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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혜교는 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네요ㅜ-ㅜ

인생ㅠㅠ 조회수 : 46,823
작성일 : 2013-10-07 17:28:42

잡지에 나온 송혜교 화보..

참 이쁘네요..

집도 으리으리한데 사는것 같고..

저 큰 집에..외제차도 당연히 있겠고..

그외에도 현금이며 재산 많고..미모는 뭐..한국 탑순위고..

송혜교는 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네요..

연예인도 보면 참 극과극이에요..

송혜교처럼 이렇게 이른나이에 이미 탑이 되버리면..

이제 자기가 알아서 작품을 골라도 되고..

이미지 신경써가며..이런저런 작품놓고 저울질도 하고..

그런 레벨이 되는거죠..

송혜교가 그렇다고 연기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연기도 제법하니..이쪽 세계에서 돈많고 이뻐도 연기 안되거나해서 까이는 그런 연옌과는 또 다르죠..

따져보니 빠지는게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부러울게 없이 다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누군 지갑에 만원 한장도 없는 사람도 있네요..

그냥 인생이 서글퍼서요..맨날 똑같이 일해도 별반 나아질게 없는 서민인생..ㅠ

저렇게 돈 많으면 다 어찌 쓸까..저 미모에 가는 하루하루가 아깝겠어요..

 

 

IP : 183.96.xxx.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0.7 5:31 PM (59.10.xxx.104)

    순풍에서 입열면 발음도 다 씹히고 이미지도 그냥 그런 주조연급 탈렌트가 어느순간 신비주의 말없는 한국의 탑스타가 돼있으니 신기해요

  • 2. ..
    '13.10.7 5:32 PM (218.238.xxx.159)

    삼성 이건희 세째딸은 왜 죽엇을까요
    남부러울것없는 미모의 재벌딸이..
    사람들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그냥 그여자의 미모정도만 부러워하면몰라도.

  • 3. 고민이야 있겠죠
    '13.10.7 5:32 PM (183.96.xxx.2)

    근데 그게 아주 사소한(?) 것일 것만 같네요..

    일반 서민들의 고민과는 아주 다른..
    사실 혜교가 고민있어봤자..정말 심각한거겠어요..싶단..ㅠ

  • 4. 이건희 셋째딸은
    '13.10.7 5:33 PM (183.96.xxx.2)

    가풍때문에 또 최고의 대기업 회장 딸이라는 신분때문에 엄격한 부모의 재재를 받고
    그래서 사랑을 이룰 수 없어서 자살한거잖아요..

    혜교집은 그런것도 없으니 그런 고민은 없을것 같아요

  • 5.
    '13.10.7 5:34 PM (221.146.xxx.212)

    김태희가 무슨 걱정일까 싶어요
    물론 고민 많겠지만...
    우선 본인 스스로가 머리가 그렇게 좋은데..
    그것만으로도 스스로 자부심있을것 같네요 아무리 연기가 느네 안느네 하지만
    어쨋든 자기 노력으로 어릴적 최고의 자리, 최고의 경험을 해 본 사람인데
    그 외모도 후덜덜
    명예도 후덜덜....
    성격도 휘둘리지 않는 쿨한 성격이고...

  • 6. ......
    '13.10.7 5:35 PM (211.215.xxx.228)

    사소한 고민...

    너무 졸리고 상태 안좋은데 밤새촬영해야 하고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걸 안 먹고 참아야 하고

    친구랑 만나서 수다 떨며 스트레스 풀고 싶은데 파파라치 때문에 연락도 어렵고



    이게 송혜교에게 사소한 게 아닐 수도 있겠죠

  • 7. 고소영은
    '13.10.7 5:36 PM (183.96.xxx.2)

    하나도 안부러워요
    뭔가 큰 구린 스캔들이 엄청 큰게 있잖아요
    그냥 뭔가 고소영은 찝찝해요
    인생이 명쾌 맑음이 아니에요

    미혼때도 별로 부러운줄은 모르겠더란..

