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하는 강아지 키우시나요?

까미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3-10-08 00:18:28
우리집 강아지 까미는요
아들녀석 바이올린만 켜면 맞춰서 노래를 해요 ㅋㅋㅋㅋ
고개를 쳐들고 아우우~~~
너무 귀여워요
근데 이런 경우가 흔한건가요?
동물 농장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두어 번 본거 같은데
암튼 강쥐 엄마가 강쥐보고 천재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 듭니다 ㅋㅋㅋ
IP : 112.185.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12:2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찻째 강아지가 제가 피아노칠때 우~~하면서 노래해요,

  • 2. 낙랑
    '13.10.8 12:39 AM (110.11.xxx.218)

    맞아요. 우리집 강아지도 꼭 바이올린만 시작하면 노래해요. 피아노소리엔 관심없고, 리코더 소리들리면 막 짖어요.
    반가움에 로긴~

  • 3. ...
    '13.10.8 12:40 AM (218.236.xxx.72)

    인터넷 보면 많더라구요
    피아노 앞발로 치면서 아우아우 하는 개들도 많던데요
    근데 저희 개는 음악에 반응을 안 하더라구요
    전화기에서 나는 소리나 신호용 음악에는 엄청 크게 반응하는데
    나머지 음악은 그냥 듣기만 해요

  • 4. shuna
    '13.10.8 12:40 AM (113.10.xxx.218)

    아구 이뻐라... ㅎ
    울 강아지는 그런 재주 따위 없어요. 빵! 도 할 줄 몰라요.
    '손!' 하고 '뽀뽀!' 만 알아요. 나중엔 늙으니까 짖지도 않더라구요.
    짖는 소리 들은지가 언젠지 아무리 약올려서 으르릉이라도 하게
    할려고 해도 그냥 순댕이 눈빛으로 쳐다만 봤어요.
    화내는 것도 잊은 것처럼...

  • 5. 패랭이꽃
    '13.10.8 12:42 AM (186.109.xxx.159)

    저희 집 강쥐도 제가 플룻을 불기 시작하니까 휘파람을 불더라고요.
    밖에 사이렌 울리는 앰블런스 지나가도 그 소리에 맞춰 따라하는데
    음정, 박자 얼추 다 비슷해요. 음감과 리듬감이 있어요.

  • 6. 핸드폰 벨소리
    '13.10.8 2:04 AM (183.100.xxx.240)

    이것저것 들려주면 흉내 내요,
    음정 박자 다 비스므리~하게 흉내내요.

  • 7. 어머
    '13.10.8 9:23 AM (125.133.xxx.209)

    재능견들 많네요..
    저희 개는 빵야, 이리와 저리가 하우스 안돼 기다려 앉아 밖에 못해요 ㅠ
    재능이라면 휴지를 물어뜯어서 바닥에 행위예술하는 거랄까 ^^;;

  • 8. 메이만세
    '13.10.8 10:39 AM (39.7.xxx.89)

    우리 강아지도 오페라에 맞춰 노래해요.
    손, 빵, 하우스는 못해요 ㅜㅜ

  • 9. 저희 푸들은
    '13.10.9 1:26 PM (183.102.xxx.34)

    제가 노래 부르면 따라하고 손도 주고 엎드려도 하고 지 친구 강아지도 델구 오구-데리고 오라고 명령하면-....
    말티즈는 빵, 손, speak 하면 짖구... 써놓고보니 젤로 똑똑하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403 핸드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16 .. 2013/10/24 2,734
311402 대장내시경 할때 그 엄청큰 드럼통물을 꼭 다 마셔야 해요? 6 어휴 2013/10/24 1,782
311401 어제 짝보니 단발생머리 정말 이쁘네요.ㅠ 2 .. 2013/10/24 2,842
311400 표창원님의 '단도직입' 5 새벽 2013/10/24 1,040
311399 압력밥솥에 밥하기 질문~ 6 .. 2013/10/24 1,867
311398 24일 정오부터 4시간 특집생방송 1 동아투위 2013/10/24 478
311397 1분도 안 되는 진료시간..'의술 아닌 상술' 행하는 돈의 노예.. as 2013/10/24 791
311396 국어책 소리내어 읽는게 정말 도움 될까요 5 5학년 2013/10/24 1,452
311395 참고서 관련.. 부탁드려요~(조언 절실) 궁금해요 2013/10/24 221
311394 보리고추장 담그려는데요...(급해요) 2 고추장 2013/10/24 639
311393 작은 사무실 난방 어떻게 하나요? 히터 추천 2 히터 2013/10/24 1,779
311392 생리통.... 도와주세요. 20 어흑 2013/10/24 2,240
311391 고3 아들과 냉전중이네요 21 힘들다 2013/10/24 3,929
311390 3박 4일 중국북경으로 3 궁금맘 2013/10/24 719
311389 속보? 또 북한이냐? 16 속보 2013/10/24 2,000
311388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27
311387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216
311386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572
311385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022
311384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22
311383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0,641
311382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732
311381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271
311380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144
311379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