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강아지 접종 차 병원갔는데 거기 샘이 키우는 고양이가 있거든요.
그렇게 안보이는데 종을 물어보니 장화신은 고양이에 나온 고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암튼.. 회색으로 이뻐서 옆에 앉아 좀 만지고 일어났는데
제 바지와 티셔츠 옆이 전부 회색털인거에요.
정말 깜짝놀랐어요. 그냥 손으로 살살 쓰다듬기만 하고 안지도 않았는데.
샘한테 물어보니 다른 고양이도 다 그럴거라고.
친구네 코숏 아깽이만 봤을때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그럼 코숏도 크면 그래요? 했더니 웃으며 네 라고 하시던데
모든 고양이들이 그렇게 우수수 털이 빠지는 거에요? 사시사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