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왜 다리가 오자로 되는건가요?

...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13-10-07 23:25:24

제가 무릎이 안좋아서 아쿠아로빅을 다니는데요,,

70넘으신 할머니분들은 대부분 다리가 오자이시네요,,

관절염때문에 그런건가요?

저도 무릎이 안좋고 상체비만이라 걱정되네요,ㅠㅠ

IP : 1.245.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램
    '13.10.7 11:28 PM (59.28.xxx.115)

    퇴행성 관절염이 원인입니다.

  • 2. ..
    '13.10.7 11:30 PM (175.209.xxx.55)

    칼슘이 빠져서
    뼈에 구멍이 슝슝 생겨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 3. ..
    '13.10.7 11:32 PM (218.52.xxx.214)

    훈히 치골이라고 잘못 말하는 반골에서 나오는 고관절의 변형도 원인이에요.

  • 4. 그게요
    '13.10.7 11:34 PM (1.235.xxx.214)

    척추가 휘면서 등이 굽고 골반이 틀어지죠. 골반이 틀어지면서 발 끝이 안쪽으로 돌아가서 O자 다리가 되는 거 같아요. 결국 근원은 척추에 있다고 생각해요.

  • 5. ...
    '13.10.7 11:35 PM (219.240.xxx.17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해져서 무릎관절을 잡아주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분들이 태어날 당시에는 아기가 목만 가눌 수 있으면 엄마들이 등에다가 업었었어요.
    왜냐하면 농사일로 바쁘기땜에 아기를 업고 일을 했었어요.
    그러니 연약한 아기의 다리가 휠수밖에요.그러니까 아기의 다리가 휜채로 성장을 했었어요.

  • 6. ...
    '13.10.7 11:38 PM (1.245.xxx.171)

    위에분 하중 말씀하시니 겁나네요,,
    제가 상체비만이라,ㅠㅠ

  • 7. 더불어 궁금...
    '13.10.7 11:40 PM (115.126.xxx.100)

    팔자걸음도 나이들면 저절로 그렇게 되나요?
    중년 이후 여자분들 뒤에서 보면 팔자걸음이 너무 많아요.
    전 일부러 신경써서 무릎 스치면서 걷는데
    더 나이들면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어버리는건지
    그래도 신경쓰면 바로 걸어지는건지 궁금해요.

  • 8. 업어서 그런가
    '13.10.7 11:52 PM (116.39.xxx.87)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 다 업어서 키웠느네 큰애가 많이 휘었어요
    정작 많이 업어준건 둘째고요
    지금은 다리가 휘지 않았어요
    그때도 의사분이 조금 더 크면 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 9. ..
    '13.10.8 12:07 AM (1.245.xxx.171)

    윗님 운동열심히 하면 괜찮은거지요?
    열심히 해야게네요 ㅠㅠ

  • 10. -_-
    '13.10.8 12:19 AM (61.106.xxx.142)

    제가 오른쪽 종아리가 휘어서 오자다리로 보여요.
    바지를 입으면 가운데가 둥그렇게 휜다는...
    그걸 보신 60대 아주머니(절대로 할머니로는 안보이심)께서 얼른 걷기운동을 시작하라고 조언하시데요.
    그 아주머니도 오자다리로 변하기 시작하는걸 보고는 바로 걷기운동 시작해서 몇 년이 지나니 이젠 다리가 펴지셨다네요.

  • 11. ㄷㄴㄱ
    '13.10.8 7:06 AM (14.45.xxx.88)

    나이들면 다리가 오자로 되는거는
    퇴행성 관절염과 관련있어요
    무릎관절이 닳아서 다리가 오자처럼 되는거엥ᆢ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450 밑에 레지던스 문의 글 있던데.. 저도 문의드려요.. 3 고민중..... 2013/11/17 875
320449 절망감에 5 열심히 2013/11/17 1,213
320448 가슴 성형하신분들, 괜찮으세요? ^^;; 48 납작이 2013/11/17 39,134
320447 NLL포기에서 사초폐기로 배 갈아탄 새누리 10 손전등 2013/11/17 1,328
320446 리큅건조기 11 kh 2013/11/17 2,790
320445 청각을 꼭 넣어야 되나요? 5 김장 2013/11/17 1,731
320444 나도 ...인생에 좀 햇빛이 들 날이 있을까요 4 .... 2013/11/17 1,982
320443 강남구 거주자 시가처가 도움없이 사는 집은 5 40대 2013/11/17 2,695
320442 6세딸아이가 발에 쥐난다고 해요 1 6세 2013/11/17 643
320441 김치담글때 추천 커터기??요~^^ 커터기? 2013/11/17 723
320440 대추생강차 만들었는데.. 2 사랑 2013/11/17 1,467
320439 제 나이 곧 서른 여섯.. 이 나이에 기대되는 것..어떤것이 있.. 11 서른여섯 2013/11/17 2,635
320438 이사청소 업체 추천해 주세요(경기도 ) 2 이사청소 2013/11/17 856
320437 김장과 제사 7 ㅁㅁ 2013/11/17 1,335
320436 시스템복원을 했더니 더 안좋아졌어요ㅜㅜ 3 컴맹 2013/11/17 783
320435 엄마가 김치냉장고를 사자고 3 날자 2013/11/17 1,173
320434 6세 아이 앞니가 흔들거리더니 갑자기 빠졌어요 ,(유치) 2 .. 2013/11/17 1,403
320433 patch.exe 가 뭔가요? 5 문의 드립니.. 2013/11/17 3,105
320432 영국자유여행 가는데 한인민박 어떤가요? 21 고고 2013/11/17 4,212
320431 울어머님 왜그러시는걸까요 5 이중적 2013/11/17 1,629
320430 친정아빠가 차를 사신다는데 돈을 보태야할까요? 19 28 2013/11/17 3,160
320429 녹내장이 의심된다네요. 7 하.. 2013/11/17 3,548
320428 울산여아 계모살인사건이요. "하늘로 소풍간 아이&quo.. 3 안보이는데 2013/11/17 4,758
320427 해피콜 사각 구이 판..집 가스렌지 위에서 쓰기 어때요??? 1 써 보신 분.. 2013/11/17 1,089
320426 사립초 다니는 애들 많은 학원 가면 위화감 생길까요? 2 ..... 2013/11/1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