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자세가 늘 구부정해요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3-10-07 21:44:45
딸 자세가 깡패처럼 구부정해요
성장이 일찍 시작하여 가슴이 커서 숨길려고 그러는건가요?
가뜩이나 키도 작은데 왜 구부정하게 다니는지..

허리는 괜찮는데 어깨가 앞으로 꼬부라져 있어요 침팬치처럼..
학교에서하는 척추측만증 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어디 병원 갈까요??
딸이 저러고 걸어다니니까 보기 싫네요.. 이거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IP : 61.7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7 9:57 PM (124.49.xxx.226)

    춤을 가르쳐보시면 안될까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게 흉한줄도 모르고 30넘도록 살다가 얼마전부터 춤을 시작했는데 한시간동안 거울보고 있으니 알겠더라구요. 동작이 이상한게 제 굽은 체형때문이라는거...춤추고 체형이 좀 교정되는것 같아요. 금방은 안되도 꾸준히 하면 달라져요.울남편도 구부정하던 어깨랑 등이 펴졌다고...
    발레나 이런게 좋을것 같긴 한데 좋아하는거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재즈댄스나 벨리 댄스스포츠도 괜찮고...

  • 2. ...
    '13.10.7 10:05 PM (211.36.xxx.190)

    PT 추천해요.
    구부정하고 삐딱한 자세 잡아주면 전체적인 체형도 예뻐지고 건강에도 좋구요.
    아이가 어리면 원글님이랑 같이 받으셔도 좋죠
    좋은 트레이너 찾아보세요.
    수소문 - 상담-1회 무료체험 통해서 잘 찾아보세요.

  • 3. 적극적으로
    '13.10.7 11:06 PM (121.150.xxx.174)

    먼저 정형외과 진료 받은 후 휘트니스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제 아이도 PT 받은 후 많이 좋아졌어요.

  • 4. 제가
    '13.10.7 11:55 PM (183.100.xxx.240)

    사춘기때 가슴 나오는게 쑥스러워서
    어깨를 구부정하게 한게 지금까지 그래요.
    엄마가 잔소리를 하긴 했지만 제대로 고치질 못했어요.
    아이랑 함께 무용을 해서 바로잡아 주세요.
    복근이 생기면 등이 펴지기도 해요.

  • 5. 어깨내리기
    '13.10.8 3:06 AM (71.35.xxx.19)

    저도 윗분 말씀처럼 사춘기때 가슴 나오는게 쑥스러워서 어깨를 구부정하고 다닌게 굳어졌었는데요 가슴 피라고 그래도 그게 잘 안 되었었는데 요가 하면서 어깨를 밑으로 내리라고 해서 그렇게 해보니 그토록 안 되던 가슴피기가 되었어요. 의식적으로 어깨를 내리다보니 자세도 바르게 되네요. 어깨를 밑으로 내려보라고 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285 밀리터리코트..이거 괜찮을까요? 4 ........ 2013/11/09 938
318284 귤값 좀 봐주세요 5 2013/11/09 1,696
318283 찐빵 성공적으로 잘 만들어 보신 분? 7 .... 2013/11/09 1,504
318282 경희대국제캠퍼스 근처 잠잘곳 있나요? 5 고3맘 2013/11/09 3,595
318281 바끄네 센스, 순발력 요 키워드인가보네요.. 3 오늘 주제는.. 2013/11/09 1,429
318280 영어를 잘하는법 간단합니다 공부를 안하면 됩니다 ㅎㅎㅎ 55 루나틱 2013/11/09 15,750
318279 아이가 핸폰번호를 바꾸었는데요... 1 카톡 2013/11/09 862
318278 씽크대 시트지 원상복구 잘 되나요? 4 &&.. 2013/11/09 4,649
318277 오늘도 35 평 손걸레질 하는 나 43 아이구 2013/11/09 13,144
318276 드디어 전셋집 구했어요!! 계약자는 누구로 해야 할까요?? 4 다함께퐁퐁퐁.. 2013/11/09 1,229
318275 캔디 전기랜지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엄마참아줘 2013/11/09 1,706
318274 한국대사관 요청 거부한 프랑스경찰 12 선진국경찰 2013/11/09 2,130
318273 혼자 너무 잘 노는 아기 8 아구귀여워 2013/11/09 3,172
318272 여자들은 츤데레를 좋아하는가? 5 ........ 2013/11/09 2,936
318271 확실한. 알바(정직원) 글 툈치 방법.... 13 강력 살충제.. 2013/11/09 1,118
318270 뽐뿌에서 스맛폰 구입했는데요...할부원금과 요금제 관계 문의 6 아싸라비아 2013/11/09 1,360
318269 이미 마음떠난 사람과는 이혼일수밖에 없을까요... 4 가을바람 2013/11/09 4,317
318268 코스트코에서 산 음료... 반품 될까요? 9 우야꼬~ 2013/11/09 2,857
318267 밑에 수천만원 짜리 과외 얘기요 37 ㅎㄷㄷ 2013/11/09 4,508
318266 결국은 성격이 운명? 인생 인거 같아요. 9 ㅇㅇㅇ 2013/11/09 5,528
318265 팝송 잘 아시는 82님들께 요청합니다.. 5 .... 2013/11/09 734
318264 70년대 기억.. 대통령 환영깃발 흔들던 학생들 24 .. 2013/11/09 1,980
318263 진짜 영애씨같은 회사가 있을까요? 3 뤼얼리? 2013/11/09 2,086
318262 미용실에서 본 풍경 4 풍월 2013/11/09 2,016
318261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두부 먹어도 될까요? 2 급질 2013/11/09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