    혜교는 크게 스캔들나고 또 당당히 헤어지고 이런거 다 알려지면서도 지금은 왠지 더 성숙해보이니..
    이미지가 나빠 보이진 않구요

  • 8. 김태희는 고민 많을것 같아요
    '13.10.7 5:37 PM (183.96.xxx.2)

    돈과 미모도 있지만
    연예계에서 실력없단 소리 듣죠
    연기 못한다는게 얼마나 치명적인가요
    CF만 찍는 인형처럼 산다는게 얼마나 고민스러울까요

    평생 직업으로 될것 같지도 않고 고민 많을듯

  • 9. 연예인으로 사는 게.
    '13.10.7 5:37 PM (121.162.xxx.53)

    좋기만 하다면 왜 다들 그렇게 힘들어하고 자살하고 그러겠어요. 보통 정신력으로는 못사는 세계가 그 세계같아요.
    송혜교도 매니저가 얼굴에 황산 뿌려버린다고 협박당하고 그랬었어요. 돈도 처음부터 벌었던것도 아니고 ...

  • 10. 그래도 송혜교 정도면 부럽죠
    '13.10.7 5:38 PM (182.216.xxx.72)

    예쁜 외모에 많은 재산에 결혼만 잘해서 살면 되겠죠~

  • 11. 송혜교도
    '13.10.7 5:41 PM (117.53.xxx.209)

    고소영은 그런 스캔들있음에도 불구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니 부럽죠.
    남편재산뿐 아니라 친정재산도 있는 몸이라 하니 졸지에 부자된 건 아닐테구요.
    근데, 송혜교도 증권가 찌라시 읽으니 스캔들얘기가 있어요.
    시집잘가면 암 문제 없겠지만....

  • 12. ㅋㅋ 전신샷
    '13.10.7 5:41 PM (183.96.xxx.2)

    네 그런게 고작 고민이겠네요..참..아..인생이여..

  • 13. 다 행복하면 좋겠죠
    '13.10.7 5:42 PM (59.22.xxx.219)

    진심으로..

    저는 저번주에 사법시험 합격한 분하고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시험에 합격하면 다가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또 고민이 한가득 생기더라고요
    취업 결혼 외모 등등..하나 이루면 다 해결될거 같지만 끝없는 고민의 연속 같아요

  • 14. ---
    '13.10.7 5:47 PM (94.218.xxx.48)

    송혜교 초년운은 없지 않았나요. 엄마 혼자서 좀 힘들게 키운 집으로 아는데..
    10대 이른 나이 데뷔한 거고..
    가을 동화가 참 인생의 작품이 된 거죠.
    근데 고민이 있긴 할 듯..영화 족족 망하잖아요..배우로서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어딨겠어요.

  • 15. ,,,
    '13.10.7 5:48 PM (118.208.xxx.9)

    고민없는사람은 없습니다
    가난한사람은가난한대로 돈많은사람은 많은대로

  • 16. 영화 몇편 안한걸로 아는데..
    '13.10.7 5:49 PM (183.96.xxx.2)

    영화보단 드라마에서 더 히트를 치니까요
    얼마전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미모는..연기도 연기지만..미모 절정으로 역사에 남겠다 싶더라구요
    양쪽 다 안되는 사람도 많은데 뭐하나라도 맞는 코드가 있으면 배우로써 된거 같아요

    연극쪽에서 넘어오신분도 영화에서 잘되는 사람도 있고
    드라마하던 사람은 계속 드라마만 해야 되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17. 댓글들이
    '13.10.7 5:49 PM (112.155.xxx.34)

    왜요 저도 고소영이 훨씬 더 부러운데요 ㅋ

  • 18. ---
    '13.10.7 5:49 PM (94.218.xxx.48)

    암튼 영화 흥행시키는 배우들 보면 은근 경쟁심도 발동할 거구요.
    요즘 전지현 영화 잘 되잖아요. 하지원이나 김하늘 손예진 등도 영화 흥행 꽤 좋았고. 중간 중간 망하는 작품 있긴 해도 송혜교처럼 다 망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이상함..

