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져보니 저런 사건에서도 진상조사단장을 맡았었군요.
당시 돈줬다던 모모씨가 거의 100억에 가까운 돈을 검사들 스폰하고 향응에 지출했다고 하고
장부에다가 어디서 뭐 사주고 성접대해주고 이런거 낱낱히 기록했었죠.
pd 수첩에서도 크게 다뤘고.
정작 검사들 제대로 처벌받은사람 있었나요?
저때는 그렇게 섹검이니 떡검이니 욕하던 분들이 지금은 채동욱 옹호 ㅋㅋ
참 정치라는게 무서워요...진영논리란거...
정치적으로 쓸모있으면 미담만 나오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그렇지않을땐 섹검이니 떡검이되고 말이죠.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