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세 이하 여자친구들 게임에서 지면 울거나 남 탓 하는거요
상대보다 못한다고 시무룩해 하던지 우는거, 조금 부딪히면 너땜에
그런거라고 하는 모습들
그맘때 흔한건지 .. 제 아이 친구들이 대체로 그런편이에요
1. ...
'13.10.7 10:22 PM (182.215.xxx.17)딸가진 엄마들 주변 아이들 상황이 궁금합니다 제 아이는 규칙 잘 지키고 결과에 승복하는 편인데 저리 감정적으로 나오는게 보기 불편해서요
2. ///
'13.10.7 10:23 PM (118.131.xxx.197)회사생활해도 잘못하고 남탓하는 여직원들있잖아요 ㅋㅋ
3. 저런건
'13.10.7 10:24 PM (211.209.xxx.37)남아들이 더한거같은데요
울기까진 않아도 결과에 승복하는애들 잘 없어요
애들이니까 그렇죠4. 헤헤헤
'13.10.7 10:26 PM (61.98.xxx.145)서천석이라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게임에서 져도 받아들일수 있는 나이는. 잘해야 오학년 부터래요
원글님 따님은 그런면에 아주 성숙하고 자기 마음 잘 다스리는 친구네요
저는 마흔이 다되가지만 지고나면 기분 나뻐서 게임을 피하는 스타일 이였어요
어떤 게임이든 하수는 이기는개 좋은 사람이고
중수는 즐거운게 좋은 사람
고수는 게임을 함께하는 사람과 친해지는 사람 이란 말을 어린 자녀에게 해주고 있으나
실상은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죠 ㅋㅋ5. ...
'13.10.7 10:27 PM (59.152.xxx.199) - 삭제된댓글흔하죠... 저는 지금도 비는 시간에 핸드폰 어플게임에서 져도 씩씩거리면서 한판더~~~ ㅎㅎㅎㅎ
하는데요? ㅋㅋㅋㅋㅋ6. ...
'13.10.7 10:31 PM (182.215.xxx.17)61.98 님 이제 이해되네요 제 아이들은 아이들과 어울리는걸 원해요
근데 느닺없이 우는 친구보면 어쩔줄 몰라하구요.. 전 제 아이 무안해하는 마음 안타깝네요7. 놀리지마세요
'13.10.7 10:42 PM (115.139.xxx.161)아이가 죄책감을 갖게 되지않나요?
아이가 성숙한거예요.
엄마나 아빠가 게임에 동참하는수 밖에 없어요.
좀더 큰다음 놀게 하세요.
4학년 이후부터는 분별력이 생겨요.8. 그리고
'13.10.7 10:45 PM (115.139.xxx.161)대체적으로 여아들 엄마들이 경쟁심이 강해요.
남자애들보다 야무지니까 지는걸 못견뎌요.
애들도 세뇌당하구요.
여튼 고학년되면 아니면 성향이 비슷핱 아이끼리 놀리세요.
스트레스 받으며 친구 사귈필요 없어요.
경험담이예요.9. 성향
'13.10.7 11:08 PM (116.37.xxx.215)성향이더라구요
어려서가 아니고 , 그런 아이들은 쭉 그래요
다만 성숙해지면서 그 표현이 달라지더라구요10. ...
'13.10.7 11:13 PM (182.215.xxx.17)115.139 님 말씀 감사합니다 놀리기보단 지켜보는 입장에서 속상한 기분 들어서 여기에 털어놨습니다 여아엄마-여기에 글 올렸다가 폭격맞을까 무서워서.. 저도 딸둘맘이지만 암튼 어렵습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항상 유아기 육아서만 접하다가 불쑥 큰 아이들 세계는 또 새로운
세계네요11. 의사소통이
'13.10.7 11:17 PM (99.226.xxx.84)어려운 아이들이 그래요. 대화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모르는겁니다. 결국엔.
양보하고 협동하는 질서에 대해서 좀 더 교육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죠.
그걸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경우에 그렇습니다. 성향 아닙니다.12. 아...
'13.10.7 11:24 PM (219.248.xxx.75)우리 일곱살 유치원생 딸친구중에 하나가 그런애 있는데 유치원생이라도 그런행동하면 지켜보기 참 힘든데
초등생이.....ㅡㅡ;;
성향이어도 그렇게 표현하는건 문제 아닌가요??