  • 19. 울나라 흥행 여배우는
    '13.10.7 5:52 PM (183.96.xxx.2)

    전도연 김하늘 하지원 정도 뿐이라던데요

    전지현은 오랜 텀이 있다가 이제야 다시 조금 활동하는 추세고..
    손예진은 예전에 비해 흥행배우의 입지는 확 줄었죠

    한때는 문소리도 흥행배우였는데..
    흥행배우라는게 계속 흥하진 않는것 같아요 전도연도 칸느 이후로 떨어지는 추세가 느껴짐..

  • 20. 고작 전신샷이라니요 ㅋㅋ
    '13.10.7 5:53 PM (121.162.xxx.53)

    몸매만 좋아도 돈버는 곳이 연예계잖아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은 여배우들 요즘 넘쳐나는데...게다가 나이도 어리고 ..
    연예계도 새로운 얼굴들은 계속 나와요. 나이먹고 관리 안되면 그걸로 끝이죠. 연기가 출중한 타입도 아닌데..

  • 21. hide
    '13.10.7 5:55 PM (1.254.xxx.25)

    고민없는 사람은 없습니다....ㅜㅜ

  • 22. 원글자 송혜교 광팬인가 보군요.
    '13.10.7 5:56 PM (112.152.xxx.79)

    다른 여배우들은 지레짐작으로 까내리면서

    송혜교는 왜 그렇게 치켜세우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송혜교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도 아닐텐데

    송혜교한테 고민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알기나 하겠어요?

    82쿡에 송혜교팬들은 하나같이 자기 배우 빠느라고 다른 여배우들

    까는지 모르겠네요.

  • 23. 전신샷님 ㅋㅋ
    '13.10.7 6:01 PM (183.96.xxx.2)

    네 물론 어린애들 많이 올라오고 몸매만 좋아도 돈벌고 그렇긴 한데요..

    문제는 최상의..탑이 될순 없다는것..
    울나라에서 정말 최상의 탑으로 손꼽는 여배우는 몇몇 안되잖아요
    그정도 레벨까지 간 경우에서 본거구요

    최지우도 있네요 별 고민없어뵈는.. 미모에 돈에..근데 최지우는 연기와 발음에 논란이있고..
    그런측면에서 김태희도 논란이 있고..

    거의 걸리는게 없는 배우를 따져보니 송혜교인듯..

  • 24. 송혜교 엄마가
    '13.10.7 6:01 PM (112.169.xxx.212)

    고교시절 혜교 임신해서 퇴학당했던데요.
    이런건 놀랍지 않으세요?

    혜교엄마 65년생, 혜교 82년생
    여고생이 임신하다니

  • 25. 김하늘도 있긴해요
    '13.10.7 6:02 PM (183.96.xxx.2)

    돈많고 미모에 연기까지 되는 여배우..
    근데 한국최고의 미모는 아니고 그냥 상큼한 배우죠

  • 26. 김하늘도 있긴해요
    '13.10.7 6:03 PM (183.96.xxx.2)

    송혜교 엄마인생은 모르겠구요

    그냥 송혜교인생만 놓고 보는거에요 ㅋ

  • 27. ..
    '13.10.7 6:07 PM (121.131.xxx.57)

    개인적으로 송혜교좋아하고 예뻐서 다시태어나면 송혜교처럼 태어나고싶어요.
    고소영, 김태희, 전지현 다그렇죠. 재벌딸도 그렇고..
    인간사라는것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더많은것을 가진사람도 있고,
    덜 갖고 있는사람도 있고 알고보면 참 불공평하죠.
    하지만, 행복은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하기에,
    비교는 안해봤습니다. 비교하기시작하면 스스로 행복끝
    불행시작이니까요. 예전 어른들이 쌍가마속에 앉아있어도 근심이 있다고 하죠.
    사람일은 모르니까 내가 행복하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 28. 맞아요
    '13.10.7 6:15 PM (119.197.xxx.30)

    다 떠나서. 연기를 잘해서 좋아요~

  • 29. 송혜교
    '13.10.7 6:24 PM (110.70.xxx.198)

    는 81년생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름 이쁜건 부럽네요.

