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맏이'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네요

드라마 맏이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3-10-07 20:58:56

세대로는 우리 어머니 세대인데

뭐랄까.. 너무나 재밌네요

60,70년대 생들에게는 추억의 어린시절일수도 있을거 같고..

장미희씨, 나중에 아역이 커서 나올 여주와 남주들..

너무 재밌네요

이 세대를 다루는 아주 희귀하고 소중한 드라마가 될 거 같아요

동생들을 키우면서 커갈 맏이 영선이 이야기..

최신 영화와 미드 영드만 섭렵하다가

어쩌다 한 두 편 봤는데

가슴이 찡한게.. 생전 처음 저 시절 들마 재밌게 보는거 같아요

IP : 220.86.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달
    '13.10.7 9:15 PM (121.157.xxx.133)

    저도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특히 전원주 ㅋㅋㅋ 하녀나 가정부 이미지 딱이에요.
    왜그렇게 피디들이 가정부 역을 시켰는지 알것 같아요.

  • 2. ..
    '13.10.7 9:17 PM (211.207.xxx.111)

    윗님 글 동감.. 그리고 잊고 있다가 생각났는데 시대는 어떨지 성동일씨 누나 스토리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요새 공중파에선 잘 안하는 시대극인듯..

  • 3. 청매실
    '13.10.7 9:34 PM (125.128.xxx.7)

    맞아요.
    그 시대의 가난을 보면서도 따뜻한 인간미가 보여 훈훈하고 아역 연기자들 구엽고....
    장미희씨는 정말 어쩜 그리도 아름답고 고혹적인지...

    요즘 남편과 함께 재밌게 보고 있어요.

  • 4. 승아맘
    '13.10.7 10:24 PM (118.221.xxx.200)

    어제 마지막에
    돌아가신 어머니 소리는
    불어오는 바람 와 그리고 새소리
    또 뭐였더라~

    -요즈음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네요

  • 5. ᆞᆞ
    '13.10.7 10:52 PM (223.62.xxx.52)

    느끼는게 비슷한가봐요

    저도 전원주 딱이다~장재인 나오네~장미희 머리 빗겨주고 싶다~그러고 있었거든요ㅎㅎ
    투윅스 끝나고 뭐보나 했는데 맏이가 절 구원해주네요ㅋ

  • 6. 바램
    '13.10.7 11:38 PM (59.28.xxx.115)

    저도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시대상, 인간상등 보여주고
    잊혀가는 추억은 생각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 7. 어디서?
    '13.10.8 12:00 AM (58.230.xxx.212) - 삭제된댓글

    드라마 함 보고 싶네요.
    어디서 몇시에 하나요?

  • 8.
    '13.10.8 1:43 AM (99.253.xxx.166)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찔레꽃 듣고 울었어요.
    울 엄마 보고싶어서...

  • 9. .....
    '13.10.8 2:14 AM (39.7.xxx.3)

    전 드라마 중에 이것만 봅니다. 매일 울면서.
    77년생인데 어릴 때 생각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717 손목 아픈데 터보차퍼 & 스무디 차퍼 괜찮을까요? .. 2013/11/10 2,273
318716 저요 짐 너무 화가 나요 26 여러분이라면.. 2013/11/10 7,446
318715 김장할떼 물든 줄무늬 하얀티?? 5 똘똘이맘 2013/11/10 723
318714 남편과 말이 안통해요 아 답답해 8 답답 2013/11/10 1,643
318713 밴드에 올리는 글 멤버이외 남이 볼 수 있나요? 4 밴드 2013/11/10 1,580
318712 중앙대는 전과가 쉽다는데 어느정도인가요? 1 ,,,,,중.. 2013/11/10 3,955
318711 강정귤 사세요.. 5 강정귤 2013/11/10 1,509
318710 그냥 궁금해서 설문조사^^ 유부님들 답해주세요~ 2 ..... 2013/11/10 732
318709 칠봉님 너무 좋아요~ 6 춥네 2013/11/10 1,469
318708 여자직업으로 한의사 좋지 않나요? 19 ... 2013/11/10 7,635
318707 삼성가 이부진이 친정은 부자인데 시댁은 가난한 가장 극단적 사례.. 34 이부진 2013/11/10 53,139
318706 마트 문닫는날 너무 불편해요 28 ss 2013/11/10 3,630
318705 뻥순이, 기초연금 중환자 해외순방효과 모두 뻥~~ 1 손전등 2013/11/10 704
318704 세번 결혼하는 여자 너무 재미없네요 17 ... 2013/11/10 4,514
318703 미국에서 영수증 없는데 이런경우 환불될까요 7 ㅇㅇㅇㅇ 2013/11/10 1,012
318702 칠봉 vs 쓰레기 투표해요 52 ..... 2013/11/10 4,011
318701 김선규 검사 "윤석열 징계 철회되야"....법.. 2 열정과냉정 2013/11/10 1,113
318700 이정희 박근혜씨에 대한 조국 트윗 10 지들이 한건.. 2013/11/10 2,268
318699 돌잔치에 어떻게 입고 가야하나요? 1 .. 2013/11/10 720
318698 회가 먹고싶어요!! 1 gg 2013/11/10 749
318697 입시 끝나고 가족과 가까운 해외여행지 주천 좀 해주세요 1 문의 2013/11/10 1,489
318696 오다와 온다의 차이.. 남편이 물어요 12 야매선생 2013/11/10 2,235
318695 저 진상학부모일까요? 6 ........ 2013/11/10 2,051
318694 식품 환불에 대해 의견 좀 주세요.. 21 에휴 2013/11/10 1,867
318693 쇼핑할때요.. 4 athe 2013/11/10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