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릎이 안좋아서 아쿠아로빅을 다니는데요,,
70넘으신 할머니분들은 대부분 다리가 오자이시네요,,
관절염때문에 그런건가요?
저도 무릎이 안좋고 상체비만이라 걱정되네요,ㅠㅠ
제가 무릎이 안좋아서 아쿠아로빅을 다니는데요,,
70넘으신 할머니분들은 대부분 다리가 오자이시네요,,
관절염때문에 그런건가요?
저도 무릎이 안좋고 상체비만이라 걱정되네요,ㅠㅠ
퇴행성 관절염이 원인입니다.
칼슘이 빠져서
뼈에 구멍이 슝슝 생겨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훈히 치골이라고 잘못 말하는 반골에서 나오는 고관절의 변형도 원인이에요.
척추가 휘면서 등이 굽고 골반이 틀어지죠. 골반이 틀어지면서 발 끝이 안쪽으로 돌아가서 O자 다리가 되는 거 같아요. 결국 근원은 척추에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해져서 무릎관절을 잡아주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분들이 태어날 당시에는 아기가 목만 가눌 수 있으면 엄마들이 등에다가 업었었어요.
왜냐하면 농사일로 바쁘기땜에 아기를 업고 일을 했었어요.
그러니 연약한 아기의 다리가 휠수밖에요.그러니까 아기의 다리가 휜채로 성장을 했었어요.
위에분 하중 말씀하시니 겁나네요,,
제가 상체비만이라,ㅠㅠ
팔자걸음도 나이들면 저절로 그렇게 되나요?
중년 이후 여자분들 뒤에서 보면 팔자걸음이 너무 많아요.
전 일부러 신경써서 무릎 스치면서 걷는데
더 나이들면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어버리는건지
그래도 신경쓰면 바로 걸어지는건지 궁금해요.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 다 업어서 키웠느네 큰애가 많이 휘었어요
정작 많이 업어준건 둘째고요
지금은 다리가 휘지 않았어요
그때도 의사분이 조금 더 크면 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윗님 운동열심히 하면 괜찮은거지요?
열심히 해야게네요 ㅠㅠ
제가 오른쪽 종아리가 휘어서 오자다리로 보여요.
바지를 입으면 가운데가 둥그렇게 휜다는...
그걸 보신 60대 아주머니(절대로 할머니로는 안보이심)께서 얼른 걷기운동을 시작하라고 조언하시데요.
그 아주머니도 오자다리로 변하기 시작하는걸 보고는 바로 걷기운동 시작해서 몇 년이 지나니 이젠 다리가 펴지셨다네요.
나이들면 다리가 오자로 되는거는
퇴행성 관절염과 관련있어요
무릎관절이 닳아서 다리가 오자처럼 되는거엥ᆢ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