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인들 무섭지않나요?
딴 세상 혹은 자기들만의 세상에 사는사람같아요
자기돈 자기가 멀하던 상관 없지만
어딘가에 포제션당한사람들처럼 무서워
사회에서도 교회다닌다하면 요즘은껄끄럽더라구요
암튼 하나님이 문제가아니라 믿는사람들이 문제
1. ...
'13.10.8 12:24 AM (59.152.xxx.199) - 삭제된댓글막 좋은일 신나는일 얘기하는데
주님이 도왔네~~~ ... 기독신자 아닌사람들 틈에서도.... 역겨워서 욕지거리해줍니다.....2. 음..
'13.10.8 12:27 AM (39.116.xxx.177)정말 신기한건 이상하다싶으면 개신교..
개념없다싶으면 개신교..
이기심 장난아니다싶으면 개신교..
점점 멀리하게 되네요.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고싶어요.3. ㅇㅇㅇ
'13.10.8 12:27 AM (175.209.xxx.70)집단 광신도들 무서워요
4. 답.답.해요
'13.10.8 12:41 AM (211.208.xxx.132)긴말이 필요없어요.
그저 답~답해요.
특히 그 앵무새같은 그들만의 용어들이 사람 환장하게해요.
나의 한때도 저랬을거 생각하니,,,5. ....
'13.10.8 12:43 AM (119.56.xxx.154)기독교는 예수 믿으면 다 되는줄 아는데...
사실 알고 보면 충격이죠.... 헛된일인데 ...
http://storify.com/wjsfree/-26. 좋은분도
'13.10.8 12:44 AM (39.7.xxx.27)저는 교회를 다니지않지만 제아는분중에 진짜 기독교신자 아주머니 계시는데 진짜 좋은일많이하구
심성이 천사인분도 계시더군요
기독교인을 다 욕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분명 제대로믿고 좋으신분도 있다고생각합니다7. 패랭이꽃
'13.10.8 12:44 AM (186.109.xxx.159)저도 가끔 모르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미친 것으로 보일 거 같습니다.
원글님의 생각은 이해합니다.8. ..
'13.10.8 1:28 AM (211.246.xxx.211)링크거신거 봤는데 예수님 얼굴 복원이요
제 생각엔 그것보다 더 안좋으셨을거에요
이 세상에 오실때 가장 낮은 위치로 오셨잖아요
정말 세상 사람이 봤을때 행색이 초라하고 볼품없으셨을거에요
보통 알려진 예수님 모습의 그림은 다 아니죠 당연히.9. ...
'13.10.8 2:01 AM (114.205.xxx.245)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눠 주는 행위 , 지하철에서 전도하는 행위만 안해도 좋을텐데..너무 불편해!,
10. ,,,
'13.10.8 3:43 AM (108.14.xxx.132)문제는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에 실체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거.
어떻게 기독교가 만들어졌는지 알면 저럴 수는 없다는 거
아무튼 유일신 이라는 거,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11. ..
'13.10.8 4:25 AM (211.243.xxx.98)저도 사실 원글님처럼
교회다닌다고 하면 속으로 "저 사람 가까이 하지 말아야겠다" 그런 생각까지 하고 살던 사람인데
어쩌다 보니 제일 친한 언니가 아주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이 언니 관점에선 제가 무척이나 안타까웠는지 절 자기 교회로 끌고 가려고
압박을 주길래 제가 엄한 표정지으며 이런 얘기까지 했더랬죠. "차라리 우리 인연 끊자"
어쨌든 저도 교회 가잔 반친구 권유에 고딩때
다녀도 보고 했지만 동화될 수 없는 그 이질적인 부분에 확 질려서
다신 교회 다니는 사람들 가까이 두지 말아야겠단 생각까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믿는게 나쁜게 아니라 인격이 안되는 자들이 교회다니며 포장한다고
본성이 바뀌지 않는다 뿐이지......그 안에서도 인품 좋고 선한 사람들은 분명 존재하더군요.
제 신념 중 하나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자 인데
그 의미가 남 배려 안하고 막살자가 아니라 타인이 나를 어찌 생각할까 나를 어찌 평가할까
내 자식이 그들에게 어떤 평을 들을까? 그런거에 전혀 신경쓰지 말고 오로지 내가 가진 신념대로
올곧게 살자란 생각을 어려서부터 늘 가졌었는데 저랑 친한 언니가 그 부분에서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전 사실 중학생인 저희 아이한테도 늘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니가 공부를 잘한다고 그걸 자랑삼아 떠벌리지 않을것이며 못한다 하더라도 부끄럽게 생각지 않을것이다.
그러니 날 기쁘게 해주기 위해 하는 공부 말고 온전히 니 자신을, 니 미래를 생각하면서 공부를 해라~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던 개신교인들...특징이 남 시선에 너무도 민감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비율이 유독 높더군요.