  • 30. 전지현이 제일 부러워요.
    '13.10.7 6:26 PM (58.123.xxx.102)

    솔직히 제2의 전성기 맞고있는 전지현이 제일 부러워요. 늘씬한 기럭지....신비로운 얼굴...
    거기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잘살고 있잖아요..
    진심 사랑과 일 둘다 제대로 성취한 인생인거같아요. 더불어 수술로도 해결못하는 긴 기럭지....부러워요..ㅠ

  • 31. 전지현이 제일 부러워요.
    '13.10.7 6:30 PM (58.123.xxx.102)

    그리고 배우로써 치명타인 결혼을 잘 넘어가고 아줌마 이미지 아닌 진정 세련된 신세대 미시 이미지도 너무 부러워요

    전지현은 진짜 연예인으로써의 성공보다 자기행복 잘 찾아가는거같더군요.

    연예인으로의 성공에 연연해 하지 않고 진짜 자기 행복 찾아가니 오히려 전지현은 전성기되찾은거같더군요.

    진심 전지현이 저는 제일 부럽습니다.

  • 32. 하지만
    '13.10.7 6:33 PM (61.102.xxx.19)

    인생은 길게 봐야 겠죠.
    탑중에 탑이라 생각 했던 고최진실씨도 결혼한번 잘못해서 결국 ㅠ.ㅠ
    어디서 어떻게 삐끗 할지 모르는게 인생 이지요.

  • 33. 전지현도
    '13.10.7 6:44 PM (183.96.xxx.2)

    대박이긴해요

    보통 여배우들은 결혼후가 다시 한번 더 중요한데 전지현은 결혼전에도 이미 탑이였고
    결혼후엔 더 잘되고 있으니까요

    송혜교도 결혼만 잘하면 될듯

  • 34. ===
    '13.10.7 6:54 PM (94.218.xxx.48)

    전지현이 결혼을 재벌 기업이랑 한 게 아니고 오래 알고 지낸 동갑 훈남 (물론...살 만큼 사는 한복 가문에다가 인재 입디다) 이랑 해서 이미지 플러스 된 것도 있는 듯.

  • 35. 개인취향이지만
    '13.10.7 7:13 PM (221.151.xxx.158)

    연기를 잘한다니??????
    이건 인정이 안 되는군요

  • 36. ...........
    '13.10.7 8:33 PM (68.49.xxx.129)

    탑스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이 있었겠나요...연예계란게 단지 얼굴 이쁘고 연기잘한다고 탑이 되는 세계가 아니므로...

  • 37. 저도 요즘
    '13.10.7 9:21 PM (223.62.xxx.24)

    전지현이 부러워요.
    베를린 보고 와서 나는 왜 전지현처럼 생기지 않았나
    한탄했어요ㅋㅋㅋ

  • 38. ...
    '13.10.7 9:32 PM (81.151.xxx.152)

    송혜교도 인간이니 고민거리 하나쯤은 있겠죠. 가령 변비라던가..

  • 39. 탱이규낑
    '13.10.7 10:02 PM (14.47.xxx.24)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

  • 40. ..
    '13.10.7 10:11 PM (174.46.xxx.10)

    님, 송양 회사분 같은 느낌이 물씬 나내요.

    돈이 다라면 어린 나이에 많이 벌었으니 부러워 할 수는 있을것 같음..

    하지만 찌라시에서 나오는것처럼 돈 번거라면..
    그런 사생활을 가진 사람이 행복할수 없다 봅니다.
    배우로서 그닥 좋아하지 않음..

  • 41. 고민 크고 많아보여요
    '13.10.7 10:16 PM (115.93.xxx.59)

    미모에 재산에 인기에
    정말 가진것만 생각하면 남부러울것 없이 행복하겠지만
    사람욕심이 어디 그렇던가요
    재벌이 자기 돈 많으니 더 안벌어도 된다 안그러잖아요

    송혜교도 보면 연기에 욕심 있어보여요
    직접 감독한테 연락해서 저예산영화 출연하는 것도 그렇고
    왕가위 감독 영화 비중크지 않은 역할 출연하는 것도 그렇고
    인기에 만족하고 고만고만한 역할 하는게 아니라
    주목받지 못하는 시도들을 계속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도 혀짧다 못알아듣겠다 연기에 대한 혹평은 계속되고

    미모로 유명한 여배우인데
    몸매에 대해서는 다들 너무 짧다면서 뭐라들하고

    게다가 서른이 넘었으니 결혼에 대해서도 은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텐데
    한때 사귀었던 이병헌이 자기랑 동갑? 나이 비슷한 여배우랑 결혼했잖아요
    결혼에 대한 고민도 조금씩 하겠구요

    송혜교도 다 이런 저런 고민속에 살고 자기 고민이 스스로에겐 클거란 생각드네요

  • 42. 부러워요.
    '13.10.7 10:16 PM (175.249.xxx.185)

    연기도 그다지 톱은 아닌데

    톱스타 대우 받고......돈도 많이 벌고....

