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걱정~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3-10-07 21:23:56

고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 인데요

공부엔 취미기 없고 학교는 열심히 다녀요

잔소리 하면 잠깐 삐지긴 하지만 순종적이고 밀도 잘듣고

엄미를 무척 위하고요

학교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지 항상 학교에가도 공부 열심히 않한다는 말씀외엔

말 다른 얘기 들은것은 없고요~

근데 오늘 방가후 국어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네요ㅜㅜ

6번이나 방가후를 빠졌데요

아이들 밀에 의하면 pc방 갔을 꺼라 했다는데,,,,

중학교 3학년때 컴 게임좀 을 시작했고

집에선 토요일 일요일 만 하거든요~

방가후 선생님 말이라고 안들은건지??

담임 선생님은 알고 계산건지?

이놈 오면 뭐라고 해야 할지?

자기가 저지른 일 책임 지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혼내줘야 알지 모르겠네요~

IP : 211.216.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7 9:28 PM (203.152.xxx.219)

    방과후는 원래 신청해서 하는거잖아요.
    빠져도 된다 생각했나보죠.
    앞으론 방과후 빠질꺼면 아예 신청도 하지 말라 하세요.
    저도 고2딸 엄마예요.
    저희 아이는 방과후 고1때는 신청해서 하더니
    별 도움이 안된다고 고2부터는 안합니다.
    이젠 엄마가 시켜서 하고 하지말래서 안하고 이런 시기는 지났잖아요..
    참 어렵습니다 그 또래 애들이...
    지들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고 싶은 게임도 못하고..

  • 2. 빌리맘
    '13.10.7 9:41 PM (175.209.xxx.70)

    저희 아들이랑 무척 비슷하네요
    공부 안하는거 빼곤 착하고 말잘듣고..
    이제 고2가 되닌 걱정이 늘어요..

    우리 아들들 이제 정신차리고 수능날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열심히 살기를 우리 같이 기도해요.. 화이팅!!!
    잘 타이르세요...
    큰소리 나기 시작하면 맨날 싸워야 하니
    현명하게 잘 넘기시기를...

  • 3. ~~
    '13.10.7 9:54 PM (211.216.xxx.196)

    울 아들 들어와 선생님이 전화한줄 알고
    먼저 앞으론 잘하겠다고 하네요
    앞으로 잘하는건 앞으로 문제고
    지금 까지 잘못한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 했어요
    스스로 생각해서 말하라 하니까 생각 해보고 말 한데요
    샤워하고 나오더니 배고프다고 밥 한그릇 퍼다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924 강아지 미용이요.. 8 푸들이 2013/11/13 1,265
318923 이마쪽 잔털?잔머리? 어디서제거하나요? 2 잔머리 2013/11/13 1,116
318922 박근혜정부 ‘외국 자본에 철도시장 개방’ 기습 의결 13 큰일났네요 2013/11/13 1,833
318921 요즘에 전세끼고 매매 잘 나가는가요? 5 궁금 2013/11/13 4,215
318920 중년여성분들에게 드릴 크리스마스선물 골라주세요.부탁드려요. 2 커밍업 2013/11/13 691
318919 50대 유명시인 겸 교사, 학교서 여제자 성추행 '충격' 2 수컷들은 왜.. 2013/11/13 1,611
318918 고등학교 졸업하고 외국 대학 보내신분 계신가요 1 . 2013/11/13 616
318917 뉴스타파 - 국정원의 소송전쟁 (2013.11.12) 유채꽃 2013/11/13 535
318916 남녀**교라는 종교..이제혼란이와요 40 2013/11/13 18,278
318915 유명레스토랑에서~ 12 시골아줌마 2013/11/13 2,606
318914 [단독] "오줌 자주 싸니까 물 마시지 마" .. 2 세상에나 2013/11/13 1,904
318913 휴롬으로 만든 오렌지쥬스는 시판오렌지쥬스랑 맛이 같나요? 10 123 2013/11/13 3,003
318912 검찰 "김학의 무혐의"에 피해여성 ".. 4 ,,,, 2013/11/13 1,662
318911 日, 교과서에 '위안부문제 법적 종결됐다' 기술 4 세우실 2013/11/13 286
318910 심리적으로 억압이 많이 된 사람의 경우에...제가 뭘 원하는지 .. 10 pooo 2013/11/13 1,835
318909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9 소쿠리 2013/11/13 1,022
318908 따뜻하고 품질좋은 밍크털(융) 레깅스 어디서 살까요? 3 북실북실 2013/11/13 2,555
318907 시골 농산물 판매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네요 12 .. 2013/11/13 3,866
318906 축하문자라도 보내야겠죠? 5 할th있어 2013/11/13 1,294
318905 30평대에서 줄여서 ㅠ 20평대 이사해보신분 계시나요 5 나이스코디 2013/11/13 2,582
318904 싱크대대리석상판 연마 해야할까요? 총알부족 2013/11/13 9,317
318903 사주 팔자 잘 맞으시던가요...? 14 에스프레소S.. 2013/11/13 5,469
318902 장터 팥이 싼편인가요 8 ?? 2013/11/13 754
318901 아파트 매매시 근저당설정과 국세지방세 2 시밀란 2013/11/13 3,622
318900 저의 겨울 필수품목은 인조양털조끼예요.. 11 강추 2013/11/13 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