타인이 어찌 사는지 그런 개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관심들도 지나치고
남들은 어떠하더란 뒷말들도 꽤 있구요.
어느 대형교회든 문제시 되는 그 주차문제.
본인이 조금이라도 거기 거주하는 주민들을 생각했다면 일요일은 대중교통이 그닥 붐비지도 않는데
구태여 거길 자동차 끌고 가야겠습니까? 교회에서는 설교할때 그런 얘기들 안해주시나요?
아님 하는데도 그렇게 끌고 오는 건가요?
기본적 인성이 안되는데 교회에 다닌다고 없던 배려심이 생기는게 아닐진데
가식의 가면의 쓰고 교양있는 척 가증을 떠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이명박같은 쓰레기도 대형 교회에서 무려 장로까지 해먹지 않았습니까?
저랑 제일 친한 언니가 이명박이랑 같은 교인이었고 그 분은 순수하시다며 무척 좋아라했더랬죠.
(평소에도 그놈의 음성이 담긴 간증테이프를 틀어놓을 정도로)
저는 그 인간이 너무 싫었기에 대선 당시 저랑 6개월동안 전화 통화도 안할만큼
사이가 틀어졌었는데 이제는 언니가 저보다 이명박을 더 싫어합니다.
이명박같이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인간들에게 과연 신앙심이 넘쳐 장로까지 한걸까요? 아님
인맥 쌓으려고 그러고 다닌 걸까요 ? 하긴....그런 인간이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사실 이명박 대통령되기 전까지 이렇게 원색적으로 개신교인들 비난하지 않았는데
이젠 개독이 대명사가 될만큼 널리 널리 비호감의 아이콘이 됐으니
제 친한 언니 말마따나 다 자신들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니 그 뒷감당도 본인들이 메꿀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온통 저런 개신교인들만 있다면 (친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여러모로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언니임)
정말 좋을련만......인성이 바닥인 인간들이 교회다닌다고 주제에 천국갈꺼라 철썩같이 믿는
말종들 보면 코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것들도 믿는다는 이유로 가는 천국, 그게 정말 천국이 되겠습니까? ㅎㅎ12. 하고나서
'13.10.8 4:53 AM (1.242.xxx.146)개독들은 들으라 .
가가 호호 찻아 다니며 전도 하는 미췬 연놈들아
밤새 차트 보고 꿀잠자고 있는대 문두드리고 초인종 누르고 하지좀 마라
너히들은 한번 일지라도 당하는 나는 하루애 서너번 이다
믿는 너히들 끼리만 지지고 뽁으라고 왜 독거노인 한태 까지 와서 지랄들이냐고13. ...
'13.10.8 5:23 AM (122.46.xxx.23)교회 십자가들 빼곡한 거 보면 한국인들이 미치광이들이 많은듯.
14. 내참
'13.10.8 6:56 AM (58.229.xxx.158)더럽다니 종교때문에 이런 비난을
아마 당신이 더 더러울 것 같은데15. ...
'13.10.8 8:52 AM (203.226.xxx.232)다그렇진 않아요 제절친도 저에게 교회 나가잔말도 안하고 안믿으면 지옥간단말도 안해요 베풀고 착하구요
제가 성당 다시 나간다니까 잘됐다고 축하해줬어요
근데 그친구 말고는 죄다 이상하긴 했죠ㅜㅜ16. ^^
'13.10.8 9:34 AM (202.31.xxx.191)이런 글 볼 때마다 기독교인으로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우리가 더 잘해야겠죠. ㅠㅠ17. ...
'13.10.8 10:54 AM (39.7.xxx.77)우상숭배집단 같아요...
개중엔 하나님 말씀으로 포장된 좋은 말들을 실천하고 나눔정신 실천하려는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교회 나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이기심을 위해 바라는거 다 이뤄지게 해달라고 교회 열심히 나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거 같아요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몰려다니고..
목사부터도 종교인이 결혼해서 자기 욕구 다 채우고 사는거 부터가 교회는 에러..
하나님 내세우고 거룩한 척 신도들 삥 뜯어서 먹고사는 목사집단, 세금도 그동안 안내다가..
암튼 교회집단이 회사나 기업같은 대놓고 이익집단보다 어떤때는 더 영리추구하는듯..
열성신도들이랑 짝짜쿵되서..18. 마징가
'13.10.8 7:30 PM (121.134.xxx.250)링크 거신 곳의 예수님 얼굴은 아마도 더 못생기셨다고 생각해요.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고 이사야서에서의 예언에도 그는 흠모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했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을 때
마가복음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다고 했는데
우리가 보는 지금의 모습- 성화된 모습일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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