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20년...
사람은 안바뀐다는 말이 맞나보다 실감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뀌어야할것 같은데 어떻해야할지..
오늘도 남편은 말도없이 귀가하지않고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다 그렇다는 이유로요..
전화하면 안받습니다..
새벽3시에나 들어올거예요.
난 잠도 못자고 혼자 술마시고있지요.
그냥 남편이 안들어와도 잘수있는 날이 왔음 좋겠네여.
뭔가 마음이 불안하달까요..
잠도 안오고.. 이런날 괴롭습니다..
어짜피 상대방은 전화할 사람도아니고,,
제가 신경안쓰고 체념하고싶어요.
방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