무엇보다 정해진 양을 다 팔고 나면, 낮이라도 영업을 끝내요.

    그런데, 이건 그렇게 강추까진 아닌데, 전 거기 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엔 괜찮더군요.
    수복빵집에서 조금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앙시장이라는 재래시장과 연결되던데, 거기 초입 조그만 간이의자 놓고 콩국으로 만든 우묵국을 팔던데, 건강한 먹거리고 새로운 맛이었어요.

    참, 거기 시장 쪽에 또 꿀빵하고 복국집이 있던데, 거기도 괜찮았고요.
    꿀빵은 통영오미사꿀빵보다 제 입맛에는 더 나았어요.
    좀 더 딱딱하긴 했지만요.

    진주유등 축제는 청계천 등축제와 규모면에서 차원이 다르더군요.
    지역도 광범위하고 저녁 때 유등따라만 죽 걸으셔도 많이 힘드실 듯 해요.
    그리고,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히는데, 곳곳에 차량진입통제하는 곳이 있어 더욱더요.
    저희는 걸어서 다녔지만, 여수엑스포처럼 셔틀버스도 자주 운행하는 듯 싶더군요.

    아기 데리고 힘드실 듯 싶은데, 그래도 가는 김에 알차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산청에서 한방축제도 하고 있다던데, 여긴 입장료가 제법 비싸지만, 볼거리가 많다 하더군요.
    체험등이 많다던데, 프로그램 어떤지 한 번 알아보시고, 참고로 하세요.

    아, 그런데, 대진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타고 내려가시는 일정이라야 산청이란 동네가 '가는 길'입니다.
    참고하세요.

  • 3. ,,,
    '13.10.8 8:57 AM (124.153.xxx.159) - 삭제된댓글

    대평 코스모스축제는 지난 일요일 끝났구요
    허수아비 축제는 갔다온 사람들말이 논에 허수아비세워둔 정도라하구요
    유등축제는 저녁에 봐야하는데 애기 데리고 보기에는 사람에 치여서 많이 힘드실거예요
    올해는 유난히 사람이 더 많은것같네요
    촉석루 안에서부터 찬찬히 보시고 부교건너서 야시장구경도 하세요

  • 4. 하트
    '13.10.8 9:10 AM (114.206.xxx.140)

    10월 3일에 하연옥 2시 넘어서 갔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지못하고 그냥 올라왔어요

    하연옥 가시려면 아침 오픈시간에 가야되나? 생각했답니다

  • 5. ...
    '13.10.8 9:12 AM (220.72.xxx.168)

    진양호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던데요.

  • 6.
    '13.10.8 9:31 AM (58.76.xxx.246)

    부교는 아기 데리고 힘드실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질어질 멀미납니다.
    너무 흔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965 LG G2폰 화면 캡춰 하는방법 알려주셔요 6 루비 2014/02/27 2,275
356964 별그대....짜집기는 갑이네요 7 속상해 2014/02/27 3,208
356963 수상한 여자 재밌어요? 3 똥강아지 2014/02/27 982
356962 별그대결말..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비슷한듯 15 2014/02/27 5,033
356961 별그대 결론은??? 2 별별 2014/02/27 1,647
356960 별그대 어제 넘 재미없어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나요? 11 오늘 2014/02/27 1,912
356959 마지막 에필로그의 전지현 5 ㅇㅇ 2014/02/27 3,255
356958 별그대 결말 보니 시간여행자의 아내 란 소설 9 시간여행자의.. 2014/02/27 3,274
356957 환경 오염 뭐가 더 남았을까요 1 지구야 미안.. 2014/02/27 696
356956 저렇게 파인 옷 입었다고 도민준이 나타나나보네요 2 아항 2014/02/27 1,768
356955 김무성..개소리 중의 개소리 1 손전등 2014/02/27 709
356954 인천공항에서 각종 수하물 청사에 있는 택배사 통해서 집으로 보내.. 3 fdhdhf.. 2014/02/27 648
356953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_ 이 영화 재밌나요? 10 기분전환 2014/02/27 1,333
356952 한국 커피숍에서 미국인의 경험담 61 커피커피 2014/02/27 17,387
356951 페어런트후드 보고싶어요 3 미드 2014/02/27 1,029
356950 별그대 집중이 안되네요..ㅠㅠ 8 별별 2014/02/27 2,378
356949 남초 사이트에서 보고 웃긴 점... 19 ㅎㅎ 2014/02/27 4,763
356948 정말 통신사들이 고객의 사랑을 엿으로 갚나봅니다. 2 하아 2014/02/27 1,173
356947 수백향 정말 재밌어요 9 짱! 2014/02/27 2,425
356946 저녁9시전에 자는 남편분 두신분계신가요? 7 봄봄 2014/02/27 1,735
356945 헬로우 드림 ...이런데서 돈 벌수 있나요? .. 2014/02/27 603
356944 분당에 라식/라섹 잘 하는 병원 추천 해 주세요. 물의맑음 2014/02/27 746
356943 표절 박사 문대성..누가 끌어들였나? 1 손전등 2014/02/27 563
356942 천주교 기도하는방법 질문 좀 할게요^^ 4 ... 2014/02/27 2,207
356941 구대영보다 김똥꼬가 더좋네요ㅎㅎㅎㅎㅎㅎ 7 헤헤 2014/02/27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