어휴..생각만해도 그런애들 넘 짜증나요ㅡㅡ13. ㅡㅡㅡ
'13.10.7 11:30 PM (58.226.xxx.146)저는 하다가 지면 조용히 다음에는 그 게임 절대 안하는 아이였고 그런 어른으로 컸는데
제 딸은 지면 울어요. 방방 뛰면서요.
친구들하고 놀 때도 그러겠지요... 그건 제가 못봐서 모르겠는데
저랑 놀다 졌는데 저러더라고요.
아직 유치원생이라 달리기 다 져줬는데 딱 한번 이겼더니 저러고 있어서 제가 더 놀랐어요.
졌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뛰고 너 때문이야 ! 라고 하는 애들하고는 안놀았는데
그런 아이를 낳을줄이야 ..... ㅠ
육아가 점점 어려워져요.14. ...
'13.10.8 12:33 PM (175.194.xxx.77)딸만 셋인데 안그래요
지면 서운해 하긴 하지만 울거나 떼쓰는건 없어요
너무 순해서 걱정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706 | 비밀 왜이렇게 슬픈가요..... 4 | ee | 2013/10/09 | 3,038 |
305705 | 상속자들 재밌게 봤네요 20 | .. | 2013/10/09 | 4,878 |
305704 | 거제도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10 | 정 | 2013/10/09 | 3,184 |
305703 | 황정음 연기 넘 잘하네요.. 8 | jc6148.. | 2013/10/09 | 3,079 |
305702 | 상속자들 박신혜 옷 | 궁금궁금 | 2013/10/09 | 2,238 |
305701 | 경희대 병원 탈모 권위자 심모교수 불친절한가요? 4 | 코코 | 2013/10/09 | 3,240 |
305700 | 남편과 같이 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84 | 나 | 2013/10/09 | 14,775 |
305699 | 쌩뚱맞은 육아서... 추천해요 17 | 육아스트레스.. | 2013/10/09 | 2,082 |
305698 | 상속자들 재밌구만요 37 | ‥ | 2013/10/09 | 7,710 |
305697 | 갑상선수술후 비타민d와 칼슘제드시는 분 계세요? 9 | 날개 | 2013/10/09 | 5,025 |
305696 | 하혈..? 1 | ㅜㅜ | 2013/10/09 | 832 |
305695 | "한국정부, A급전범등 日극우 12명에 훈장".. 2 | 샬랄라 | 2013/10/09 | 482 |
305694 |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2 | 나는.. | 2013/10/09 | 1,050 |
305693 | 청소년 읽기에 좋은 명작,어디출판사선택할까요 6 | 명작 | 2013/10/09 | 873 |
305692 | 만성 가래기침, 비염인 아이땜에 잠이안와요 ㅠㅠㅠㅠ 12 | 만성 | 2013/10/09 | 3,443 |
305691 | 남편복으로 애영유엄브를 즐기는 친구를 보면서... 32 | 나비 | 2013/10/09 | 10,511 |
305690 | 로벌타플렉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 1 | 추억의팝송 | 2013/10/09 | 484 |
305689 | 결혼식가는데요 블랙 원피스에 스타킹.. 4 | highki.. | 2013/10/09 | 1,877 |
305688 | 합기도는 띠를 언제 바꿔주나요? | ㅡㅡ;; | 2013/10/09 | 614 |
305687 | 가락시장 야채 과일 사려면 정확히 어디를 가야해요? 5 | 가락시장 | 2013/10/09 | 1,888 |
305686 | 아주 쉬운 조동사 질문 2 | 영어 | 2013/10/09 | 531 |
305685 | 중2아들 학교내 폭력문제. 6 | 현명한 지혜.. | 2013/10/09 | 1,265 |
305684 |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8 | ㅌㄲ | 2013/10/09 | 1,475 |
305683 | 탈모로 대학병원 가려는데 골라주세요~ 5 | 코코 | 2013/10/09 | 2,234 |
305682 | 아이 병원 데려갈때 도복입고 가면 이상할까요 15 | 음 | 2013/10/09 |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