    아~ 좋겠당.........난 능력도 읎꼬~ㅠ.ㅠ

  • 43. ..
    '13.10.7 10:19 PM (211.107.xxx.61)

    송혜교는 뭐 그닥 안부럽지만 전 김희선이 부러워요.
    아직도 이쁘고 시집잘가서 아기낳고 순탄하게 잘살고 지금도 예능mc에..
    연기력이 별로긴 하지만요.

  • 44. 살아가는거야
    '13.10.7 10:25 PM (113.61.xxx.189)

    그런가요.
    송혜교는 아버지 빈자리등등 가정사 고민
    전지현은 잘나갈때 화교라는 이유로 쉬쉬하며 기획사에 감시당하며 살던 마음고민
    이영애는 남편과 나이차이등등, 둘은 행복한데 옆에서 씹어대는 마음고생
    고소영씨도 뭐 과거 소문에 마음고생했을테고
    심은하씨도 당대최고지만, 이혼남하고 결혼했다는둥 별별 소문에 맘고생 많았을테고
    김남주씨도 뭐 과거에 아이에 관한 이상한 흉문때문에 마음고생 많았을듯해요.
    한혜진씨도 결혼할때 똥차가고 벤츠왔다는 소문에 행복했으니 금새 기선수 사과등등 별별 마음고생했을터.
    그나마 김태희씨가 본인이 여러 방면에서 잘난덕에,그나마 큰 상처없이 살아가는것 같지만 또 미래는 모르는거겠죠.
    세상에 고민없는 사람이 있겠어요.

  • 45. 측근인지
    '13.10.7 10:25 PM (183.100.xxx.240)

    찌라시 소문대로라면 번듯한 집에 시집 가기엔 어려울거 같고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소박한 타입도 아닌것 같고
    이쁜것도 취향인데 저라면 키작고 인형같은거보단
    분위기가 쿨하고 늘씬한걸 좋아하는지라
    원글님 생각처럼 절대적 우위의 미인도 연기도 아니예요.
    일단 걱정이 없는 표정이 아니고 좀 어두워요.

  • 46. 살아가는거야
    '13.10.7 10:26 PM (113.61.xxx.189)

    아!!!김희애씨는 좀 소리소문없이 잘살고 좀 부럽네요.^^

  • 47. 살아가는거야
    '13.10.7 10:28 PM (113.61.xxx.189)

    하긴 찌라시에...이병헌씨가 송혜교씨를 위해 뭐든지 하려고 했으나. 이병헌씨 아버지가 결혼에 적극 반대...그 이유가 뭐 가정사라는 소문이 있는데...송혜교씨의 큰 고민이...사실 엄청난 상처이고 고민이죠...
    평범한 사람들도 힘들 고민아닌가요...
    차라리 이민정씨가 고민없이 그냥그냥 물 흐르는대로 사는 편안한 인생인듯하네요.
    이병헌씨가 속 썩히지 않는다면요^^히히

  • 48. 다이어트에 대한
    '13.10.7 10:48 PM (222.119.xxx.214)

    고민이 있겠죠. 이전에 어떤 인터뷰 보니깐 사람들이 너무 몸매 가지고 뭐라고 해서
    본인도 스트레스 받는지 어떤 광고 촬영할때는 삼일동안 물밖에 안먹고 살았데요.
    그 외에도 먹는것도 닭모이 만큼 정말 신경써서 먹는다 들었어요.
    그렇게 먹고 산다면 전 스트레스 받아서 벌써 병원 입원했을지도 몰라요.


