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잘 마시게 생긴 얼굴은 뭘까요?

궁금타 조회수 : 6,527
작성일 : 2013-10-07 19:38:21
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것과 얼굴이 안 예쁜 건 다른걸까요?
생각해봤는데 참하게 생긴 것과는 거리가 먼거죠?

술 진짜 잘 못 마시는데 가끔 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소리를 들어요ㅠㅠ 왜요왜요?ㅠㅠ 하고 물으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잘 놀 것 같아서라고 최근에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것은 참하게 생긴것과는 멀고 억세게 생겼다는 소리 같아서요..

저는 첫인상이 새침하게 서울 아가씨처럼 생겼다는데 이쁘다는(??) 소리는 종종 듣는데요.. 제가 원하는 외모는 참한 외모라 이런 말 들었을 때 속상한가봐요..
IP : 223.62.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7 7:41 PM (211.202.xxx.240)

    놀게 생긴거?
    좋게 보면 화통해보이는거?

  • 2. ...
    '13.10.7 7:42 PM (121.157.xxx.75)

    얼굴보다는 행동보고 아닐까요?

    저 지금껏 살아오면서 술잘마시게 생기셨네 했던분은
    코 빨간 아저씨 한분이셨습니다-_-
    그걸 얼굴보고 어떻게 알아요

  • 3. 그냥
    '13.10.7 7:4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성격좋다는 말의 나쁜 버젼쯤 되는 말?

  • 4. ㅇㄹ
    '13.10.7 7:49 PM (218.238.xxx.159)

    근데 사람들은 스스로가 이쁜지 안이쁜지 외모판단이 다들
    안되나봐요..단체사진만 찍어도 내 외모정도는 알잖아요..
    확실히 자기외모는 눈이 아니라 뇌가 인식한다는말이 맞나봐요

  • 5. 뭐지
    '13.10.7 8:09 PM (223.62.xxx.12)

    웟님 무슨 말씀이신지..

  • 6. 요즘고민
    '13.10.7 8:17 PM (125.182.xxx.217)

    놀게 생긴사람한테 술 잘 마시게 생겼다고 하던데..

  • 7. 좀 억세게 생겼다
    '13.10.7 8:28 PM (39.121.xxx.22)

    골격이 크고 힘이 좋아보인다

  • 8. ...
    '13.10.7 8:42 PM (61.74.xxx.243)

    전 술 잘 마시는데, 술 못마시게 생겼는데 의외라는 말 많이 들어요. 말 안하고 얌전히 있으면 선생님이나 공무원이냐는 얘기도 자주 들어요. 사실 전 술만 잘할 뿐이지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에요. 맥주 한 잔도 못하는데 말술 하게 생겼다는 얘기 자주 듣는 친구들 보면, 활달하고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이고, 실제로도 친화력 좋은 성격이에요. 억센 거랑은 좀 다른 의미인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971 20년된 문학전집들요 19 .. 2013/10/07 1,730
304970 날개가퇴화된새를지칭하는말 2 무엇? 2013/10/07 1,269
304969 밀양송전탑문제는 단순한것 1 참맛 2013/10/07 545
304968 가네보 화장품 백반증 들으셨어요? 2 유봉쓰 2013/10/07 2,210
304967 캐리비안베이 이번주에 가면 어떨까요? 2 도움 2013/10/07 624
304966 외환은행 항공마일리지 적립카드 쓰시는분있나요? 4 아자아자 2013/10/07 811
304965 정읍 구절초 축제 꽃이 너무 아름다워요 꽃사랑 2013/10/07 2,269
304964 드라마 '맏이'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네요 9 드라마 맏이.. 2013/10/07 2,447
304963 냄비완전히 태워서 집안이 냄새로 가득한데 어떻게하면 냄새 빨리 .. 5 난 주부도 .. 2013/10/07 969
304962 도대체 가라아게용 닭다리살은 어디에 팔죠? ㅠㅠ 아님 안심이라도.. 5 밤토리맛밤 2013/10/07 1,577
304961 변전소, 송전탑 옆에선 웅웅거리는 소리까지, 어찌 살라고 1 손전등 2013/10/07 715
304960 내아이를 디스하는 아는 엄마 대처법? 11 가을코스모스.. 2013/10/07 2,589
304959 바세린 혹시 얼굴에 바르는분들 계세요 22 바세느님 2013/10/07 158,339
304958 점잖은 손학규씨 ,,,,,,,,,문씨한테 한마디 했네요 19 2013/10/07 3,025
304957 Veggie Caps와 Softgels의 차이가 뭔가요? 5 .... 2013/10/07 2,185
304956 100일 전 아기, 언제가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예쁠때일까요?.. 12 질문 2013/10/07 2,090
304955 10월 5일 연대논술시험 어떻다하던가요? 4 궁금 2013/10/07 1,500
304954 슈는 끼가 없는 편이었나요?? 8 .. 2013/10/07 2,397
304953 직장에서 상대에게 욕을 들었어요 9 2013/10/07 1,704
304952 빛물결의 순우리말...혹시 아세요? 궁금해요-.- 5 빛물결 2013/10/07 2,312
304951 제가 수두에 걸렸는데요.. 5 ... 2013/10/07 997
304950 깻잎이 너무너무 써요 4 심란함 2013/10/07 6,571
304949 친정엄마와 저의 의견대립 19 하모니123.. 2013/10/07 3,741
304948 신세계몰 아시는 분 급해요... 6 아아 2013/10/07 1,540
304947 여자 35넘으면 선,소개팅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38 경험자 2013/10/07 2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