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검진한 병원에서 치과진료 꼭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3-10-07 17:49:15
서울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다니는 치과가 없어요.
얼마전 종로에 있는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했어요.
건강검진하면서 치과검진도 함께 받았는데 손볼게 많다네요.
검진 당일 스케일링이랑 레진하나(8만원) 했구요.
건강검진을 한 환자에 한해서 할인을 해준대요. 병원 말로는..

병원 측에서 말한 건, 부분적 본 뜨는 것 25만원,
완전이 씌우는 것으로 큰 어금니 44만원, 작은 어금니 35만원 이렇게 제시했어요.
이게 할인한 금액이래요.
원래 금액을 적어주긴 했는데 15%정도 할인한 금액인 것 같아요.

이정도 금액이 보통인가요?
가족계획을 하고 있는 중이라 엑스레이 또 찍는게 부담스러워요.
더군다나 집에서 종로까지 지하철타고 40분 정도 가야해요.

집 근처 치과에 다시 한번 더 가야할까요?
보통 건강검진 후에 치료를 다 하시나요?
엑스레이 보면서 의사가 몇가지 설명해주고 바로 간호사가 들어와서 가격 흥정?을 하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병원 건물은 엄청 좋던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4.36.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5:54 PM (221.138.xxx.221)

    어금니를 튼거 작은거 나누어서도 받는군요..
    대개 일률적으로 받는데.
    작은 어금니 35이면 괜챦은것도 같고..,전 그냥 어금니 40에 했거든요.
    레진은 10만원 이구요..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어짜피 칫과는 그 자리에서 다른칫과랑 비교해본다고 견적빼달라면 다 빼주거든요.
    한두푼 아닌지라 당연히 그렇게해요.
    부담가질꺼 전혀 없음.
    원글처럼 저리 흥정받아놓고도 안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병원에서 더 잘알아요 ^^

    저 임플 할때도 견적 빼달라고하고 최대한 디씨 알려달라고 했더니 다른곳이랑 비교해보라며 자기네꺼 빼주던데요

  • 2. ...
    '13.10.7 5:55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원래 다니는 곳이 있는게 아니라면 두세군데 다니면서 진료보는 방식? 태도?랑 견적 비교해보고
    한군데 정해서 다니는거죠...한번 방문에 다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또 사람 불편하면 아무리 싸도 못다니고요 ...

  • 3. ...
    '13.10.7 6:01 PM (14.36.xxx.45)

    그렇군요..

    치과 엑스레이는 여러번 받아도 관계없나요?
    임신준비중이면 안하는게 낫겠죠ㅜ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481 남동생 결혼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17 오지랖인가?.. 2013/10/24 2,495
311480 시아버님과의 데이트(급질) 1 생일이에요 2013/10/24 690
311479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나....박근혜 도우미 1 손전등 2013/10/24 571
311478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헤르젠 2013/10/24 329
311477 생중계-오후 국정감사 속개, 4대강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 lowsim.. 2013/10/24 342
311476 펌) 복지부 산하기관 청렴도 - 심평원 꼴찌 ..... 2013/10/24 360
311475 푸훗. 극장에서의 심리분석.. 제주도1 2013/10/24 345
311474 대학 1학년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고 토론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 .. 4 추천 2013/10/24 2,280
311473 청약종합저축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요? 궁금 2013/10/24 562
311472 위치 도와주세요 1 부산분들.... 2013/10/24 252
311471 얼마전에 정말좋다는 팝송 글 어디있나요?^^; 3 팝송 2013/10/24 904
311470 류마티스에 파라핀 치료기 3 아프다 2013/10/24 3,881
311469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1 벨랑 2013/10/24 392
311468 급질문! ! 빠른 연생 초등입학이 없어진게 몇년도 부터지요? 2 2013/10/24 920
311467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들으니 34 일단 2013/10/24 4,631
311466 日언론들도 '국정원 대선개입' 대서특필 1 샬랄라 2013/10/24 566
311465 대파 두 단에 1500이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12 쥐눈이콩 2013/10/24 1,953
311464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괜챦은 정형외과 없을까요.... 1 무릎 2013/10/24 802
311463 평소에 모자 어떤거 쓰시나요? 1 패션선두자님.. 2013/10/24 507
311462 '평균연봉 1억' 한국거래소의 '남다른' 복리후생비 2 신의직장 2013/10/24 1,122
311461 쟈 ..님 김치찜 진짜 맛있네요 ㅎㅎ 3 임산부 2013/10/24 3,026
311460 제가 낭비하며 사는건가요..? 8 낭비 2013/10/24 2,569
311459 (쪽말까페에서 펌) 김어준, 주진우의 최후 진술 14 .. 2013/10/24 2,554
311458 여보 어머니댁에 보일러... 3 ㅎㅎㅎ 2013/10/24 1,071
311457 육군 소장 “진보는 부모 경시, 보수는 부모 공경“ 5 세우실 2013/10/24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