    요즘에는 워낙이 키도 크고 몸매도 길고 얼굴까지 이쁜 애들이 많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자신의 인기를 더 유지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어떤 남자를 만나서 결혼할까에 대한 고민

    어린 나이에 톱스타에 주연급이 되었으니
    그 자리에서 내려가서 조연이나 나이든 배우가 된다면 그 실망감이나 자존심 상함은
    어떻게 견딜까에 대한 고민...

    물론 돈도 없고 얼굴도 별로고 몸매까지 꽝인 제가 하는 고민에 비하면 고민도 아니지만
    고민없는 인생이 있을라구요..
    그것도 남에게 보이는 직업 하는 사람인데..

    저는 여자연예인 중에 송혜교보다는 염정아가 제일 부러워요.
    김희선같은 미인급은 아니지만 연기도 잘하고 40대에도 날씬한 몸매
    좀 노처녀 스러운 나이에 결혼했는데도 의사에 훈남인 남편
    아들하나 딸하나 노산임에도 순풍순풍 잘 낳고

    염정아 나이 이제 주인공은 힘들 나이지만
    그정도 연기력이면 조연으로도 좋은 작품 할수 있는 영향이고

    어쩌면 송혜교나 김태희 같은 톱스타급은
    작품도 가려서 찍어야 하고 악플이나 반응도 신경 많이 써야 하고

    차라리 적당히 돈 모아지면 좋은 남자한테 결혼하면서도
    자기일 적당히 하고 아이들도 잘 낳고 키우고
    요즘은 그런 여자연예인들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 49. ㅠㅠ
    '13.10.7 11:23 PM (121.125.xxx.244)

    헐, 원글님,,
    차라리 혜교양 광팬이면 다른 연옌 건들지 말고 그냥 예의바르게 ? 글썼더라면 ㅠㅠ
    이건 뭐,, 어떡해보면 팬인지 ,안티인지 ㅠㅠㅠ

    다른건 모르겠고 혜교양 연기는 그냥 웃고싶네요 ...
    그리고, 듣기론 스스로 배우에 대한 열망이 강한데 그게 닿지 않으니,, 스트레스라는,,
    진심으로 팬이라면 다른 배우 거론하지 말고 고운말로 찬양해주시면 됩니다 ~

  • 50. 송혜교인상이 나이들수록 사나워보여요
    '13.10.7 11:30 PM (58.123.xxx.102)

    솔직히 송혜교가 나이들수록 표정이 사납고 인상이 안좋아지더군요.
    어릴때 깜찍함 이외에는 승부를 볼수 없는 타입인데 자기한테 안어울리는 이미지로 승부하니 사람들이 반응이 없는거죠.

    솔직히 지금 하락세인거같아요. 이건 송혜교가 스스로 더 잘알겠죠.

    수지가 청순미의 아이콘으로 광고 휩쓸고 전지현이 결혼이후 굵직한 가전및 화장품광고로 다시 세련된 미시이미지로 재도약할때
    송혜교는 의류광고도 수지한테 뺏기고 기껏 새 cf는 아저씨 배우들도 하는 생수밖에 없고.....기획사의 이런글이 안스럽습니다.

  • 51. i영화
    '13.10.7 11:59 PM (203.226.xxx.187)

    보면서 송혜교 마음이 편치않았을 거라는게 딱 보였어요
    장쯔이랑 비교하니 얼굴은 훨씬 예쁜데 배우 포스는 현저히 밀리더라구요 왜 할리우드에서 장쯔이를 찾는지 알겠구요
    배우라면 이런 상황 아프지요 왜 고민이 없겠어요

  • 52. i영화
    '13.10.7 11:59 PM (203.226.xxx.187)

    일대종사 제목이 지워졌네요

  • 53. 한마디
    '13.10.8 12:13 AM (117.111.xxx.149)

    ㅋㅋ 원글님은 단순해서 고민없겠네요.

  • 54. --
    '13.10.8 2:32 AM (94.218.xxx.48)

    혼처가 쉽지 않을 듯 해요.

