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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성공적으로 보관해보신분들 있으세요?

밤보관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10-07 23:17:46

저는 밤보관을 잘 못하나봐요.

그냥 냉동도 해보고 까서 냉동도 해보는데 나중에 보면 수분이 빠져있는 것 같은 질감이예요.

올해는 성공하고 싶은데.. 약밥이랑 빵에도 떡에도 넣어먹구요 찜에도 넣어먹구요^^

 

지금 삶아서 깐밤도 있는데 이거를 빵이나 약밥에 넣기위해 그냥 냉동해도 될까요?(삶아서 깐밤인데) 아니면 얘네는 설탕에 살짝 조려서 냉동할까요?

그리고 생밤은 껍질을 까서 냉동할까요? 아니면 겉껍질만 벗기도 내피는 남기고 냉동할까요?

 

참 경우의 수가 많네요.. 도와주세요 밤의달인들님!ㅋㅋ

IP : 1.244.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1:34 PM (175.209.xxx.55)

    생밤은 껍질까서 냉동하고요...
    근데 밤을 삶으세요?
    저는 삶은적은 없고 쪄서 냉동하는데 맛있어요.
    삶아서 냉동하는 것 보단
    깐 밤을 냉동해서 쪄서 먹으면
    생밤을 쪄서 먹는 맛과 같아요.

  • 2. 행복한 집
    '13.10.7 11:36 PM (125.184.xxx.28)

    저는 대피그대로 비닐에싸서 수건으로 말아서 김냉에 보관해서 먹을때마다 꺼내서 썻어요.

  • 3. kk
    '13.10.7 11:50 PM (183.98.xxx.23)

    김치냉장고

  • 4. 밤보관
    '13.10.7 11:54 PM (218.152.xxx.135)

    밤을 껍질채 하룻밤 깨끗한 물에 풍덩 담궈서-24시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후 김치통에 신문지나 키친타올 깔고
    김냉에 보관하시면 몇달은 아주 싱싱해요.
    물에 담그는 이유는 밤은 냉장고나 김냉에서도 벌레가 먹는데
    물에서 죽거든요.
    시험삼아 한번 해보세요.

  • 5. ...
    '13.10.7 11:57 PM (175.223.xxx.167)

    소금물에 담궜다가 바짝 말려서 보관해요

  • 6. .....
    '13.10.8 3:15 AM (211.234.xxx.250)

    저도 껍질채로 소금물에 담궜다 물기 없애 냉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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