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롬이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과일을 드시는 분들... 그냥 날로 먹는 것보다 뭐가 득인가요?

소쿠리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3-10-07 16:11:18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휴롬 or 믹서기 사용시

 - 빨리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갈고, 기계 세척의 번거로움을 따지면 전체적인 시간 단축은 그닥...)

    휴롬의 경우 껍질 째 먹는 장점 (하지만 유기농이 아니고서야 껍질에 농약 성분이 있다고 보므로...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믹서기 등의 날이 닿으면 안좋을 거라 생각함... 잘게 분해되면서 공기중에 노출되는 표면적이 넓어지면서 영양소가 파괴될 것 같음.

 

 일반적으로 깍아 먹을 때

 - 씹어 먹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특정 제품 비방글은 아니구요ㅠㅠ

 어떤 점이 좋은가 싶어서요...

 제가 맨날 전날 과일 썰어서 믹서기나 휴롬에 넣어두고 아침에 짜먹어요~ 하는 글을 보면

 사고 싶어서 혹 하거든요.. 그러다가 이내 다시 위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름신을 물리치는데...

 뭐가 맞을까요?

 

 전 뭐든 날로 씹어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IP : 210.94.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7 4:14 PM (211.36.xxx.21)

    야채 먹기위해 샀어요. 과일은 굳이...?당분 흡수가 빨라서 안좋다던데

  • 2. ...
    '13.10.7 4:15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물론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 뭐 그런 사고도 있지만요...
    쥬스가 먹고싶은거죠...
    사과하나 매번 깎아서 다섯조각 먹는것보단 쥬스 갈아놓고 한잔 편히 마시는게 편하기도하고
    또 생으로 먹는거랑은 다른 맛도 있고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고기는 모두 수육으로만 먹게요? ㅋㅋㅋㅋ
    간장 찜닭도 해먹고 닭도리탕도 해먹고 백숙도 해먹고 ... 이런거랑 같은거죠....

    저같은 경우는 사과는 정말 싫어하는데 사과 주스는 좋아하거든요..
    당근도 정말 싫은데 당근 주스는 좋아하고요......

  • 3. 소쿠리
    '13.10.7 4:16 PM (210.94.xxx.1)

    아.. 윗분 덧글을 보니 싫어하는 채소를 과일과 함께 즙내면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 4. 무엇보다
    '13.10.7 4:18 PM (117.111.xxx.37)

    맛있어요
    과일에 요구르트 타먹으면 목도 안마르고요

  • 5. ㅇㅇ
    '13.10.7 4:23 PM (211.209.xxx.15)

    썩어나가는 과일 처치용이요. ㅋ

  • 6. jjiing
    '13.10.7 4:39 PM (61.99.xxx.63)

    다른 과일은 그냥 껍질 채 먹구요~
    포도만 휴롬 써요
    포도씨 먹을려구요^^

  • 7. 겨울
    '13.10.7 4:47 PM (112.185.xxx.109)

    일단 쓰레기가 줄어듬

  • 8. ...
    '13.10.7 5:07 PM (121.160.xxx.196)

    쥬스로 마셔요.

    쥬스로 마시면 과일/채소 씹어먹는것보다 더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86 쌀 20kg를 샀는데 안뜯으면.... 3 ㅇㅇ 2013/10/12 1,279
306885 예전엔 무조건 월급쟁이이고 자영업은 안됨이란 생각이었는데 13 ㅇㅇ 2013/10/12 4,008
306884 남자페라×모벨트 어떠세요? 9 오두리 2013/10/12 1,285
306883 아이 생일상 차려주는 거.. 계속 할까요.. 말까요.. 10 .. 2013/10/12 2,929
306882 계획적 소비가 안되네요 3 소비 2013/10/12 1,674
306881 입주 베이비시터 300달라는데 요즘 시세인가요? 63 300만원 2013/10/12 32,912
306880 금융투자업법 개정 공포 해놓고 시행을 늦쳐서 이 사단이 났어요.. 금감원책임 2013/10/12 658
306879 이불솜 매년 새로 틀어줘야하나요?? 1 .. 2013/10/12 1,028
30687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0 싱글이 2013/10/12 1,022
306877 급질) 핸드폰 앱 결재할때 카드 1 결재 2013/10/12 621
306876 매운탕간단 재료로 끓일수있는방법 4 ㄴㄴ 2013/10/12 1,550
306875 자기전에 책 읽다 주무시는분 계세요? 15 가을 2013/10/12 2,455
306874 청소를 해야 맘이 편해지는 마음. 14 remont.. 2013/10/12 4,315
306873 세탁소는 왜 현금영수증 안해줄까요? 5 탈세 2013/10/12 2,777
306872 lg통돌이는 피죤을 어떻게 넣어야 하죠?? 5 .. 2013/10/12 1,038
306871 가을 장진영.. 6 인생무상 2013/10/12 2,487
306870 맵쌀 찹쌀가루 구분방법좀 알려주세요 4 호박죽 2013/10/12 2,848
306869 이런류의 흰머리는 어째야하나요 5 2013/10/12 2,385
306868 독신으로 계시는 여자분들 중에 남자친구 있으신 분 계신가요? 독신생각하는.. 2013/10/12 1,153
306867 공황장애는 불안해서 오는건가요? 2 2013/10/12 2,298
306866 결혼에 관한 일드 뭐뭐 있나요? 결혼하지 않는다. 잼 나네요 6 2222 2013/10/12 1,551
306865 청담과 정상은 어떤 차이가 2 티비 2013/10/12 1,803
306864 어머님들 발 편한 신발이요~ 2 aoo 2013/10/12 1,321
306863 공황장애?현기증? 1 .. 2013/10/12 1,710
306862 중매 소개료는 얼마가 적정하죠? 26 음.. 2013/10/12 8,984