    송양 모친이 10대 미혼모였잖아요. 열 일곱에 낳고 학교 퇴학이라..
    번듯한 집안에서는 따질 거 따져서 혼사가 쉽지는 않을 것 같기도....
    그게 컴플렉스일 수도 있지요.
    집안 좋은 연예인들 보면 (이민정, 문채원, 김태희 같은) 더 그럴지도. 사람이니까요.

  • 55. 어머
    '13.10.8 4:05 AM (175.197.xxx.75)

    화보에 나온 모델이랑 비교하시다니요......
    아주 많이 말이 안되요.

    모델은 말 그대로 눈으로 보여주기 위한 역할을 하는 거뿐이예요.

    눈에 보이는 거에 상처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비욕을 부추기기 위해 제작된 사진들이고 페이지예요.

  • 56. 송혜교가
    '13.10.8 4:16 AM (125.176.xxx.188)

    좋으면 좋았지..
    다른 배우들은 왜 깎아내리죠.
    개인적인 취향으로
    다른 배우의 스캔들은 진짜 뭐가 있는 것 처럼 써놓은 글은 황당하네요.
    송혜교 소문들도 그렇게 따지면 만만 찮은건 모르시나요.
    뭥미? 싶네요.

  • 57. 원글님같은분은
    '13.10.8 10:17 AM (211.36.xxx.6)

    참 단순해서 고민이 없을것 같아요.
    1차원적으로 겉만보고 세상을 판단하니 뭐가 고민일까요?
    겉과 다른 속을 볼일도 고차원적 사고를 할일도 없으니까요
    원글님 부럽네요.

  • 58. ㅎㅎ
    '13.10.8 11:17 AM (1.236.xxx.69)

    다른얘기지만..송혜교는 풀하우스때가 젤루 이뻣어요.

  • 59. 참나
    '13.10.8 11:36 AM (14.46.xxx.165)

    추락에 대한 고민이 있지요.
    나이드는 고민.

  • 60.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거
    '13.10.8 12:16 PM (39.7.xxx.28)

    연예인 걱정하는 거.
    세상에서 두번째로 쓸데없는 거.
    연예인 부러워하는 거.

  • 61. ...
    '13.10.8 2:02 PM (175.117.xxx.136)

    연예인은 워낙에 딴세상 사람 같아서 별로 부럽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다만 전지현의 외모가 부러운적은 있었어요 ㅎㅎ 군살없는 긴 기럭지하며 인형처럼 예쁜것도 아닌데 되게 표현하기 어려운 얼굴생김)

    친구중에 제가 보기엔 왠만큼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행복하지 않아서 병원다녀요.
    자신만의 세계가 있고, 남이 아무리 뭐라 그래도 그 안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힘들어해요.

    그래서 전 그냥 .... 적당한게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는거 같으요

  • 62. ..
    '13.10.8 2:45 PM (121.129.xxx.87)

    댓글들 보니 82 수준이...
    혜교씨 어머니가 고교시절 낳았다 하더라도
    그 나이에 대부분 낙태할텐데..
    그래도 생명 지킨건데...
    이러니 우라니라 낙태율이 높죠.
    외국에서는 10대가 임신해도 국가에서 지원 다해주고 학교도 잘 다니게 해주더만..
    우리나라는 퇴학이라니...

    수준 참...

  • 63. 82답다.
    '13.10.8 2:57 PM (113.61.xxx.61)

    아이코.. 또 시작.. 돈 많고 이쁜거 무작정 동경하는 모습.. 보기 안 좋아요

  • 64. 아름드리어깨
    '13.10.8 4:23 PM (203.226.xxx.2)

    송혜교 대중적으로는 내리막길이에요 그건 씨엡을 보면 알듯 대신 이제 작품성 있는 거 하려고함
    손예진은 일반적인 배우와 다르게 인지도를 얻은 후부터 경력을 위한 작품을 우선 고려했어요 필모그래피가 정말 다양하죠
    전지현은 전소속사가 신비주의 컨셉으로 밀어서 몇작품 안되는데 스타가 되었죠 결혼후 화교 논란도 가라앉고 이제 전성기 시작

  • 65. ...
    '13.10.8 5:28 PM (175.113.xxx.2)

    많이 가지고 높이 올라갈수록
    고민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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