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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가는데 주변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유등축제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3-10-08 07:07:41
진주는 처음이구요
부모님이랑 돌지난 아기랑 가요
먹거리랑 볼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일단 하연옥 천황식당 제일식당 수복빵집 접수했구요
대평코스모스축제 반성수목원 문산 허수아비축제 예정이에요
1박 2일이구요
IP : 223.3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8:18 AM (182.208.xxx.100)

    1박2일에,,저정도 인대,더 이상은 무리 아닌가요? 아이도 있는대요

  • 2.
    '13.10.8 8:48 AM (58.76.xxx.246)

    다녀왔는데요.

    대평코스모스축제 비추입니다. 그냥 동네 잔치 수준이더군요.
    그런데, 그 길이 시골길 드라이브 코스로는 괜찮았어요.
    그런 거면 또 몰라도 일부러 가실 거 절대 없습니다.

    하긴 드라이브 코스로도 더 좋은 곳이 있으니, 차라리 다른 곳 가심이 낫고요.
    진주에서 삼천포항구?삼천포대교?(거기가 거기인 듯) 가는 길 마지막에 실안로라고 있더군요.
    거긴 꼭 저녁놀 질 때 가셔야 해요. 참 괜찮더군요.

    천황식당, 제일식당 둘 다 진주비빔밥집인데, 한 군데만 가셔도 될 듯 하고요.
    비빔밥에 석쇠불고기까지 맛 보시려면 천황식당 가셔야 하고요.

    쓰신 다른 먹거리집들은 지금 기간이 기간인지라 정신없고, 불친절을 경험하실지도 몰라요.
    수복빵집은 저에겐 너무나도 맛은 있던데, 많이 무뚝뚝했고, 무엇보다 정해진 양을 다 팔고 나면, 낮이라도 영업을 끝내요.

    그런데, 이건 그렇게 강추까진 아닌데, 전 거기 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엔 괜찮더군요.
    수복빵집에서 조금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앙시장이라는 재래시장과 연결되던데, 거기 초입 조그만 간이의자 놓고 콩국으로 만든 우묵국을 팔던데, 건강한 먹거리고 새로운 맛이었어요.

    참, 거기 시장 쪽에 또 꿀빵하고 복국집이 있던데, 거기도 괜찮았고요.
    꿀빵은 통영오미사꿀빵보다 제 입맛에는 더 나았어요.
    좀 더 딱딱하긴 했지만요.

    진주유등 축제는 청계천 등축제와 규모면에서 차원이 다르더군요.
    지역도 광범위하고 저녁 때 유등따라만 죽 걸으셔도 많이 힘드실 듯 해요.
    그리고,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히는데, 곳곳에 차량진입통제하는 곳이 있어 더욱더요.
    저희는 걸어서 다녔지만, 여수엑스포처럼 셔틀버스도 자주 운행하는 듯 싶더군요.

    아기 데리고 힘드실 듯 싶은데, 그래도 가는 김에 알차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산청에서 한방축제도 하고 있다던데, 여긴 입장료가 제법 비싸지만, 볼거리가 많다 하더군요.
    체험등이 많다던데, 프로그램 어떤지 한 번 알아보시고, 참고로 하세요.

    아, 그런데, 대진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타고 내려가시는 일정이라야 산청이란 동네가 '가는 길'입니다.
    참고하세요.

  • 3. ,,,
    '13.10.8 8:57 AM (124.153.xxx.159) - 삭제된댓글

    대평 코스모스축제는 지난 일요일 끝났구요
    허수아비 축제는 갔다온 사람들말이 논에 허수아비세워둔 정도라하구요
    유등축제는 저녁에 봐야하는데 애기 데리고 보기에는 사람에 치여서 많이 힘드실거예요
    올해는 유난히 사람이 더 많은것같네요
    촉석루 안에서부터 찬찬히 보시고 부교건너서 야시장구경도 하세요

  • 4. 하트
    '13.10.8 9:10 AM (114.206.xxx.140)

    10월 3일에 하연옥 2시 넘어서 갔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지못하고 그냥 올라왔어요

    하연옥 가시려면 아침 오픈시간에 가야되나? 생각했답니다

  • 5. ...
    '13.10.8 9:12 AM (220.72.xxx.168)

    진양호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던데요.

  • 6.
    '13.10.8 9:31 AM (58.76.xxx.246)

    부교는 아기 데리고 힘드실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질어질 멀미납니다.
    너무 흔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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