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면 좋겠지만 식탁이 언니한테 물려받은거라 우리집 인테리어에 색깔 재질이 다 안맞아요.. 사이즈땜에 받았거든요
흰색 하늘색 린넨 천 떠다 마감만 박아서 식탁보롤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애들이 어려 그런가 잘 흘리고 여튼 이틀 걸러 한번은 빨아야 하는데 슬슬 꾀가 나네요.. 슥 닦아내는 방수천 쓰고 싶은데 면사 좀 섞여서 톡톡한 방수천 있더라구요.. 차마시러 오는분들고 꽤 있고 양쪽 집 어른들도 들락날락하시는데 흉잡히려나 싶어서요.. 거 왜 남의집서 종이컵에 커피 대접 받아서 싫다는 분들도 있고 뭐 어떠냐는 분들도 있고 그렇잖아요.. 궁금하네요..
저는 식기나 커트러리 이런건 꽤 갖추고 있고 테이블 세팅하는거 즐기는 편이에요. 그런것들과도 부조화일까요? 그런것까지 세심하게 보게들 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